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플랫폼 출시 지연으로 도입이 늦춰졌던 DDR(Double Data Rate)5로의 D램 세대교체 시기가 다가오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메모리 업체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교체 수요가 발생함과 동시에, 수요가 늘어나고 공급이 줄어 가격 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DDR5는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에 최적화된 차세대...
그는 이어 “핵심 제품들이 하이닉스 승인을 앞두고 있고 신규 개발한 반도체 검사 소모품의 영업활동이 시작됐다”면서 “DDR5 전환 특수도 있어 내년 3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40억 원 이상의 이익이 기대되고 이와 함께 DDR5 전환에 따른 수혜도 있다"고 덧붙였다.
수성이노베이션은 2021년 4월에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퓨쳐하이테크 57.2%를 102억 원에...
지난달 D램 PC향 범용제품(DDR4 8Gb 1Gx8 2133㎒) 고정거래가격은 전분기 대비 7.89% 증가한 4.10달러를 기록했다. D램 고정가는 2019년 4월 이후 2년여 만에 4달러대에 진입했다.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 고정거래가격도 지난 분기보다 5.48% 오른 4.81달러였다. 2018년 9월 이후 약 3년 만에 최고치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위상은 당분간 유지될...
도 연구원은 "DRAM을 제조하는 중국 기업 Hefei Changxin의 DDR4 19nm 공정 수율이 75%까지 올라왔다고 알려졌다"며 "이는 회사 업력을 고려했을 때 양호한 수준으로, 17nm 공정은 연말까지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Capa를 6만 장으로 늘릴 예정이다"고 내다봤다.
이어 "포토레지스트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
30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7월 PC용 D램(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4.1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달(3.8달러)에 비해 7.89% 증가한 수치다.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1월 5% 상승한 이후 두 달 연속 가격 변동이 없다가, 2분기 장기계약 시점인 4월 26.67% 올랐다.
이후 또 다시 두 달간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3분기 장기계약 시점인 이달에...
삼성전자는 이날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14나노 D램은 현재 14나노대에서 구현 가능한 최소 선폭을 채용했다”라며 “EUV를 다섯 레이어에 적용한 DDR5 D램 제품은 샘플링 절차를 거쳐 하반기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업계 최고의 에칭 기술 기반의 더블 스택 176단 7세대 V낸드를 채용한 소비자용 SSD 제품 역시 계획대로 하반기 본격 양산할 계획이다....
또 EUV(극자외선)를 활용해 양산을 시작한 10나노급 4세대(1a) D램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DDR5도 하반기에 양산하겠다고 회사는 밝혔다.
낸드플래시는 128단 기반의 모바일 솔루션과 기업용 SSD 제품 판매를 확대해 3분기에 흑자전환을 이루고, 연말부터는 176단 양산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성과도 밝혔다....
일찍이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에서 EUV 공정을 도입한 삼성전자는 작년 3월 D램 1세대 10나노급(1x) DDR4 D램 샘플 100만 개 이상을 고객사에 공급하며 경쟁 시작을 선언했다.
이어 같은 해 8월부터 1z LPDDR5 모바일 D램을 EUV 기반으로 생산했고, 올해 하반기엔 EUV 공정을 적용한 4세대 D램도 양산 계획이다.
올해 초 삼성과 SK보다 앞서 4세대 D램을 출시해...
SK하이닉스는 이번 LPDDR4 제품에 이어,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출시한 차세대 D램인 DDR5에는 내년 초부터 1a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 1a D램 TF장 조영만 부사장은 “이번 1a D램은 생산성과 원가경쟁력이 개선돼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EUV를 양산에 본격 적용함으로써 최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올해 하반기에는 17nm 공정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이어 기가디바이스는 6월 19nm DDR4 DRAM 양산을 시작했다.
도 연구원은 “중국 반도체 장비 기술력도 상승하고 있는데, SMEE가 연말 28nm 반도체 생산이 가능한 노광 장비를 출시할 계획이다”며 “장비 양산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일부 노광 장비 수입이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30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6월 PC용 D램(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3.8달러를 유지했다.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1월 5% 상승한 이후 두 달 연속 가격 변동이 없다가, 2분기 장기계약 시점인 4월 26.67% 올랐다. 이번에도 그와 마찬가지로 장기계약 시점 이후 두 달간 가격 변동이 멈춘 것이다.
트렌드포스는 3분기...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5월 PC용 D램(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같은 3.8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PC용 D램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1월 5% 상승한 이후 두 달 연속 가격 변동이 없다가, 지난달 26.67% 올랐다. 2분기 장기 계약 시점을 맞아 공급사들이 대폭 가격을 인상한 것이다.
이는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도래하기 시작한 2017년 1월...
삼성전자가 최신 DDR5 D램 모듈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전력 사용을 최소화하는 전력관리반도체(PMIC) 3종을 공개하며 시스템반도체 제품군을 본격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2010년 전력관리반도체 분야에 처음 진출한 이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용 제품과 PC, 게임기, 무선이어폰에 탑재되는 전력관리반도체를 출시하고 있다.
18일 삼성전자는 DDR5 D램...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22년에는 DDR5와 공급제약에 따른 메모리기판의 수요 변화를 주목한다”며 “감가상각전 영업이익(EBITDA) 증가와 함께 추가적인 재무구조(부채비율) 개선 및 배당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인 동시에 서버 메모리용 기판의 재고조정이 전분기에 이어 지속됐었다”면서 “그러나...
21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2분기 들어 거래가 진행 중인 PC D램 'DDR41G*8266Mbps' 모듈의 평균판매단가(ASP)가 전분기 대비 25%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트렌드포스의 기존에 예상했던 상승률인 20% 수준을 웃돈 수치다.
PC D램은 최근 노트북 수요 폭증에 힘입어 가격이 급등하는 양상이다. 원격 수업·재택근무 등으로 인한 비대면 수요가 꾸준히...
이달 PC용 D램(DDR4 8Gb)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3달러로 지난달과 같았고, 낸드플래시 역시 보합세에 머물렀다.
다만 2분기에는 이들 품목 역시 가격이 크게 뛸 것이라고 봤다.
트렌드포스는 "PC용 D램의 경우 2분기 가격협상이 시작되는 4월에는 가격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했다.
낸드에 대해선 "4월에는 낸드플래시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이고...
DRAM(DDR4 8Gb 기준) 현물 가격은 2020년 말 2.8달러에서 올해 3월 4.3 달러(3월 25일 기준)로 최근 3개월간 약 53.6% 올랐다.
부문별 BSI 전망치를 살펴보면 △내수(106.5) △수출(103.3) △투자(99.4) △고용(102.6) △자금 사정(101.4) △채산성(101.4) △재고(98.6) 등 대부분의 부문에서 기준선을 웃돌며 긍정적 전망을 보였다.
재고는 100 이상일 때 부정적 답변(재고 과잉)...
차세대 DDR5 D램 시장이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서버 고객사들의 재고 축적 기간에 맞춰 메모리 반도체업체도 신제품을 내놓으며 기술 경쟁에 돌입했다.
교체 수요가 느는 동시에, 기존 제품보다 단가가 높다는 점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들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삼성전자는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K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