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 힐튼 호텔에서 열린 북미 딜러 서밋에서 SUHD TV를 비롯한 2015년도 신제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주요 거래선 230여명을 포함해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신제품인 105·88·78·65인지 SUHD TV를 비롯해 78·65·55인치 커브드 UHD TV 등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전략 제품이 대거 전시됐다. 참석자들은...
앞선 지난해 5월 실리콘벨리에서는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현지 우수 기술 확보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벤처 서밋’을 개최했다.
국내 신생 업체와의 파트너십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벤처투자는 이달 2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4회 대구·경북 삼성벤처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 삼성 내외부 전문가 집단이 서면·프레젠테이션·투자 등...
‘거번먼트 서밋 2015’에서 ‘삼성전자의 혁신’을 주제로 연설에 나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아랍에미리트(UAE) 총리 겸 부통령이자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무함마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총리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서는 세계 유수 기업과 정부기관의 전문지식 및 선진사례를 공유한다.
윤 대표는 국내 업계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처음 연설자로...
본지 기자가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서밋’ 행사에서 신동빈 회장에게 ‘제2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 누수 사고와 관련해 내부 대책을 세우고 있느냐?’라고 질문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할 말이 없다. 노 코멘트다’였다.
각종 사건·사고가 보내는 신호를 무시해서는 안된다. 롯데그룹을 감싸안은 집단적 안전 불감증은 대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
정 부회장은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 서밋’ 행사장에서 중국 할인점 사업의 실패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년 하반기에 이마트 1호점을 내고 성공 결과에 따라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할 계획이며 2월에 베트남(1호점)에 공사 진척 상황 등을 보기 위해 직접 갈 예정”이라고 대안을 제시했다.
다음날인 12일...
1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 서밋’ 행사장에서 정 부회장은 “내년 하반기에 이마트 1호점을 내고 성공 결과에 따라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등에 진출할 수 있다”며 “2월에 베트남(1호점)에 공사 진척 상황 등을 보기 위해 직접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중국에 대해서는 “실제 중국 사업을 해보니 쉽지가 않았다”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CEO서밋에서 “베트남 이마트 1호점을 오픈한 뒤 성공하면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국가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베트남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할 계획을 공식화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홈쇼핑을 내세워 그룹사간 시너지를...
신 회장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CEO서밋’ 행사에서 이투데이 기자와 만나 ‘제2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 누수 사고와 관련해 내부 대책을 세우고 있느냐?’는 질문에 “노 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
신 회장은 ‘향후 사고 방지 대책을 세우고 있는가?’, ‘고객 불안이 큰 데 안전성 강화를 위한 팀을 꾸리고 있는가?’ 등의 질문에 “오늘은...
정진행 현대차 사장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CEO서밋’에서 기자와 만나 “중국 4ㆍ5공장을 동시에 착공할 수는 없다”며 “우선 순위를 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어디에 먼저 공장을 지을지 조만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며 “중국 당국과 최종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중국 4공장은 충칭에 건설될 것으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ASEANㆍ동남아시아국가연합) CEO서밋’에는 국내 경제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동남아시아는 매년 5~7% 성장하는 시장인 만큼, 국내 경제인들의 관심과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컷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이날 대 아세안 외교에 총력을 기울였다. 권 회장은 전날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2차 공정 생산기지 협력에...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CEO서밋’에서 ‘삼성전자 지분을 추가로 매입할 것이냐’는 질문에 “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시기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정 부회장은 이마트의 동남아 시장 진출 의지도 밝혔으며, 매각설이 돌고 있는 홈플러스에 대해서는 “농협이 인수하는 것이 가장 맞는...
11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CEO서밋’에서 ‘삼성전자 지분을 추가로 매입할 것이냐’는 질문에 “팔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이마트의 동남아 시장 진출 의지도 밝혔다. 그는 내년 2월 베트남에 직접 갈 계획"이라며 "내년 하반기 오픈하는 베트남 이마트 1호점이 성공하면 그 주변국인 라오스...
정 부회장은 11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중국 시장에 대해 “실제 중국 사업을 해보니 쉽지가 않았다”며 “현재 글로벌 유통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적극 진출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중국 시장에서 쓴맛을 본 이마트는 베트남에 1호점을 열고 돌파구를 모색할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박 회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CEO서밋’이 끝난 직후 폴 로며 교수와 가진 간담회에서 “예상보다 회복이 더뎌서 마음들이 조금 어둡고 답답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그래도 전 세계 경제가 클리어하게 회복추세에 있는 거는 틀림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어떻게 하면 추가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신 회장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CEO서밋’ 행사에서 기자와 만나 ‘제2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 누수 사고와 관련해 내부 대책을 세우고 있느냐?’는 질문에 “노 코멘트 하겠다”고 답했다.
신 회장은 ‘향후 사고 방지 대책을 세우고 있는가?’, ‘고객 불안이 큰 데 안전성 강화를 위한 팀을 꾸리고 있는가?’ 등의 질문에 “오늘은 다른 일정이...
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CEO서밋’에서 “안타깝게도 한ㆍ아세안 FTA는 한국기업의 활용률이 다른 국가와의 FTA에 비해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실질적 자유화율이 높지않고 원산지 기준이 복잡한 것이 주된 이유”라며 “이런 점에서 이번에 양측이 무역원활화 등 여러 분야에서 한ㆍ아세안 FTA를...
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첫 일정인 ‘CEO 서미트 기조연설’에서 “아세안은 아태지역 국가와의 양자 FTA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통합을 이끌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3개 세션으로 진행된 이날 CEO 서미트는 ‘한-아세안의 새로운 도약, 혁신과 역동성’을 주제로 아세안 정부 인사와 기업인, 한국 대표 기업인 등 모두...
박 회장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CEO 서밋’의 개회사에서 “세계경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이른바 ‘장기침체(secular stagnation)’에 빠져 있다”고 진단했다.
박 회장은 “국가 부채에 시달리는 선진국은 통화확장 정책으로 간신히 위기에 대처해 나가고 있다”며 “새로운 성장축으로 기대를...
폴 로머 교수는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CEO 서밋’에서 ‘세계경제 전망과 아시아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먼저 세계경제에 대해 “잠재성장률에 비해 실제 성장률이 낮게 전망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폴 로머 교수는 “유럽의 수출수요는 러시아와의 갈등 및 유가하락 등으로 인해 떨어질 것이고, 개발도상국은 미국 테이퍼링 등의 영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