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오뚜기, 에코패키지ㆍ심장병 어린이 후원 등 ESG경영 앞장

입력 2021-05-24 0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뚜기)
(오뚜기)

오뚜기가 투명하고 건전하며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

오뚜기는 분리 배출을 통한 친환경 경영 전략인 ‘에코 패키지’를 통해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제품을 재활용 용이성을 기준 삼아 ‘재활용 보통, 우수, 최우수’ 등급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에코 패키지(Eco Package)’ 마크를 부착해 소비자들에게 제품 재활용 및 폐기 시의 용이성, 환경적 이점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오뚜기는 30여 년 동안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3월 기준 5353명의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등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2012년부터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와 △오뚜기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 위탁 △ 굿윌스토어 매장 오뚜기 제품 기증 △ 오뚜기 물품나눔캠페인 진행 △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 등 4가지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직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연차사용 활성화, 휴일 근무 제로화 제도 운용 등이다. 특히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재취업 기회를 부여하고, 여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오뚜기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으로 친환경 R&D센터를 건립하고 식품과 관련된 다양한 지적 자산의 축적을 통해 식품기업으로서 전문성을 추구하고, 향후 일반인을 대상으로 가치 있는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오뚜기 식문화원 라이브러리’도 열었다.

오뚜기는 2015년 지속가능경영 조직인 동반성장팀을 신설해 하도급 거래 협력사를 대상으로 공정거래관리 업무, 지속가능경영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주 의결권 행사의 편의성을 높이고 코로나 19 감염 및 전파 예방을 위해 비대면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2: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28,000
    • -2.99%
    • 이더리움
    • 4,728,000
    • -2.41%
    • 비트코인 캐시
    • 523,500
    • -3.15%
    • 리플
    • 674
    • +0.6%
    • 솔라나
    • 211,800
    • +1.53%
    • 에이다
    • 584
    • +2.28%
    • 이오스
    • 808
    • -0.98%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1.6%
    • 체인링크
    • 19,980
    • -1.09%
    • 샌드박스
    • 453
    • -1.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