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연구원은 "하반기 임상 중단 우려보다 기술 수출, 상업화 기대감이 더 높다"며 "임상 2상이 중단된 BTK저해제(HM71224)의 개발 지속 여부는 연내 결정될 예정이며, 개발 중단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HM12525A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동시에 도와주는 지속형 GLP-1/GCG...
그는 “지난달에도 BTK저해제(HM71224)의 류마티스 관절염 임상 2상 중단과 적응증 변경 이슈가 발생해 우려가 나올 수 있다”면서도 “개발 과정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이슈며 본격적인 학회 시즌 돌입과 더불어 상반기 다수의 R&D 모멘텀으로 중장기 투자심리는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3상이 진행 중이며 2021년 완료될 계획”이라며 “LAPS인슐린은 미국 임상 1상을 진행 중이고,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치료제)는 올 1분기 임상시험 3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임상시험 2상에 들어간 BTK저해제인 HM71224의 중간결과도 올해 발표될 것”이라며 “성장호르몬(LAPS HGH)은 차후 임상 3상 및 기술수출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탈이 지난해 6월 총 3600억 원 규모로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Aptose Bioscience Inc., 이하 앱토즈)에 기술 수출한 신약후보 물질 CG’806은 세계최초 FLT3-BTK 다중 저해제다. 백혈병 중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골수(조혈모세포) 이식 외에는 아직까지 우수한 치료약이 없어 대표적 난치암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에 대한...
이 회사는 16일 세계 최초 FTL3-BTK 다중저해제인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CG026806)로 2017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크리스탈 주가는 이날 하루 8.05% 뛰었다. 또 다른 바이오 기업인 젬백스는 신약 물질의 줄기세포 관련 동물실험에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의 단서를 발견했다는 소식에 전주 대비 46.12% 오른 1만7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조중명 크리스탈 대표는 “CG’806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세계 최초의 FTL3-BTK 이중저해 항암제”라며 “앞으로도 크리스탈지의 핵심역량인 구조규명 신약물질 발굴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혁신신약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크리스탈은 2015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국내22호...
윌리엄 라이스 앱토즈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특허등록은 CG’806이 갖고 있는 독특한 구조적 물성과 광범위한 적용가능성을 보호하는 중요한 단계”라며 “CG’806은 경구용으로 개발된 First-in-class FLT3/BTK 다중표적저해제로서 종양 형성에 중요한 표적들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것”...
CG806은 세계 최초 FLT3-BTK 이중 저해제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이 중 FLT3가 급성골수성백혈병에 작용한다. CG026806을 혈액암 세포를 지닌 혈액에 투여하면 FLT3-ITD가 발현된 세포주에서 세포사멸 효과가 탁월하게 나타난다.
윌리엄 G. 라이스(William G. Rice) 앱토즈 CEO는 “이번 특허등록은 CG026806이 갖고 있는 독특한 구조적 물성과 광범위한 적용가능성을...
또 CG’806은 표적단백질인 BTK뿐 아니라 내성을 유발하는 BTK변이형에도 강한 저해활성을 보이는 가역적인 비공유결합 저해제로 나타났다. CG’806은 이러한 고유한 특성으로 급성골수성백혈병뿐만 아니라 B세포림프종 등 여러 혈액암을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발표내용은 Oregon Health&Science University(OHSU)에 있는...
올해로 투자 11년차인 자회사LSKB는 표적함암제 아파티닙과 혈액암치료제인 BTK저해제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글로벌 3상 진행중인 아파티닙은 최근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위암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됨으로써 유럽 내 글로벌 임상의 신속한 지원은 물론 시판허가시 6~10년간 유럽 내 독점 판매를 보장받았다.
이미 중국에서 시판 이후...
박정민 대표는 BTK저해제 등 다른 파이프라인에 대한 개발에 대해서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자신했다.
박 대표는 “최근 주가하락에 대해 의아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굳이 원인을 찾는다면 위와 같은 사실이 루머와 불안감에 압도당하고 있는 상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주들께 긍정적인 소식이든 부정적인 소식이든...
에이치엘비의 바이오사업을 총괄하는 김성철 박사는 “이번 휴먼바이오인공간 공동개발과 아시아 일부 주요 지역의 판권확보는 에이치엘비가 자회사들을 통해 진행중인 표적항암제와 BTK저해제, 수술용지혈제, 인공간에 이어 추가적인 파이프라인을 확보한 것을 의미한다”며 “기존제품의 라이센스아웃을 통한 성과 실현과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구축을...
김하용 에이치엘비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아파티닙의 위암 글로벌 3상 시작을 위한 비용 및 대장암, 간암 추가임상 준비와 개발중인 BTK저해제(LSK-1401)의 전임상 시험, 추가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에서 아파티닙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고 더불어 간암, 폐암 등의 임상 3상이 마무리 단계로 연내...
BTK, FLT3, 그리고 Aurora kinases의 다중 저해제(Multi-Inhibitor)로서, 상대적으로 개발 초기단계에 기술 이전되는 것이다. CG026806의 후보도출에는 정부의 도움도 컸는데,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을 통해 후보도출 과정을 지원한 바 있다.
앱토즈는 미국 나스닥과 토론토 증권시장에 상장돼 있다. 내부인력 및 과학자문위원회를 통해 새로운 암 치료제...
박정민 에이치엘비 대표도 “올해 바이오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줌으로써 에이치엘비가 바이오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미 확보되어 있는 BTK 저해제 외에도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추가 확보하여 LSKB를 중심으로 한 신약개발 전문회사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가경쟁력이 우수하고 다양한 고형암종에 적용할 수 있다"며 "고성장하고 있는 항암제 시장에서 상업화가 완료되면 로열티 수익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LSK바이오파마는 에이치엘비의 자회사로 지분 59.19%를 보ㅏ고 있다. LSKB는 표적항암제 아파티닙을 개발 중이고, BTK 저해제(면역질환치료제) 'LSK-1401'을 파이프라인으로 갖고 있다.
박정민 에이치엘비의 대표는 “지난해까지가 지난한 개발의 단계였다면, 올해는 LSKB의 아파티닙과 BTK저해제, 라이프리버의 인공간 등 바이오 파이프라인들이 본격적으로 회사의 미래가치를 증명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상반기중에 위암 글로벌 임상3상을 비롯해 대장암, 간암 등 추가임상을 시작할 것이며, 인공간의 성공을 실현할 것”이라고...
신임 김하용 대표이사는“표적항암제 개발과 BTK저해제등 다양한 바이오 파이프라인을 확보 중인 에이치엘비와 LSKB, 바이오 인공간 임상중인 라이프리버 등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빠른 시일내에 바이오 사업에서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구체적인 성과를 실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치엘비는 한미약품, 오리엔트바이오, 슈넬생명과학 등과...
하지만 한미약품은 지난 3월 BTK 저해제 라이선싱 아웃(L/O:기술수출)계약으로 한국 제약 업종의 재평가가 시작됐고 지난 7월 HM61713의 L/O계약으로 한국 R&D파이프라인의 가치가 재평가 될 수 있음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 가능성이 상당부분 반영되며 올해 초 10만원대를 유지하던 주가는 40만원대로 껑충 뛰어올랐다.
삼성증권 김승우...
이번 IR에서는 LSKB와 인공간 관련 핵심 임원을 포함해 글로벌 임상과 BTK 저해제관련한 연구진 등 바이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의학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IR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미팅룸1에서 열린다. 진양곤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성철 대표가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션은 ‘아파티닙 임상경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