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제윤(20·LIG손해보험)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챔피언십(총상금 4억원)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시즌 2승과 동시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양제윤은 17일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장(파72·6517야드)에서 끝난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이글 1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김세영(19ㆍ미래에셋)은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4억원)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양제윤(20ㆍLIG손해보험)과 김자영(21ㆍ넵스)은 나란히 7언더파로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24ㆍ비씨카드)은 이븐파로 공동 19위를 마크하고 있다....
양제윤은 15일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장(파72·6517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4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양수진(21·넵스) 등과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린 양제윤은 단독 선두 김세영(19·미래에셋)을 두 타 뒤져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 대상포인트 291점으로 김하늘(24·비씨카드·293점)에...
지난해까지 제주도에서 개최됐던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4억원)이 올해에는 싱가포르 라구나 내셔널 골프장(파72·6517야드)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여자골퍼들과 초청선수 휘트니 힐리어(호주) 등 65명이 사흘간 컷오프 없이 치러진다.
특히 지난 9일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이 악천후로 1라운드만 열리고 취소되면서 선수들의 상금왕...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11일 2라운드까지 결과로 우승자를 가리며 상금은 100% 지급된다. 지난해 11월 ADT캡스 챔피언십도 악천후 때문에 2라운드 대회로 축소된 예가 있다.
앞서 지난 9일 1라운드에서는 김초희(20·요진건설)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 1위에 올랐고 이은빈(19·고려신용정보)과 홍슬기(23)가 1타 차 공동 2위를 기록했다.
김하늘은 특히 지난 해 11월 제주도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조영란을 상대로 연장 7번째 홀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우승컵을 넘겨준 경험이 있어 이번 우승으로 당시의 아쉬움도 씻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보태 시즌 상금 3억5800만원으로 상금 랭킹 2위까지 뛰어 올랐다.
조영란으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아쉬운...
2006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조영란은 2007년 11월 KB국민은행 스타투어 5차대회서 첫 우승을 맛본 이후 지난해 11월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조영란은 "샷 감각도 좋았고 컨디션도 매우 좋았지만 어제만큼 퍼트가 잘 안됐다. 기회가 더 많았는데 못 살린 건 조금 아쉽다. 오늘의 아쉬움은 내일 다 만회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양제윤과는 지난해 ADT캡스 대회에서 호흡을 맞춰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위와 4타차 선두에 나선 정희원은 “(고)진영이가 심적으로 편안하게 해주는 것 외에도 거리나 라이도 참 잘 봐줬다. 이대로라면 우승도 기대해 볼 만하다”며 환상의 호흡을 전했다.
고진영은 “어제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치고 라면과 김밥을 먹으러 가자고 얘기했다. 이번...
2004년 ADT캡스 인비테이셔널에서 내로라하는 프로 들을 제치고 깜짝 우승했다.
2005년 프로 전향한 뒤 국내 투어에서 3승을 거뒀다. 2007년 LPGA 투어 조건부 시드를 받아 2008년 투어에 정식으로 데뷔했다.
2009년 9월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첫 정상에 올랐다. LPGA 투어 55개 대회 출전만이었다. 같은 해 국내에서 열린 하나은행 LPGA 챔피언십에서 다시 우승했고...
박현순(40) 국가상비군 코치도 2004년 임신 6개월의 몸으로 ADT캡스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 나서기도 했다.
지난 8일 시니어투어에서 우승한 박성자(47·캘러웨이)는 임신 8개월에 정규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1998년 11월 열린 오필여자오픈에 만삭으로 출전했다. 그는“당시 경기에 나가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했지만 용돈이나 벌어볼까...
조영란 선수는 프로 7년차로 작년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캡스 챔피언십’에서 우승G는 등 실력파 골퍼다. 박샘은 신예지만 아마추어 당시 뛰어난 성적을 올리는 등 앞으로 큰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이들은 쌍방울 로고가 들어간 모자·유니폼 등을 착용하고 올 한 해 동안 각종대회에 출전하고 쌍방울 고객을 위한 팬 사인회, 광고 출연 등 회사 마케팅에도...
폭서기와 장마가 겹치는 7월에는 대회가 없고 10월부터는 러시앤캐시 클래식(10월 5∼7일)을 시작으로 ADT캡스 챔피언십(11월 16∼18일)까지 7주 연속 하반기 대회가 펼쳐진다. 여기에 한·일 여자프로골프대항전은 12월 1∼2일 열린다.
한편 KLPGA는 이날 총회에서 강춘자 수석부회장, 이영귀 부회장, 김경자 전무이사 등으로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배경은이 볼빅에 메인스폰서 선수로 있던 2009년 ADT 캡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한 적이 있다. 배경은은 홀인원 부상으로 대회 우승상금 3배에 달하는 1억8000만원짜리 고급 승용차(BMW750Li)를 받았다. 하지만 당시 배경은은 고급 승용차가 필요 없어 팔려던 차에 그 사실을 안 문경안 회장이 그 차를 구입해 현재까지 끌고 다닌다.
배경은은...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김하늘은 연장전 7개홀까지 피말리는 싸움끝에 아쉽게 패했다.
사실 김하늘은 시즌 종료전에 이미 상금왕(5억7030만원)과 다승왕(3승)을 확정했고 대상도 차지했다.
마지막 경기까지 평균타수상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 어부지리로 이보미(23·하이마트)가 평균타수상을 가져가게 됐다....
‘조영란(24·요진건설)이 김하늘(23·비씨카드)의 독주를 막아 세웠다’
201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4억원)에서 새 우승자가 나왔다.
조영란은 20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25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오버파 145타로 올시즌 강자 김하늘과 동타를 이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4억원) 1라운드 11번홀(파4)에서 김하늘이 친 티샷이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났다. 공은 직경 70cm 가량의 큰 돌덩이 바로 아래 떨어졌고 공이 돌쪽에 깊숙이 들어가 스윙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김하늘이 언플레이어블볼을 선언하고 1벌타 구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2011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총삼금 4억원) 최종라운드가 강풍으로 인해 취소됐다. 결국 예비일인 21일에 최종라운드가 새로 시작된다.
20일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파72·6254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최종라운드 경기가 강풍 탓에 오전 11시30분께 중단됐다. 이날 오전 9시께 첫 조가 경기를 시작했지만...
나홀로 상승세 김하늘(23·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4억원) 1라운드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4승을 노리고 있는 김하늘은 19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CC(파72·6254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로 공동 8위에 그쳤다.
1번홀에서 전반을 시작한 김하늘은 4번홀(파5)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