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위험국 입국자에 대해서는 기존의 14일 자가격리 대신 격리5일째부터(중위험국 입국자는 7일째부터)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음성판정 시 자가격리 조치를 해제하고 있는 대만의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기업인 자가격리 면제 심사 시 방문목적, 방문의 시급성, 격리 시 국내기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입국 기업인의 의견 적극 반영 △기업인...
이행하지 않으면 괌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서 14일간 격리해야 한다.
괌 도착 후 도착일로부터 5일 이내에 코로나 PCR 검사 음성판정을 받은 결과를 제출하면, 14일 동안 자가 격리할 수 있다. 시설격리든 자가격리든 괌 도착 7일째 되는 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 격리된 개인에게 코로나19 검사 우선권이 주어지며...
많아 환자가 더 많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의료 역량 확충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접촉자 조사와 격리 등에 많은 인력과 노력이 들어가야 해 장기간으로 지속할 수 있을지, 효율적인 방법이 없는지 계속 논의 중"이라며 "장기전에 대비한 지속 가능한 역학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두 번째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입국자 격리방침이 있다 보니 혹시 특혜를 받은 것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이 있어 관련 규정을 다시 말씀드린다"며 "정부의 대응지침에 따르면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 존·비속 또는 형제·자매의 장례식 참여자는 인도적 목적으로 격리조치를 면할 수 있다고 돼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5일간의 장례절차가 모두 마무리된다.
한편 영국에서 출발한 박 씨는 11일 오후 2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귀국 후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음성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하면서 해외에서 입국 시 진단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2주간 자가격리해야 한다. 그러나 직계존비속의 장례식장에...
그러나 직계존비속의 장례식장에 참석하는 박 씨의 경우 공익ㆍ인도적 목적으로 격리 면제서를 받아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향할 수 있었다.
박 시장은 실종된 뒤 10시간여만인 1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시장의 유족은 사흘간 장례를 치르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아들 박 씨의 귀국 등을 고려해 5일장을 치르기로 했다.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은...
중랑구에서는 5일 러시아에서 입국한 이후 6일과 7일 두 차례 진단검사를 받은 끝에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랑구는 이 확진자가 귀국 당시 탑승한 비행기 안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서대문구에서는 미국에서 입국한 구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6월 24일 귀국 이후 당일 진단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이 나와 자택에서 자가격리...
이어 “CCTV를 통한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며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영등포구 소재 회사 관련해 6일 직원이 최초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3일 증상(몸살 등)이 발현됐으며 4~5일은 출근하지 않았고, 6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해당 사무실 직원과 가족 등...
완치자는 56명 늘어 누적 1만1970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85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격리 중 확진자는 7명 증가한 989명이 됐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135만9735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다 1만3541명 증가한 규모다. 이 중 132만2479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2만401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마포구에서는 5일 오후 페루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가족 3명(마포 42∼44번)이 무증상 상태로 확진돼 보라매병원에 입원했다.
마포구는 이들이 6일 오전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다녀온 후 오후에 버거킹 공덕역점을 방문하는 등 자가격리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고 고발할 방침이다.
7일 확진된 마포 45번은 마포 41번(4일 확진)의 가족으로, 3일에...
자가격리자를 결시 처리해 응시 기회를 박탈해야 하는지, 만약 이럴 경우 법적인 문제는 없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면서 "(최선의 방법을 찾지 못하면) 관련 입시전형 요소까지 전부 바꿔야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대학별고사 방식도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회의에서는 '일일 확진자 수 100명에 육박한 상태가 5일 이상 지속되면 대면 시험을...
서울에서 발생했으며, 부산 1명, 대구 2명, 인천 6명, 광주 7명, 대전 2명, 경기 6명, 강원 1명, 충남 1명, 전남 2명, 경북 1명, 경남에서 1명이 각각 확진됐다. 확진자 48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 검역소 확진자도 15명이 추가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84명이며,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총 1만1848명이다.
현재 이 환자는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은 5일 일대에 3단계 경고 경보를 발령했다. 경고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염병의 위험도에 따라 전염병 경보단계를 1단계에서 6단계까지 나누고 있다. 6단계가 최고 경고 등급이다.
우정바이오는 지난해 8월 천연물 유래 신물질의 생명윤리위원회 심의를 승인 받고 천연물 기치페 ‘WJ...
수사를 받은 1071명 가운데 격리조치를 어긴 사람이 478명(44.6%)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대전서 코로나19 치료받던 70대 숨져
5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7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대전 지역에서 치료 중 숨진 두 번째 감염자입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이 여성(대전 125번 확진자)은 지역 88번 환자의 접촉자로 지난 2일 확진됐는데요....
최근 2주간(6월 21일~7월 5일)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47.9명, 감염경로 불명사례 비율은 10.7%에 달한다. 반면, 방역망 내 관리 비율은 80%를 밑돈다. 이는 최근 2주간 △일일 신규 확진환자 50명 미만 △감염경로 불명사례 비율 5% 미만 △관리 중인 집단발생 현황 감소 또는 억제 △방역망 내 관리 비율 증가 또는 80% 이상인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기준을 벗어나는...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해외유입 환자는 모두 검역 또는 격리 과정에서 발견되고 있어 지역사회 2차 이상 전파로 이어진 사례가 없으므로 감염 전파의 위험도는 낮다고 볼 수 있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의 단계를 상향 조정할 수준은 아니지만, 1단계 내의 위기 수준은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확진자가 최근 급증한...
1단계 기준은 최근 2주간 △일일 신규 확진환자 50명 미만 △감염경로 불명사례 비율 5% 미만 △관리 중인 집단발생 현황 감소 또는 억제 △방역망 내 관리 비율 증가 또는 80% 이상이다. 하지만, 최근 2주간(6월 21일~7월 5일)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47.9명, 감염경로 불명사례 비율은 10.7%에 달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열어 주간...
현재 직원들은 재택근무에 돌입했고 사옥은 주말동안 폐쇄된 뒤 향후 추이에 따라 운영된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확진자와 같은 층을 사용한 인원들은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된다.
같은날 LG유플러스 대전오류사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사옥을 임시 폐쇄하고 350여 명이 재택 및 자가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 5일 동안 오피스텔과 사찰, 병원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 외에 대전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완치자는 76명 늘어 누적 1만1613명이 격리 해제됐다. 사망자는 282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이에 따라 격리 중 확진자는 25명 감소한 955명으로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한편, 의사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