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회장은 2017년 이천포럼에서 “기업은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사명이라고 인식했지만 이제는 이렇게 기업의 정의를 내리지 못한다”며 “결국 공동체를 중심으로 기업이 변화해야 하는데 기업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 공동체의 행복을 극대화하는 쪽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SK는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이와 관련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제주포럼 강연을 통해 바스프 등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회계처리를 하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사실 바스프로부터 초대를 받은 것”이라며 바스프 측에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하는 데 아시아 기업들이 필요하다며 협력을 제안해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 협의체...
이 중 아시아권에서 발생된 기업 및 국가의 녹색채권의 규모는 각각 120억 달러와 26억 달러였다.
노머 챈 홍콩통화청장은 지난달 열린 녹색금융 포럼에서 “기후 변화는 인류의 안녕을 위협하는 주요 위험 중 하나”라며 “은행 및 금융 시스템 운영 방식이 기후 위험에 분명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02년에 설립돼 기업의 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CSR)에 대한 조사ㆍ연구 및 ESG 평가,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제ㆍ개정, 주주총회 의안 분석,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지난해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협력해 감사위원회 및 감사 모범규준을 제정한 바 있다.
감사위원회포럼은 국내 4대 회계법인(삼일...
싱가포르 투자청(GIC)이 주관하는 아시아 지역 파트너들과 실리콘밸리 기술 기업을 연결하는 ‘브릿지포럼(Bridge Forum)’에도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싱가포르 투자청 CEO인 Lim Chow Kiat와 일대일 면담을 갖고, 신한의 디지털 전략 및 그룹의 디지털 혁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또한 실리콘밸리에 소재한 주요 테크기업...
6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 회장은 4∼5일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신한경영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지난해 제정한 경영슬로건 '더 높은 시선(視線), 창도(創導)하는 신한' 중 올해는 '창도하는 신한'에 역점을 두고 그룹 전체가 "창조적 실행력을 높여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창조적 실행력 발휘를 위한...
이 의원은 국가 SRI(사회책임투자 )정책연구포럼의 공동대표로 사회책임투자를 위한 정책이 입안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기업은 ‘유기체’… 오너리스크 해법은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 이 의원은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위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자정 능력이 있다고 보면서도 이는 민감한 문제라고 짚었다. 그는 “기업은 성장을...
공공기관의 공익성과 사회책임 활동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2017 사회가치포럼’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공공기관 사회책임연구원(공사연) 창립 기념으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 정세균 국회의장, 홍일표 국회CSR포럼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 신철식 공공기관 사회책임연구원 회장이 참석해 축사와 환영사를 전했다....
국회 사회적책임(CSR) 정책연구포럼 위원장인 홍일표 자유한국당 의원이 전 세계 추세와 같이 기업이 CSR을 내제화 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30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CSR 축제인 ‘2017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축사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기업이 이미 세계적 추세가 된 CSR을 추진해 체계화...
여성친화적인 기업은 고령화 사회에서 장기적으로 인력을 더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히로 미즈노 일본 공적연금기금(GPIF, Government Pension Investment Fund)의 최고투자책임자(CIO)가 24일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WCD Korea) 주최로 열린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와 W-ESG 투자’ 포럼에 연사로 나서 강조한 말이다. 일본...
오는 10월에는 WCD 한국지부 설립 1주년을 맞아 ‘여성의 경영참여 확대를 위한 가치투자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기념포럼을 개최한다. 미즈노 히로미치 일본공적연금(GPIF) CIO(최고투자책임자)가 연사로 나서 ‘일본에서의 WESG(Women, Environment, Social Responsibility, Governance)투자, 그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이은형 한국여성경제학회장의 사회로...
신한금융은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이하 글로벌 100)’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13년 처음 글로벌 100에 이름을 올린 신한금융은 올해 40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세계 금융사 가운데 덴마크의 Danske Bank, 호주의 Commonwealth Bank, 네덜란드 ING Group 등에 이어 9위이며 국내 금융회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환경운동연합, 환경보건시민센터, 경실련 등 4개 단체는 14일 오전 국민연
금기금운용본부 강남 사옥 9층에서 가습기살균제 가해 기업에 대한 국민연금기금의 투자와 관련해 강면욱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장과의 면담 과정에서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민연금기금은 옥시의 영국본사인 레킷벤키저그룹과 홈플러스...
다보스 포럼)을 통해 발표된다.
올해는 독일의 BMW社가 1위를 차지했으며, 다른 국내 기업으로는 포스코가 40위, LG전자 44위, 삼성전자가 94위에 선정되었다.
신한은 세계적인 권위의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에서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3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되어 있다.
MSCI ESG 지수(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FTSE4Good 지수...
국회 CSR정책연구포럼은 지난해 말 CSR 전문가 초청 간담회에서 CSR 관련 입법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포럼의 대표인 홍일표 의원(새누리당)이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밝혔고, 현실적으로 별다른 걸림돌도 눈에 띄지 않는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2개 법안은 기업의 CSR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인 ‘자본시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