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삼성전자는 반도체·바이오·차세대 통신 등을 주요 투자처로 3년간 240조 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를 단행하고 4만 명을 직고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 핵심 미래 전략 사업에 투자와 고용을 넘어 우리 사회에 실질적 기여가 가능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방향도 재정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투자와 고용을 넘어 우리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방향도 재정립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는 24일 △전략사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 △미래 세대를 위한 고용·기회 창출 △다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는 향후 3년간은 새로운...
삼성전자는 기부금을 뜻 깊게 사용하기 위해 임직원들로부터 CSR 아이디어를 제안받고 투표를 통해 지원할 사업을 선정했다. 그 중 대표적인 사업이 청소년 자립지원 프로그램이었고, '삼성 희망디딤돌'로 발전했다.
임직원 기부금 250억 원을 토대로 2016년부터 '삼성 희망디딤돌센터' 운영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약 8500명의 청소년이 자립을 체험하고 관련 교육을...
협력사와 함께 CSR 리스크를 사전에 대비하고 지원하기 위한 진단 사업은 지난해 총 400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주주친화 정책 확대와 경영 투명성 강화 내용을 담았다.
LX하우시스는 올해부터 주주권 행사 편의를 위한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운영해 사외이사 선임 과정의 독립성도 높였다.
LX하우시스...
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사장)은 "빠르게 변해가는 디지털 시대에서 기업의 경쟁력은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삼성전자도 소프트웨어 개발자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6기는 전면 온라인 교육을 받게 되며,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1년간 매일...
현대위아는 미래 사업 비전과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경영 활동을 담은 ‘현대위아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강화 △친환경 제품 및 서비스 확대 △협력사 상생 발전 체계 확립 △CSR 활동 강화를 4대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자동차와 기계 산업...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서울·수도권 다음으로 대학생이 많은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에 소프트웨어 교육 강화를 위해 ‘삼성청년SW아카데미’ 시설을 추가로 개소했다.
‘부울경 캠퍼스’는 부산 강서구 삼성전기 부산사업장 내에 마련돼 연간 200명의 지역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포스코에너지는 모든 임직원이 매달 월급에서 일정한 금액을 기부해 조성한 '1%나눔기금'으로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직원 대의기구인 근로자협의회가 기부금의 활용처로 미래세대 지원을 제안했고 2014년부터 8년째 소아암 환아를 위해 쓰이고 있다.
지금까지 총 2억6000만 원을 전달했고, 28명의 아이가 혜택을 받았다.
정기섭 포스코에너지...
자원순환을 지원하는 사업에 포인트를 기부할 수도 있다.
GS25는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강남구에 위치한 GS25 매장을 중심으로 우선 도입해 테스트를 진행한 후 전국 점포로 빠르게 확산할 방침이다.
GS25는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가까운 편의점에 도입해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대한 국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는...
센코의 사업은 사회공헌활동(CSR)과 접점을 가지고 있다. 센코의 사업 영역이 안전과 환경 분야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와 사업장을 구현하면서 필요한 기술과 제품 개발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가장 큰 사회공헌이란 게 그의 지론이다.
하 대표는 “아직도 잦은 산업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산업현장에서 적어도 가스 안전사고 만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스...
현대자동차가 정부 기관, 소셜벤처와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현대차는 22일 전북 군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산림청 산하 기관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함께 국유림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관리하기 위한 ‘국민의 숲’ 협약을 체결했다.
3자는 4월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에...
현대위아는 시온장애인보호작업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창원시, 경기도 의왕시, 충청남도 서산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복지기관에 승합차 총 4대를 전달했다. 2013년 이후 매년 드림카를 진행하고 있는 현대위아는 이로써 총 124대의 자동차를 선물하게 됐다.
현대위아 임직원들은 지역 복지기관에 드림카를 선물하기 위해 직접 급여를 모았다. 사내 사회공헌...
삼성전자는 기부금을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임직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제안받았고, 임직원 2만 30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부금으로 지원할 CSR 사업을 직접 선정했다. 그중 하나가 '삼성 희망디딤돌'로 발전했다.
임직원 기부금 250억 원을 토대로 2016년 부산과 대구, 2017년에 원주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 이 3개의 센터에서 지난해까지 연인원 8494명의 청소년들이...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임직원들이 지정한 CSR 사업에 쓰였다.
삼성전자는 기부금을 뜻깊게 사용하기 위해 임직원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제안받았고, 임직원 2만 30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부금으로 지원할 CSR 사업을 직접 선정했다. 그중 하나가 '보호종료 청소년 자립 지원'이었다.
이들을 위해 '삼성 희망디딤돌'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이어 "자발적인 것도 차이"라며 "CSR은 관련 비용을 안 쓴다고 해서 투자자들이 그것에 대해 나쁜 결정을 내리지는 않지만, ESG 영역에서는 같은 활동이 바뀌었을 때 투자받는 입장에서 사업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CSR와 ESG 경영 실천을 잘하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전 세계에서 잘하는 회사들이 거의 식품회사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지정학적, 환경적, 사회적 문제 등 오늘날 세상의 모든 문제는 숨겨진 사업 기회라고 봤다. 또한, 기업의 역할은 이러한 환경적, 사회적 기회를 경제적 효용으로 바꾸는 생산적 역량을 갖추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문 회장은 드러커를 인용하며 “기업이 이러한 기회를 생산적 체제와 기회로 바꾸는 데 결여된 것이...
이를 위해 기아는 국내 사업장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걸음기록 플랫폼 업체인 ‘빅워크’ 및 자원봉사단체인 ‘한국자원봉사문화’와 협력하기로 했다.
기아는 이번 캠페인으로 적립한 기금을 저소득 지체장애인을 위한 이동 보조기구를 기부하는 데 활용함으로써 임직원의 ‘움직임’을 통해 ‘세상의 더 많은 움직임’을 만들어...
두산은 해상풍력, 수소 연료전지, ESS(에너지저장장치), 가스터빈 등 신사업을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가는 한편, 계열사별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세워 실천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30년까지 BAU(일상 경영 활동을 진행했을 때 배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온실가스양) 대비 온실가스를 20%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에너지 통합...
롯데지주는 지난 3일 육군에서 진행하는 ‘행복한 육군 가족 만들기’ 사업에 과자 꾸러미 1000여 세트를 후원했다. 과자 꾸러미 세트는 해외 파병지에서 임무 수행에 전념하고 있는 장병들의 초등학생 이하 자녀들에게 전달됐다. 롯데지주는 2016년부터 육군본부, 구세군과 협력해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에 있는 장병들을 위한 독서카페 ‘청춘책방’...
오뚜기는 30여 년 동안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3월 기준 5353명의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등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와 △오뚜기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 위탁 △ 굿윌스토어 매장 오뚜기 제품 기증 △ 오뚜기 물품나눔캠페인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