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항목을 확대하고, 공공기관 임원의 징계기준을 강화해 기관 운영의 책임성·신뢰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공공기관 임원 비위 징계는 공무원 수준으로 강화해 음주운전 시 직무정지·해임이 가능해진다. 또 해임되는 임원은 퇴직금을 다 가져갈 수 없도록 감액 근거 규정도 마련한다.
일각에서 공공기관 개편이 민영화를...
맞대서 법 개정까지 하면서 유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정유업계도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상생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계속된 유가 상승으로 정유사의 이익과 국민의 고통은 반대로 가고 있다. 유가가 오르면 정유사의 부담이 있는 시기가 있는 것도 알지만 그간 상황과 견줘봐도 올해 높은 실적을 거뒀다"며 "ESG 경영과...
이 외에도 EU에서는 인권 실사 의무화, 환경·사회적 과제·거버넌스(ESG) 등 비재무정보 공개 요구 강화, 지속가능한 금융시장 구축을 위한 법제도 정비 등도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룰 형성에 대한 EU의 적극적인 자세는 국제정세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시장 창조와 EU의 경쟁력 구축을 위한 움직임으로 바라봐야 한다. EU의 대중국 전략은, 중국이 혜택을...
외식산업 특성에 맞는 ESG 평가 기준도 마련해 2024년부터 평가 운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포용성장 차원에서 감염병 재유행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에 대비한 '위기대응 지침'을 외식업체에 보급하고, 우수 경영사례 정보 제공,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집중 자문 서비스 등을 통해 위기 극복을 지원한다.
폐업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사업정리 자문, 점포 철거...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환경, 사회적, 거버너스(ESG), 이사회의 다양성 등을 공시해야 한다. ECB는 ESG 공시가 적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의 회사채만을 담보로 받는다. 관련 법규의 준비가 필요해 2024년 말부터 이런 기준이 적용된다. ECB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와 무디스 등의 신용평가회사에 기업을 평가할 때 기후 리스크 평가를 더 투명하고 적극적으로 할 것을...
대한상공회의소는 11일 상의회관에서 식품ㆍ제약ㆍ바이오ㆍ유통 관련 주요기업 실무자와 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업종별 ESG 워킹그룹 회의’를 열고 ESG 이슈가 산업 섹터별로 미치는 영향과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업종별 워킹그룹은 △식품, 제약·바이오, 화장품, 유통ㆍ물류 △에너지, 석유화학, 중공업 △IT(반도체...
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민간 자율기구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자율규제에 참여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제1차 범부처 플랫폼 정책협의체'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 원칙에 따라 플랫폼 정책을 추진하되, 법적 근거 마련과 자율규제 방안의 제도화, 통합 실태조사 등을...
동반성장위원회는 한전KDN과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전KDN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상생협력기금 1억 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업종·기업별 맞춤형 ESG 평가지표 개발, ESG 교육 및 역량 진단, 현장실사(컨설팅),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동반위는 K-ESG 가이드라인, 중대재해처벌법 등...
공정위는 LG 측이 보유한 LX 계열사 지분보유율(12곳 중 4곳), LX 측이 보유한 LG 계열사(61곳 중 9곳) 지분 보유율이 각각 상장사는 3% 미만, 비상장사는 10·15% 미만이고 임원 겸임, 채무 보증, 자금 대차, 법 위반 전력 등이 없어 친족 분리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공정위는 "친족 분리를 통해 기업집단 LG는 전자·화학·통신 서비스, LX는 반도체·물류...
이마트가 ESG경영 일환으로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지속가능한 상품’의 기준과 핵심 과제를 제시한 가이드북을 발행한다.
19일 이마트는 ‘상품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PSI(Product Sustainability Initiative)’를 공개하고, CJ제일제당과의 MOU를 시작으로 유관업계와 가치를 공유하고 협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PSI는 이마트와 WWF(세계자연기금)가 함께 연구해...
이어 “대졸 유휴인력을 노동시장으로 유인하기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며 “최근 기업들이 ESG 경영 차원에서 직무역량 강화·일경험 등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재정 지원 강화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장의 ‘지속가능경영(ESG경영)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 구축 필요성’ 초청 강의도 진행됐다.
JW그룹은 JW중외제약의 ISO37301 인증을 계기로 그룹 전체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을 강화해 기업 신뢰도를 한층 더 상승시킬 계획이다.
이세찬 JW그룹 준법경영본부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을...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제2차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ISSB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초안에 대한 국내기업의 대응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ESG 아젠다그룹’은 세계적으로 경제·경영·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경제계 대응역량 강화, 대정부 정책건의, 민관...
준법위는 앞서 2기 위원회의 추진 과제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중심 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인권 우선 경영을 천명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위원회 산하에 노동인권, 시민사회소통, ESG 소위원회를 각각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시민사회소통 소위원회와 ESG 소위원회에서 활동할 위원도 구성됐다. 준법위의 6월 회의는 다음 달 21일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교육을 시작했다. 올 2월에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전 관계사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교보생명은 올해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원년으로 정했다. 지난 3월에는 이사회 내 위원회 하나로 지속가능 ESG위원회를 신설했다.
기업 ESG 지원사업」 프로그램 선정결과 발표 및 참여기업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가입
8일(금)
△고용부 장관 07:30 경제중대본회의(서울청사), 14:10 청년고용응원 멤버십 가입 행사(서울)
△고용부 차관 14:00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방문(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현장방문
◇보건복지부
4일(월)
△복지부 장관 10:00...
의결권자문사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과 한국ESG연구소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얼라인파트너스가 제안한 감사 선임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또 SM이 막판에 추가한 정관 변경에 대해서는 ‘반대’를 권고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SM과 얼라인파트너스의 표 대결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할 기관투자자들이 얼라인파트너스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