이날 오전 공식 서명에 들어간 FTA는 향후 10년 내 교역품목의 99%에 대한 관세 철폐를 골자로 한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평균관세율 5.9%인 섬유 분야 품목도 대부분 3년 내 관세가 철폐될 예정이어서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쌍방울은 지난해 오픈한 토론토 1호점을 시작으로 꾸준히 캐나다 유통 채널을 공략해 왔다.
쌍방울...
정부를 대표해 윤상직 산업부장관과 에드 패스트 통상장관 등은 두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향후 10년내 교역품목의 99%에 대한 관세철폐를 골자로 한 높은 수준의 FTA를 비롯한 4건의 협정에 공식 서명했다. 정부는 FTA 공식서명에 따라 조속히 국회 비준동의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 나머지 3건은 에너지기술협력 양해각서와 산림협력 양해각서, 항공자유화협정 등이다.
한국과 캐나다 정부가 22일(현지시각·한국시각 23일 새벽) 앞으로 10년 안에 교역 품목의 99%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 자유무역협정(FTA)에 공식 서명한다. 이에 캐나다는 자동차와 일부 가전제품의 관세를 장벽을 허물고 우리나라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현재 캐나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특히 박 대통령은 지난 3월 가서명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공식 서명식을 비롯해 산림협력 양해각서(MOU), 항공운송협정 등의 체결식에 참석한다.
양국 모두 10년 내 수입액의 약 99%를 자유화하고, 상품, 서비스, 투자, 경쟁, 지적재산권, 환경, 노동 등 경제 대부분을 포괄하는 FTA의 서명은 한국시간으로는 23일 새벽 무렵 진행된다. 한·캐나다FTA에 공식 서명이...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0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윤상직 산업부 장관과 에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이 오는 22일 박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캐나다 총리의 정상회담 직후에 열리는 양국 협정 서명식에서 FTA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7월 28일 개시된 양국 간 FTA 협상은 지난 3월 하퍼 총리의 방한 당시 협상타결이 선언된데 이어 이번...
한국과 캐나다 정부가 오는 23일 새벽 향후 10년내 교역품목의 99%에 대한 관세철폐를 골자로 하는 자유무역협정(FTA)에 공식 서명한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21일 브리핑을 통해 윤상직 산업부장관과 에드 패스트 통상장관이 양국 정부를 대표해 이날 캐나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캐나다 의회에서 FTA...
이 회의는 이달 초 두 나라가 공식 서명한 자유무역협정(FTA)의 후속 조치로 우리 측은 한진현 산업부 2차관을 수석대표로 한국전력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대우인터내셔널, 한일시멘트, 우리해양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나라는 특히 광산부산물 활용과 해상 천연가스의 액상연료 제조공정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하는 양해각서(MOU)를 맺고 세부 내용...
지난 7일 일본을 공식방문한 토니에봇 호주 연방 총리는 약 7년간 이어진 일본과 호주 협상 끝에 일-호주 FTA에 공식 서명했다. 이번 FTA로 일본산 자동차는 대당 약 1500 호주달러(약 145만원)의 가격인하 효과를 얻게 되면서 일본은 호주 자동차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현재 호주 자동차 2대 중 1대는 일본차로, 호주 판매 완성차 주요 20대...
최근 공식 서명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에 국내 중소기업·상인을 보호 장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실이 한·호주 FTA 협정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SSM) 영업시간 제한 등 중소상인 보호를 위해 도입한 각종 제도가 FTA 적용 예외 대상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양국은 깊은 유대와 공통의 가치를 기반으로 외교·안보와 경제·통상, 문화, 교육 등 모든 분야에서 역동적인 협력 관계를 증진해왔다”며 “지난해 처음으로 2+2 외교국방장관회의를 개최하는 등 외교·안보 분야에서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고 있고 오늘 FTA에 공식 서명하면서 더욱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발전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또...
박 대통령과 애벗 총리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10월 브루나이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때에 이어 두 번째이며, 한국은 11번째 FTA(발효 FTA 9개, 서명FTA 2개)를 체결한 셈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정치·안보,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 창조경제·규제개혁, 에너지·자원 등 경제·통상,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G20(주요20개국) 협력 등...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이 공식 체결되면서 우리나라의 FTA 시장이 60% 가까이 확장됐다.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GDP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도 전망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에서 토니 애벗 호주 총리와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다.
이번 FTA 체결에 따라 우리는 총 48개국과 FTA를...
박근혜 대통령과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에 정식 서명했다. 박 대통령과 애벗 총리의 정상회담은 지난해 10월 브루나이에서 열린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에 이어 두 번째다.
양국 정상은 FTA가 타결된 데 대해 교역·투자의 확대와 함께 양국관계 전반의 협력 수준을 크게...
반면 2012년 3월 발효된 한미 FTA는 물론, 지난해 2월 21일 정식서명 이후 국회 비준동의를 앞두고 있는 한·콜롬비아 FTA에서는 ‘한국철도공사만이 2005년 6월 30일 이전에 건설된 철도노선의 철도운송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다’고 규정했다. 한EU FTA에서는 현재 운영중인 노선은 개방하지 않았으며, 신규 노선에만 경제적 수요심사를 거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요한나 시귀르다르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는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만나 FTA에 공식 서명했다.
양국은 6년의 협상 끝에 FTA에 체결했다. 중국은 북극 지방의 풍부한 자원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다음달 북극권 연안국으로 구성된 북극평의회의 옵서버국 승인 여부를 앞두고 든든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오후 8시30분께 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인 ‘시퀘스터(sequester)’를 발동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이로써 올 회계연도 말까지 850억 달러의 미국 연방정부의 예산이 자동 삭감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 의회 대표 등과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를 이끌어 내는데 실패했다.
그는 협상 뒤 기자회견에서 “시퀘스터의 타격이...
일본이 독도문제를 ICJ에 회부하자고 한국 정부에 공식 제안한 것은 1954년과 1962년 이후 50년 만이다. 구상서의 내용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독도는 일본 영토’란 일본의 주장과 함께 “독도가 한일 양국간 영유권 분쟁이 있는 곳이므로 국제사법재판소의 판단을 받아보자”는 내용이 담겨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오전 일본은 노다 총리 주재로 독도문제...
정식 서명했다.
박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한ㆍ터키 FTA는 양국 간 경제ㆍ통상관계를 제도적으로 묶어주는 좋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양국 간 교역이 2~3년 내 100억달러, 나아가 200억달러까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은 절차에 대해서는 "FTA는 양국 모두에 좋은 면이 많은 만큼 국회 비준을 거쳐 적어도 내년 1월1일에는 공식...
양국은 곧바로 법률검토 작업을 진행, 연내 가서명·정식 서명을 거쳐 양국 입법부의 비준 동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FTA를 공식 발효할 예정.
*수입 삼겹살·설탕 무관세 혜택 연장
-수입 삼겹살에 대한 무관세 적용이 5만t에 한해 연말까지 연장. 최근 수입가격이 뛴 오렌지 농축액은 국내 감귤의 본격 출하 이전인 7~9월에 관세를 내림. 그러나 산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