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A형 또는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높은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3군 법정감염병에 속한다. 국내에서는 매년 11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집중적으로 유행하며 그 시점은 점차 앞당겨지고 있는 추세다. 올해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대비 2주 이른 11월 15일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네오플렉스로 진단 가능한 호흡기 질환 원인 바이러스는 신종플루를 포함한 A형 독감 및 아형(H1, H3)과 B형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A형 및 B형 등 총 7개다.
단일 튜브에 7개 호흡기 질환 원인 바이러스를 일괄적으로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 결과 분석 소프트웨어인 ‘네오플렉스 뷰어’를 제공해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
독감 바이러스는 A, B, C 세 가지 형이 존재하며, A형과 B형이 사람 사이에서 유행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A형 2종과 B형 1종 항원 등 3개를 막는 3가 백신이 주로 접종됐다. 그러나 3가 독감백신에 포함되지 않은 B형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사례가 잦아지면서 보다 폭 넓은 예방 효과를 위해 4가 독감백신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4가 독감 백신은 종전 3가에 B형...
4가 백신은 A형 2종과 B형 2종 등 사람에게 유행하는 4종의 독감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 스카이셀플루4가를 통해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세포배양 방식 고효율 독감 백신 생산기술은 경쟁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백신기업 사노피파스퇴르에 수출됐다. 총금액은 1억5500만 달러로 국내 기업의 백신 수출로는...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 ‘페라미플루’가 소아 및 중증화가 우려되는 환자 투여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페라미플루는 전 세계 유일하게 정맥주사용으로 개발된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로,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19세 이상의 성인 독감 환자에게만 사용됐다....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 ‘페라미플루’의 ‘소아 및 중증화가 우려되는 환자’ 투여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페라미플루는 정맥주사용으로 개발된 뉴라미니다아제 억제제로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19세 이상의 성인 독감 환자에게만 사용됐다. 하지만 이번...
박씨그리프테트라주는 2종의 A형 바이러스주와 1종의 B형 바이러스주만 포함했던 기존의 3가 독감 백신과 달리 B형 바이러스 주 1종을 추가했다. 3가 독감 백신 ‘박씨그리프주’와 비교했을 때 생후 6개월 이상 전 연령에서 기존 3가 백신의 세 가지 바이러스 주에 대한 면역원성이 비열등하고, 추가된 B형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우월함을 확인했다.
이날 임상시험...
MR플루패스트는 디바이스 타입으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청색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육안으로 구분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강한 양성 검체의 경우 30초 이내 판독할 수 있고, 일반적으로는 3~10분만에 판독...
반면 4가 백신(A형 2종, B형 2종)은 약 1200만 명분으로 30만 명분 증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어 환자들에게 독감 유행에 앞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독감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9세 미만 어린이는 한 달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해야 하며, 접종 경험이 있는 경우는 1회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4가 백신은 독감을 유발하는 A형 바이러스 2종과 B형 바이러스 2종을 모두 예방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글로벌제약사인 GSK의 ‘플루아릭스테트라’와 사노피의 ‘박씨그리프테트라’만 영유아 적응증을 획득한 상태다.
여기에 국내 독감 백신 점유율 1위 기업 GC녹십자가 뛰어든다. GC녹십자는 지씨플루쿼트리밸런트의 영유아 적응증 확대 임상시험을 마치고...
이어 "2분기에는 일회성 비용이 유난히 많았다"면서 "A형 독감 신약물질 임상 2b상 종료에 따른 연구개발비 잔액 지급, FDA 추가 실사에 대비한 cGMP 컨설팅 업체 비용 지급, 장동건을 모델로 기용한 TV 광고 등으로 영업이익률(OPM)이 7~8%가량 하락한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덧붙였다.
구 연구원은 "하반기는 수익성 좋은 트룩시마...
백신제제는 독감백신이 지난해 10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520억원)와 해외(516억원)에서 모두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GC녹십자는 2010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구 등을 통해 독감백신의 수출을 진행 중인데 누적 수주액은 2억달러를 넘어섰다. 지난해에는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700만달러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한 바 있다....
2010년 출시된 페라미플루는 최근 동시에 유행하고 있는 A형과 B형 독감 바이러스 감염증을 모두 치료하는 항바이러스제로 유일한 주사형 독감치료제다. 독감치료제로는 주사형 이외에 캡슐 형태의 경구용 치료제와 코로 약제 가루를 흡입하는 흡입식 치료제 등이 사용되고 있다.
페라미플루는 통상 5일에 거쳐 총 10번 복용해야 하는 경구용 독감치료제에 비해 15분...
가수 강남이 A형 독감으로 '정글의 법칙' 칠레편 출연이 무산됐다.
2일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강남이 최근 A형 인플루엔자독감 확진 판정을 받고 칠레편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대신 몬스타엑스 민혁이 투입됐다"고 덧붙였다.
강남은 '정글의 법칙' 고정 멤버로, 이날 칠레편 촬영을 위해 김병만, 홍진영, 김승수...
31일 에이핑크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하영 양의 건강상의 이유(A형 인플루엔자_독감)로 멤버 전원이 MBC 가요대제전 참석이 불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전염성의 이유로 격리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 이유이며 이에 오하영을 제외한 5명의 멤버는 사전녹화를 위해 찾아준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소식이 전해진 뒤 오하영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8월 특허가 만료된 독감치료제 ‘타미플루’도 100개 이상의 제네릭 제품이 쏟아졌다.
제약사들의 새 먹거리 발굴 경쟁은 제약사들간 다양한 갈등을 야기하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들어 제기된 특허심판은 총 331건으로 지난해 245건보다 35% 늘었다. 제약사들이 하루라도 먼저 제네릭을 출시하기 위해 전방위로 특허소송을 펼치고 있는...
4가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와 B형 바이러스 등을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의약품청(EMA) 등은 4가 백신 접종이 기존의 3가 백신보다 폭넓은 예방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권고한 바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독감 환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6~2017 시즌 독감 의사환자(발열과 기침...
4가 백신은 A형 독감 바이러스 두 종류(H1N1, H3N2)와 B형 바이러스 두 종류(야마가타, 빅토리아)를 모두 예방할 수 있다. 2013-14시즌부터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 등은 4가 백신의 접종으로 기존 3가 백신 보다 폭넓은 예방효과를 제공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김경근 SK케미칼 백신마케팅본부장은 “홍콩, 대만, 미얀마 등 해외 곳곳에서 독감이 확산되고...
녹십자의 간판 제품인 독감백신의 경우 매년 수요가 한정된 상황에서 일양약품, SK케미칼 등 후발주자들의 공세가 거세다.
혈액제제는 선진 의약품 시장 진출 속도가 예상보다 더디다. 녹십자의 간판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은 지난해 말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가 예상됐지만 제조공정 관련 보완사항을 지적받으면서 아직 허가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