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CJ E&M에서 2014년 게임부분을 분사해 만들어졌다. 올해 5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기존의 10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목표 주가를 하향한 KTB투자증권의 이남준 연구원은 "넷마블의 2분기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단기간 내 CJ E&M이 보유한 넷마블 지분이 현금화될 가능성도 낮아보인다"며 "시장 기대에...
넷마블의 2분기 순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점 확인할 수 있다”며 “회사가 보유한 넷마블 지분이 현금화될 가능성도 낮아보이기에 30% 수준의 할인률을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CJ E&M의 향후 주가 행보도 넷마블 기업가치 변화에 따라 변동폭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유안타증권은 10일 CJ E&M에 대해 사드 규제 이슈 장기화에 따른 넷마블게임즈의 투자자산가치를 재평가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1만 원에서 9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CJ E&M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254억 원, 2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67% 증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 67.2% 각각 증가한 수치다. 당기 순이익은 넷마블게임즈 지분법평가차익으로 인해 845.1%가 상승한 4046억원으로 기록됐다.
CJ E&M은 2분기 기대했던 영화 '임금님의 사건 수첩', '불한당' 등의 흥행 실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tvN '알쓸신잡' Mnet '프로듀스101' 등 방송 콘텐츠의 성공으로 2분기 매출 증대가 예상됐다.
대신증권 김희재 연구원은 "tvN 주요 작품 시청률 부진, 영화 '임금님의 사건 수첩', '불한당','리얼(배급)' 등 투자 및 배급 영화 흥행 부진, 넷마블 주가 부진, 지상파의 프리미엄 CM도입, 2017년 최대 기대작인 '군함도'에 대한 사전 경계감이 5월 주간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이어 "CJ E&M의 주력 사업은 방송이고, 2017년 추정 방송 매출 및...
이들은 "하반기는 영화 '군함도'가 흥행할 가능성이 높고, tvN 하반기 드라마 라인업 '명불허전', '아르곤' 등으로 콘텐츠 경쟁력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4분기엔 드라마 제작사 자회사 스튜디오드레곤이 상장될 것으로 예상돼 넷마블게임즈에 이어 자회사의 지분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케이피제이)이면서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지분 9%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피제이를 분석한 스튜디오 드래곤의 기업가치는 6000억 원"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넷마블과 비교할 경우 매우 작은 규모이지만, 넷마블의 경우는 단순한 지분 가치였다면, 스튜디오 드래곤은 본업이기 때문에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훨씬 클 것으로 전망"이라고 밝혔다.
CJ E&M은 tvN '윤식당', '신서유기4' 등 예능 프로그램들이 상대적으로 선전했고, Mnet '프로듀스101' 등 영향으로 디지털 광고 부문은 지난해 대비 50% 성장 목표에 부합했다. 하지만 영화 부문에서 '임금님의 사건수첩',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영업적자가 예상되고 있다.
김현영 연구원은 "넷마블 상장 이후 조정 받은 주가...
“다만, 지난 1분기 방송실적 개선을 견인했던 대작 드라마 효과는 소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방송부문과 지분법자회사 넷마블게임즈는 중국 ‘한한령’ 소멸시 보다 높은 가치를 부여받을 수 있다”며 “사드 배치문제는 각국의 이해대립이 첨예해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 전후의 외교 관련 뉴스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펀드 등에서 보유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함에 따라서 유동성 대비 거래대금 충격이 산술적으로 크게 나타나더라도 실제 수급충격은 미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거래소가 지난 5월 12일 상장한 넷마블게임즈를 신규상장 특혜조항을 충족할 경우 오는 6월 9일 정기변경일을 기해 신규편입될 수 있다고 밝힘에 따라 사실상 특례편입이 확실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현 CJ 회장은 방 의장보다 1조 원 가량 적어 7위로 밀려났다.
게임업계에서는 순식간에 1위로 뛰어올랐다. 게임업계에서 방 의장 다음으로 재산이 많은 부호는 1조 원 가량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다.
방 의장은 넷마블을 창업해 글로벌 게임사로 키워낸 성공한 사업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서울대와 카이스트 등 엘리트 코스를 밟은...
2014년 CJ그룹에서 독립하고, CJ E&M으로부터 양도받은 CJ넷마블을 합병해 넷마블을 출범했다. 2015년에는 엔씨소프트와 전략적 제휴를 했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레이븐 등 출시하는 모바일 게임마다 베스트셀러를 내고, 이를 스테디셀러로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 말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2주 만에 1000억 원, 한달 만에 2000억 원을...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2011년 11월 게임개발 지주사로서 CJ E&M에서 분할돼 설립됐다. 현재 국내 1위 온라인·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성장했으며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마블퓨처파이트’, ‘레이븐’, ‘리니지2레볼루션’ 등의 게임을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이후 2014년 10월 CJ넷마블과 합병해 사명을 현재의 넷마블게임즈로 변경됐다.
2013년부터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본격 진출, 현재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1조5029억원의 매출을 달성, 올해는 3조원을 바라보며 게임업계 1,2위인 넥슨과 엔씨소프트도 누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넷마블 상장 이후 주가 전망도...
2%, 168.1% 성장했다.
아울러 12일 넷마블의 주식상장과 더불어 단기적으로 주가변동성이 클 것으로 판단했다.
황 연구원은 "12일 넷마블의 주시시장 상장과 더불어 단기적으로 넷마블의 주가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CJ E&M의 주가변동성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지난 2011년 11월 게임개발 지주사로서 CJ E&M에서 분할돼 설립됐다. 현재 국내 1위 온라인·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성장했으며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마블퓨처파이트’, ‘레이븐’, ‘리니지2레볼루션’ 등의 게임을 개발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5000억...
넷마블의 2대주주인 CJ E&M의 관련 지분법이익은 232%가량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높은 상승세를 보인 계열사는 CJ대한통운이었다. 이 회사는 같은 기간 73.6% 올랐다. 이는 2011년 CJ그룹에 편입된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한 결과다. 특히 최근 2년간 중국과 동남아 등에 공격적 해외투자를 해 온 결과 매출뿐 아니라 이익에서도 회수가...
하나금융투자증권은 26일 CJ E&M에 대해 향후 넷마블게임즈 상장 후에는 영업가치가 재차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CJ E&M의 방송 및 영화 부문의 경쟁력 제고가 고무적인 수준"이라며 "주가가 상장 예정인 넷마블게임즈의...
상장 후 CJ E&M은 넷마블 지분 22.1%(현재 27.62%)로 지분 가치는 2조 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텐센트는 지분 가치는 2조 원 안팎으로 집계된다. 스톡옵션 134만여 주를 부여받은 넷마블 임직원 600여 명도 시세 차익을 거둘 전망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매출 1조5061억 원, 영업이익 2954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