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마트는 신세계에 1300억 원을 받고 SSG 푸드마켓 청담점과 도곡점도 매각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충북 진천군에 있는 공장 부지와 부동산을 동원F&B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매각 규모는 4만6159㎡(약 1만4000여 평)이며, 처분 대금은 241억 원이다. 회사 측은 “재무건전성 강화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산 매각”이라고 설명했다.
김찬호 CJ푸드빌 대표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27일 CJ푸드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차우철 롯데GRS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CJ푸드빌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ESG 경영 실천활동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은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신세계푸드는 21일 식물성 대안식 브랜드 ‘유아왓유잇(You are What you Eat)’을 론칭했다. 신세계푸드가 2021년 선보인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를 비롯해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식물성 소스, 식물성 치즈, 오트밀크 등 다양한 대안식품을 재료로 활용해 만든 간편식과 외식 메뉴로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유아왓유잇의 첫 제품으로 ‘식물성 간편식’ 3종을...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영국 주요 유통채널 입점과 그레이트 테이스트 어워즈 수상은 유럽 전역으로 김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김이 K-푸드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가별 식문화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2021년 대안육 ‘베러미트’ 론칭 이후 브랜드 협업 마케팅, 레스토랑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엠제코 세대의 긍정적인 대안육 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등의 제품을 식물성재료를 활용해 출시하고 있으며, 풀무원도 식물성 간편식 ‘지구식단’의 판매처와 디지털 마케팅을 확대하며 인식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기업의...
CJ푸드빌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도 17개 점포까지 여는 등 성공적으로 몽골 시장에 진출하는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 그 어느 곳보다 몽골이 한국 식품과 뷰티 등 전반에 대한 호감도가 높다”며 “이에 힘입어 국내 대형마트, 편의점, 프랜차이즈 업계의 몽골 진출은 계속될 것”이라고...
이지현 CJ온스타일 헬스푸드사업팀장은 “국내 비타민 시장을 이끌고 있는 오쏘몰의 신제품 오쏘몰 바이탈을 대한민국 최초 출시하는 만큼 좋은 구성으로 방송을 준비했다”며 “추후 단독 상품을 지속 발굴 및 확대해 최초 론칭 채널로서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MOU에 서명한 급식업체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CJ프레시웨이, 아워홈 등 5개 기업이다.
수협은 앞서 이달 22일 단체급식 회사와는 처음으로 현대그린푸드와 MOU를 맺고 HD현대 계열사 사내 식당에 수산물 공급을 확대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단체급식 시장 점유율이 높은 6곳의 기업 모두 국내 수산물에 대한 식자재 제공을 늘리기로...
2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 신세계푸드, 풀무원, CJ제일제당 등 업체들은 꾸준히 비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비건 제품을 출시한 동원F&B는 콩을 원료로 사용한 식물성 캔햄인 햄 '마이플랜트(MyPlant) 오리지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 콜레스테롤 함량이 0%다. 칼로리와 나트륨도 기존 캔햄보다 적은 편이다. 동원F&B...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해서는 샘표식품(34.46%), CJ씨푸드(16.07%), 윙입푸드(57.24%), 모나미(38.24%) 등이 큰 상승폭을 보였다. 해당 종목들은 소금, 수산물, 중국 수산물 수입 중단(육가공품), 오염수 방류에 따른 반일감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해당 종목 주가들은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큰 변동폭을 보였다. 진위 논란이 불거진...
기업들이 기존에 있던 제품을 현지에 맞게 변형하거나 해외 젊은 세대가 주목하는 K-푸드 소스 제품을 개발해 선보인 점도 성장세를 이끌었다.
CJ제일제당의 경우 전통 소스 고추장을 판매하면서 매운맛의 강도는 조절하고 당과 산미를 높이는 방식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했다. 고추장을 비벼 먹는 용도로 사용하는 한국인과 달리 해외 소비자는 찍어...
동원F&B는 2021년 내부 온라인 사업조직을 모아 동원미디어푸드를 설립하고 ‘동원몰’과 ‘더반찬&’을 운영 중이다. 특히 동원몰의 경우 자체 라이브 커머스 채널 'D Live(디 라이브)'를 통해 모바일 판매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우유와 가정간편식 등을 판매하는 ‘푸드몰’, 제과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스위트몰’을 각각 운영 중이다....
CJ제일제당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 전략 제품들도 판매한다. 품목은 ‘비비고 떡볶이’ 3종(오리지널·매운맛·치즈맛), 국민 간식 ‘비비고 붕어빵’이다.
이 밖에 ‘환경을 생각한 햇반’도 선보인다. 이는 용기에 식물 유래 포장재인 ‘바이오 서큘러(Bio-circular) 폴리프로필렌(PP)’을 25% 적용해 기존 용기 대비 탄소 발생량을 17% 저감할 수 있다....
CJ온스타일은 업계 최초로 앱내에 ‘숏폼’을 모아볼 수 있는 전용탭 ‘푸드숏클립’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총 58개의 숏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상품별 커스터마이징 콘텐츠를 고도화하고 ‘영상 모아보기’를 통한 고객 집중도 분석 및 편의성, 안정성 등을 점검해 내년부터 공식 서비스를 론칭한다. 향후 식품은 물론...
CJ제일제당 팝업 행사 ‘CJ푸드마켓’은 목표 거래액인 10억을 훨씬 뛰어넘어 15억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쿤달과의 협업에서는 목표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티몬 관계자는 “CJ제일제당과 1월부터 매달 할인행사인 올인데이를 진행해왔는데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로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면서 “지난해 12월 진행한 올인데이와 비교하면...
어린이 식자재 부문인 ‘아이누리’, 학교 급식 부문인 ‘튼튼스쿨’, 케어푸드 부문인 ‘헬씨누리’ 등 PB 매출이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단체급식 사업 매출은 1841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한 수치다. 안정적인 식수 확보가 가능한 산업체·오피스 점포를 집중적으로 수주한 결과 해당 경로의...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전략 품목(GSP)을 앞세워 유럽, 오세아니아 등으로 K-푸드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GSP는 만두, 치킨, 가공밥(P-Rice), K-소스, 김치, 김, 롤 제품을 말한다.
아울러 국내에서 외식을 대체하는 차별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바이오∙FNT사업부문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부가가치 품목...
3일 식음료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 CJ제일제당, 삼양식품에 이어 신세계푸드도 식물성 대체유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현재 제품을 테스트하는 단계로, 구체적인 출시일은 미정이다. 특허청 출원 내용을 보면 대체유 브랜드 명은 ‘제로밀크(Zero Milk)’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식물성 대체유는 귀리, 오트밀, 아몬드 같은 곡물을 활용해...
CJ제일제당은 실적 회복을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편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중국에서 자차이(짜사이) 사업을 하는 자회사 지상쥐(吉香居) 지분 전량을 3000억 원에 매각했다.
반면 비비고 브랜드 중심인 K-푸드 사업 확장에는 주력할 방침이다. 김, 만두, 소스 등 글로벌 전략제품(GSP) 사업을 키우는 한편, 온라인 채널도 강화한다.
대상 또한 주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