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측 "강남 A형 독감으로 '칠레편' 출연 불발…몬스타엑스 민혁 투입"

입력 2018-01-02 15:20 수정 2018-01-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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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드메이)
(사진제공=위드메이)

가수 강남이 A형 독감으로 '정글의 법칙' 칠레편 출연이 무산됐다.

2일 SBS '정글의 법칙' 관계자는 "강남이 최근 A형 인플루엔자독감 확진 판정을 받고 칠레편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라며 "대신 몬스타엑스 민혁이 투입됐다"고 덧붙였다.

강남은 '정글의 법칙' 고정 멤버로, 이날 칠레편 촬영을 위해 김병만, 홍진영, 김승수, 뉴이스트W 종현, 다이아 정채연, 제국의아이들 김동준 등과 함께 선발대 멤버로 출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출국 전 A형 인플루엔자독감 확진 소식을 듣고 합류가 불발됐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건강이 최우선", "강남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잘하자", "떠나기 전에 알게 돼서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칠레편'은 오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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