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중국, 인도, 아세안 등 신흥국의 보호주의 조치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만큼 우리 통상당국이 올해 상반기 중 '한-대만 경제약정 체결ㆍ발효'를 목표로 하는 한편, '한-인도네시아 CEPA 국회 비준', '한-중 FTA 상품 양허 개정 협상 착수', 'CPTPP(포괄적ㆍ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여건 조성' 등 공세적...
RCEP, 한-인도네시아 CEPA에 이어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과의 FTA에 속도를 높여 신남방, 신북방 국가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넓히겠습니다.
중국, 러시아와 진행 중인 서비스 투자 FTA,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메르코수르, 멕시코 등 태평양 동맹과의 협상을 가속화하고 CPTPP 가입도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한일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서도 계속 노력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일본과 영국 간 새로운 자유무역협정(CEPA)이 발효되면서 자동차, 타이어 등 산업에서 한국 기업과의 경쟁이 심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조언이다.
7일 코트라가 발간한 '영-일 CEPA 체결에 따른 우리 기업의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영-일 CEPA 적용으로 수출...
지난해 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브렉시트를 대비한 한-영 FTA 발효, RCEP 및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서명, 한-캄보디아 FTA 협상 개시 등 FTA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무엇보다 지난달 말 영국ㆍ유럽연합(EU) 간 미래관계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되며 영국의 EU 탈퇴가 현실화한 상황에서...
앞서 한국과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정식 서명 행사를 위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측은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산업 투자 협약 체결을 강력히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는 배터리 주요 소재인 니켈과 코발트, 망간 생산국이다. 이번 협상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북말루쿠 등의 니켈 광산 채굴 사업부터 제련 산업, 자동차용 배터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서울에서 아구스 수파르만토(Agus Suparmanto) 인니 무역부 장관과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에 최종 서명했다. CEPA는 FTA와 같은 의미이며 양국간 상품‧인력이동 및 포괄적 교류‧협력까지 포함한다.
양국이 2012년 CEPA 협상을 개시한 이후 8년 만에 이날 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싱가포르...
다만 한국은 인도와 2010년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발효한 상태다. 또 정부는 한·인도 CEPA 개선 작업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협정을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2010년 1월 발효한 한·인도 CEPA의 인도 측 양허 수준은 85%로 미국·EU·호주 100%, 캐나다 98%, 터키 91% 등보다 낮아 교역 확대를 위한 추가개방 여지가 남아 있다.
정부는 2016년 6월 한...
양국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실질적으로 타결되며 자동차 강판 용도로 쓰이는 철강 제품(냉연·도금·열연 등), 자동차부품(변속기·선루프) 등에 대한 관세가 즉시 철폐되기도 했다.
3분기 현재 전체 공정의 약 40%가 진행 중인 인도네시아 현지공장은 내년 하반기 양산에 나선다. 15만 대 규모로 출발해 향후 25만 대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1월 한국과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맺어 자동차 강판용 철강 제품, 석유화학제품 등 주요 수출품목의 관세를 철폐했으나 최근 기술규제를 통해 무역기술장벽을 강화하는 추세다.
국표원은 인도네시아 표준청과의 양자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측에 SNI 인증의 사후관리 주기 완화, 철강 제품 인증 심사 시 제품 표본량 축소, 전기·전자...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한ㆍ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개정 협상의 조속한 마무리와 연내 발효를 요청했다.
한국과 인도 양국은 2016년 6월 개선 협상 개시 이후 7차례 공식협상 등을 통해 기존 한-인도 CEPA 개선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2018년 7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조기에 개정 협상 성과를 내자고 합의했다.
한국과 인도는 각각...
인도네시아는 한국과 1973년 수교를 시작해 다양한 산업 교류를 이어온 협력국으로 지난해 한-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타결하는 등 협력관계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의 급속 확산으로 진단키트, 방호복 등 기초 의료장비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KT&G는 지난달 국내에서 진단키트를 확보해 인도네시아로 보냈으며, 5일...
문 대통령은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우리 양국이 함께 코로나를 잘 극복하고, 특히 한-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조속한 발효를 통한 양국 간 경제 회복 기여 및 방산과 수도 이전 관련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수 있기 바란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무거워도 함께 짊어지고, 가벼워도 같이 든다”는 인도네시아 속담을 인용하면서...
아울러 한-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 이른 시기에 양국 간 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7일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열리는 RCEP 수석대표 특별 화상회의에서 우리 측은 RCEP 차원에서도 코로나19 대응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연내 서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의 향후 진행 방향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눈다.
한편, 여 실장은 이번 고위급회의를 계기로 인도의 주요 기업, 경제단체, 연구소 등과 만나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설명하고 한·인도 간 경제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최종 타결된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협정문이 공개돼 이와 관련한 국민 의견을 듣는 절차가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10~18일 한·인도 CEPA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하고 국민의견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민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개최
△한-인도 CEPA 개선협상 고위급회의 개최
△2019년 '중견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11일(화)
△산업부 장관 09:00 국무회의(세종청사)
△통상교섭본부장 09:00 국무회의(세종청사)
△투자세액공제 대상 청정생산설비 대폭 확대
12일(수)
△산업부 장관 10:00 양성평등위원회(서울청사)
△국표원, 2020년 ‘국제표준활동지원사업’ 추진(석간)...
산업정책, 중소기업지원 분야에서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상생협력 기술개발 활성화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CEPA 국가 확대 △원료재생업의 제조업 분류 지원 △뿌리산업 현장 전문인력 교육기관 설립 △대기업의 국내 동산업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등이 건의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일본 수출규제 등에 대응해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화를...
중소기업계는 소재·부품·장비 상생협력 기술개발 활성화,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체결 국가 확대와 함께 서비스 단체표준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및 해외 안전인증·특허 상호인정 확대 등을 건의했다.
성 장관은 "수요-공급기업간 협력 및 기술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신남방‧신북방 등 신흥시장 중심으로 CEPA 등...
17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필리핀과 상반기 내에 FTA를 타결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와는 올해 안으로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발효할 전망이다.
두 나라와 협정을 맺으면 아세안 5대 교역국인 베트남ㆍ말레이시아ㆍ인도네시아ㆍ싱가포르ㆍ필리핀 가운데 4곳과 양자 무역협정 체결을 마무리하게 된다. 베트남, 싱가포르와는 이미 FTA를 발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