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신임 회장은 “포스코는 철강 사업이 기본이고 우리가 10여 년간 노력한 이차전지 소재 사업 역시 쌍두마차로 똑같이 초일류로 가야 한다”며 “시장 상황이 나쁘다고 투자를 안 한다기보다 적기에 적절하게, 결코 소극적이진 않게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를 위한다는 점에서 노사가 따로 있을 수 없고, 이를 위해선 신뢰가 가장 중요하다. 신뢰를 위해...
건축용 도료 매출에 영향을 주는 국내 건설 투자가 건설수주 비용 상승으로 사업 여건이 악화한 가운데 부진이 지속하고 있어서다. 주택인허가와 착공은 모두 큰 폭으로 감소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도료산업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삼화페인트는 다양하고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 노력 중이다. 국내...
다올투자증권 주총에서도 2대주주인 김기수 프레스토투자자문 대표가 올린 주주제안이 모두 부결됐다. 김 대표는 정관에 ‘권고적 주주제안’을 신설하는 안건과 더불어 ‘주주총회 보수심의제’, 이사의 수, 임기 등을 변경하는 안, 신규 사외이사 선임 안건 등 주주제안 안건 12건을 상정했다.
주총을 앞둔 DB하이텍(28일)과 금호석유화학(22일)도 판세가 회사 측에...
한 부회장은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 제고를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메모리 사업에 대해서는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제적 투자를 진행했다...
기술투자도 함께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U의 공급망 실사에 따른 경영간섭 이슈와 관련해서는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사전 협의와 적법한 실사 체계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장윤제 법무법인 세종 ESG연구소장은 “공급망 실사는 이미 제정된 법률 및 실제 사례를 통해 문제의 해결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현재 공급망 실사 체계는...
26여 년간 투자업계에서 쌓은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현대글로비스에서 주주권익 보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는 같은 날 케네스 위텍 텐스토렌트 최고전략책임자를 외국인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한다. AMD, 테슬라, 구글 등에서 활동해 온 그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소프트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의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전략을...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 주요 기업의 지속 가능경영을 평가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매년 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성과를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이 투자 지표로 지속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등 기업의 환경...
유럽 1위 자산운용사이자, 글로벌 ESG 투자 선두 운용사인 아문디의 글로벌 자산배분 모델을 적용한다. 주식펀드, 채권펀드, 대체자산펀드 등 3개의 모펀드로 잘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시장상황에 따라 자산의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시장에 단기 충격 발생시에 적극적인 위험관리와 환헤지비율 조정 등을 수행한다.
또 글로벌 기준의 ESG...
선제적 투자로 글로벌 생산능력을 확보한 것이 주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6월 세계 최대 규모의 4공장(24만 리터)을 전체 가동하며 총 생산량을 60만4000리터로 확대했다. 인천 송도에 제2캠퍼스를 부지를 확보, 2032년까지 7조5000억 원을 투입해 4개 공장을 추가 건설한다.
제2캠퍼스 부지에 짓고 있는 5공장은 2025년 4월 가동이 목표다....
이호영 후보자는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연구센터 센터장으로서 회사의 ESG 경영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함께 사외이사 후보에 오른 이상훈 전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한국 총괄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끈 금융, 투자 분야의 전문가다. 이상훈 후보자는 지주사로서의 한국앤컴퍼니가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사업...
CDP는 전 세계 2만여 개 참여 기업 대상으로 환경 관련 경영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투자기관과 고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국내에서는 CDP 한국위원회가 상위 300개 상장기업의 글로벌 환경 이슈 대응 활동을 매년 평가한다. 이를 통해 리더십(A, A-)부터 Disclosure(D, D-)까지 8개의 등급을 부여하고 우수기업을 선정 및...
이에 대해 삼일PwC ESG 플랫폼은 “기후 관련 정보 공시를 위한 준비가 충분히 되지 않는 기업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SEC는 기업에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투자자에 유용한 정보 제공에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SEC가 초안 보다 완화된 공시 요구사항을 제시했지만, 기후 공시 규칙에서 요구하는 모든 사항을 충족하려면 기업은 지금부터...
이는 포스코그룹의 ESG 경영 활동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유력 ESG 관련 기관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환경 측면에서 전기로 도입, HyREX 투자 등 저탄소 생산체제로의 전환에 대한 선제 노력과 사회 측면에서 2022년부터 운영하는 그룹안전협의회, 그룹 인간존중 협의회와 그룹 공급망 관리 협의회 신설 등의 활동이...
이번 간담회에는 국민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등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보험사, 증권사 등 기관투자자 10개 회사가 참석했다. 또 한국거래소, 금융감독원, 한국ESG기준원 등 유관기관도 참여했다.
김소영 부위원장은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고, 상장기업 스스로의 변화를 적극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인식해 ‘기업 밸류업...
삼화페인트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는 이차전지, 기능성코팅소재, 전자재료, ESG, AI 총 5개 분야와 관련된 스타트업이 대상이며, 우수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전략적 투자로 이어질 예정이다.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는 19일부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 이노베이션 모집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삼화페인트...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노력 등의 탄소경영 관련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약 2만 개 이상의 기업이 CDP에 참여하고 있으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지표로서 국제적 위상과 공신력을 갖추고 있다.
한전은 2008년부터 자발적으로 CDP 참여를 통해...
글로벌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기관인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와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기후변화, 물 안정성, 산림 등 3가지 영역의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SK가스는 기후변화 부문에서 국내...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와 14일 서울 양재 더케이 호텔에서 '2024 수출바우처 플라자'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수출바우처'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활용 세미나 △서비스 수행기관과의 매칭 상담회 △1:1 수출바우처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2017년부터 추진 중인 수출 바우처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시장조사...
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전세계 92개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CDP 평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글로벌 사회책임투자지수(FTSE4Good)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LG이노텍은 탄소중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