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솔루엠은 지난해 ESG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이달 7일에는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정식 출범했다. 올 하반기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전성호 솔루엠 대표는 선포식에서 “ESG 경영은 기업이 사회 속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이자 향후 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한화그룹은 한화솔루션의 첫 사외이사 의장 선임을 계기로 향후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한화그룹은 그룹 내 주요 상장사에 ESG위원회, 보상위원회를 설치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시마 사토시(한화솔루션), 조지 P. 부시(한화오션) 등 외국인 사외이사를 각각 선임하는 등 이사회의 다양성과 전문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
사외이사의 회계와 법률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은 현대오토에버의 경영 투명성을 제고하고, ESG 경영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새로운 대표 체계에 맞춰 사업구조 고도화와 포트폴리오 변화 등에서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LS는 2021년부터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원회는 그룹 관점의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각 사 ESG 실행 모니터링 및 지원 등 그룹의 ESG 경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LS는 ‘안전’, ‘환경’, ‘윤리’를 그룹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룹...
또, 핀테크 업계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설립하며 ESG 경영을 선도해 왔다. 지난해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을 취득했다. 국내 핀테크 최초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 등 인권경영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및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활발한 상생활동을 이어왔다. 이를 인정받아 작년 11월 한국ESG기준원 통합 A등급을 획득하고 2023...
김성현 KB증권 사장과 이재연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소득 취약청년 체납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불안정·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취약청년들의 채무 부담이 증가하고,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기본적인 의료서비스 조차 제공받지 못하는 취약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KB증권과...
6개 위원회는 △총괄CEO후보추천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평가위원회 △전략위원회 △ESG위원회 △경영위원회다.
자산 2조 원 이상의 국내 기업은 보통 이사회 내에 위원회를 평균 4개 두고 있는데, 풀무원 이사회 내 위원회는 8개로 두 배 수준이다.
풀무원은 1980년대 국내 최초의 유기농식품기업으로 출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기업이다. 2018년...
감사위원회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새로 선임된 이인실 사외이사는 현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원장으로, 제12대 통계청장을 지낸 바 있다. 경제, 통계 및 ESG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삼성SDS는 글로벌 선진 수준의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ESG 가치를 높이고 기업 고객의 지속...
또한, 2022년말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 및 보상위원회를 설치하고 별도 ESG전담팀을 신설,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조직 토대를 갖추고 관련 정보들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향후 ESG 중심의 경영 활동과 의사 결정을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 기업은행장 등을 역임한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을 사외이사로 신규선임 예정이다.
HLB는 설인배 전 금감원 부원장보를 사외이사인 감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 리스크 관리·거수기 역할에 그치는 사외이사=과거 사외이사는 교수와 더불어 경영인이 많았으나 최근 들어서는 관료·법조인 출신 인사들이 존재감을...
동반성장위원회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원은 제4기 동반성장 최고위과정을 15일부터 6월 21일까지(매주 금요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동반위와 연세대가 공동 운영하는 동반성장 최고위과정은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동반성장 및 ESG 패러다임 이해와 동반성장 자세를 함양한 전문 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4년 연속으로 운영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올해 주주총회는 조주완 최고경영자(CEO)가 단독 대표이사로서 의장을 맡는다. 조 CEO는 본안 의결에 앞서 참석한 주주들에게 전년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전략에 대해 직접 나서 설명하고 주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의 구성을 전원 사외이사로 변경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사외이사 후보자로 추천된 이호영 연세대 교수는 한국회계학회와 삼정KPMG가 선정한 ‘회계학 발전에 기여한 교수 4인’에 포함되는 등 회계학과 내부통제 분야의 전문가다. 이호영 후보자는 연세대학교 ESG·기업윤리연구센터 센터장으로서 회사의 ESG 경영 강화에도 큰...
SH시민주주단은 SH공사가 ESG 열린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해온 사업이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공사와 소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SH시민주주단 3기는 서울 시민 총 100명으로 구성한다. 먼저 ‘일반시민 주주’의 경우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층 59명 △만 40세...
SK브로드밴드 측은 비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반적인 ESG 경영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혁신 기술 기반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탄소 감축을 가속하고 있다. 최근 네트워크의 중추 역할을 하는 중심망인 ‘백본’에 국내 최초로 400Gbps급 차세대 IP 통합망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AI, 메타버스 등...
스티븐 강 ESG 플랫폼 리더(부대표)는 “SEC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기업의 기존 시스템과 절차, 통제 등 경영 전반의 상당 부분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재무 담당 부서부터, 공시, 법률, 정보통신(IT) 담당 부서 등 전사 차원에서 부서 간 조정과 협업을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업계는 삼일PwC ESG 플랫폼이 내놓은 최종안이 국내 ESG 공시 기준...
한전은 2008년부터 자발적으로 CDP 참여를 통해 탄소경영 실적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한전의 탄소중립 비전인 '제로 퍼 그린(ZERO for Green)' 선포 이후에는 감축목표 달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와 ESG 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실행력 중심의 이행 체계와 감축 과제를 설정해...
SK가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ㆍ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평가기관인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