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은 예외 없는 법 적용을 예고했다. 준비가 덜 된 금융회사의 경우 정상 서비스나 영업이 불가능해져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금융당국은 금소법과 특금법을 25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빅테크·핀테크 업체의 경우 이날부터 당장 법을 적용하고, 오프라인 지점이 있는 금융회사의 경우 주말(25·26일)을 보내고 27일부터 실제 업무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금융위원회와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은행 실명계좌를 가지고 있는 가상자산거래소가 기존보다 한두 개 더 나오는 게 좋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라고 말했다. 해당 회의에는 김정각 FIU 원장과 안창국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이 자리했다.
해당 발언 이후 업계에서는 고팍스로 눈이 쏠렸다. 2018년 10월 거래소 중 가장 먼저...
경찰은 지난 4월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 화천대유 관련 수상한 자금흐름이 발견됐다는 첩보를 받아 사건을 용산경찰서에 배당했다.
한편 공공수사2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강사이력 허위기재 의혹과 관련해 거짓 해명을 했다며 시민단체가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내곡동 땅 셀프보상 특혜 의혹도 살펴보고 있다....
가상자산 사업자는 특정금융정보거래법(특금법)에 따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과 은행의 실명 입출금 계정을 확보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ISMS 인증은 신고를 위한 필수요건이지만, 실명계좌는 원화마켓을 운영하려는 사업자에 해당한다.
두 요건을 모두 충족한 거래소는 금융당국이 파악한 전체 63개사 중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가상자산 거래소는 오는 24일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은행 실명계좌 등을 확보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해야 한다. 이중 당장 은행 실명계좌를 확보하지 못한 중소형 거래소들은 원화마켓을 속속 중단 중이다. 원화 거래를 서비스하지 않는다면 ISMS 인증 요건만 갖추고도 사업자 신고를 할 수 있어서다. 차선책으로 원화마켓을 닫고...
가상자산TF에 관여 중인 국회 관계자는 “금융위와 FIU 측은 코인마켓 전환하는 거래소나 폐업하는 거래소의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연착륙이 가능하다고 보는 기류”라며 “그간 투자자들에게 경고 해온 만큼 자신감이 있어 보였다”라고 말했다.
실제 금융당국은 지난 8월부터 거래소의 폐업 가능성을 파악해왔다. 금감원은 거래소에 ‘가상자산취급업소의 신고 업무...
현재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공식 신고를 마친 거래소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이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유예 기간인 오는 9월 24일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및 은행 실명계좌 발급을 받아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가상자산 태스크포스(TF)는 특정금융정보법상 가상자산 거래소 신고 기한 연장은...
국내에서 가상자산 사업을 영위하려는 가상화폐 거래소는 24일까지 △ISMS 인증 획득 △은행의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확보해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원화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ISMS 인증 획득만으로도 신고는 가능하다.
과기정통부는 “명단 공개는 ISMS 인증을 획득하지 못한 가상자산사업자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10일 코인원과 코빗이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사업자 신고를 했다고 공지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업비트, 전날 빗썸에 이어 이날 코인원과 코빗까지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4대 거래소는 사업자 신고 마감일인 이달 24일 이후로도 정상 영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코인원은 8일 NH농협은행과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 발급...
한 IB업계 관계자는 “빗썸은 농협 재계약에 힘입어 이번 금융정보분석원(FIU) 사업자 신고까지 완료해 안정적인 제도권 진입에 성공한 셈”이라며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의 영향력 확대와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빗썸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6087억 원으로 전년동기(908억 원) 대비 570%, 당기순이익은 6033억 원으로 전년동기...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가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사업자 신고를 신청했다고 9일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지난달 20일 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한 업비트에 이어 두 번째다.
특금법에 따르면 원화 입출금을 지원하는 가상화폐 거래소는 내달 24일까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 인과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실명 계좌)...
지난 1일 고승범 금융위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한 이후, 9일 오후 금융정보분석원(FIU)와 면담을 통해 연구 내용들을 전달했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된 면담에 참석한 관계자는 “금융당국 특성상 면담 자리에서 큰 입장 선회나 유의미한 변화가 감지되진 않았다”라며 “다만 외부에서 얘기하는 것보다 서로가 공간을 좁혀가는 기회들이 마련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실명계좌 발급이 체결된 만큼 세 거래소는 조만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최종 신고서를 접수할 방침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빗썸과 코인원에 위험평가 심사를 마치고 실명계좌 계약 체결과 확인서 발급을 마쳤다. 이날 신한은행도 코빗에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확인서를 발급했다. 다만 코빗은 오는 9월 24일까지 신한은행과의 계약 연장 결정이...
이에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관계자는 “코인마켓으로 출발했다가 차후 원화마켓, 실명계좌를 획득하면 변경신고가 가능하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는 거래소들의 주장이 많았다”며 “(차후) 은행에서 실명계좌를 발급받고, 신고를 하면 절차상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본래 신고해야 하는 내용들을 갖추고, 사업 내용을...
가상자산 거래소는 특금법 유예기간인 24일까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및 은행 실명계좌 발급을 받아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ISMS 인증이 없이는 신고 자체가 불가능하지만, 실명계좌는 원화 거래를 제거하면 발급 없이도 신고할 수 있다.
9개사는 ISMS 인증은 받았지만, 은행과의 실명계좌 발급 계약을 맺지 못했다. 원화마켓을 제거한 채로 FIU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과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 거래소를 대상으로 사업 신고설명회를 6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가상자산 거래영업 종료시 거래소에서 유의해야할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상자산 거래영업 종료 시 유의사항에 대해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업체의 불안감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가상자산 사업을 하려는 국내 거래소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유예 기간인 오는 9월 24일까지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 달여가 남은 시점에서 신고서를 제출한 가상자산 거래소는 업비트가 유일하다. 나머지 거래소들은 은행 실명계좌 발급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거래소들은 특금법 적용 시점을 연장해달라고 요구하는...
특히 금융위는 이날 결과를 발표하며 특금법 신고 요건인 ISMS 인증을 획득한 사업자의 경우라도 금융정보분석원(FIU) 심사과정에서 신고불수리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선을 긋는 모양을 취했다. 관련해 중소 가상자산 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정부의 스텝 하나하나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이라며 “과세는 대표적으로 제도권에 편입된다는 시그널인 만큼 유의미해...
정부가 가상자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의 조직 인력을 확충하기로 했다.
26일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FIU는 이번 직제 개정에 따라 기존 1원장, 6과, 69명에서 1관, 1과, 14명이 증원된 1원장 1관 7과 83명 체제로 확대될...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서를 제출한 업비트를 비롯해 고팍스, 코인원, 빗썸, 코빗 등 중소형 거래소가 여기에 포함된다.
ISMS 인증을 완료하지 못한 42개사 중 18개는 현재 ISMS를 신청 중이다. 나머지 24개사는 ISMS 인증을 신청하지 않았다.
다만 정부는 “상기 명단은 가상자산 이용자들에게 가상자산 사업자의 신고현황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