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하락
△금융·재테크
- 우리금융 3개 지주로 분할- 경남·광주 분리후 내달 매각 착수
- 저축銀·캐피털 최대 5%포인트 대출금리 인하
- 대우조선해양 매각 재시동
- BS금융회장 오늘 사퇴 발표
△기업·증권
- 취임 8년만에 '앵크상' 받은 구자명 회장
- 흔들리는 애플 특허
- 한화 "이라크 프로젝트 살려라"
- 삼성전자가 급락한 애플 전철 밟는다고?...
농협금융은 지난해 3월 출범한 이후 국내 5대 금융지주사 도약과 1조원의 순익달성을 핵심과제로 내세웠지만 관료출신인 신동규 회장이 취임 1년 만에 돌연 사퇴하는 등 문제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 같은‘제2의 신동규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농협금융 차기 회장은 최원병 농협중앙회장과 원만한 관계를 이끌어 낼 수 있고 농협지배구조 특수성과 조직문화에...
이 회장은 “우리카드의 공식 출범으로 은행과 증권, 카드, 보험, 자산운용 등 5대 금융권역에서 완벽한 진용을 갖춰다”며 “그러나 지주회사의 최대 장점인 그룹 시너지 측면에서는 그룹의 위상에 부합하는 시너지 효율성은 타 그룹에 비해 아직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가장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자신의 거취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어 금융지주회사 체제의 최대 강점인 그룹 시너지 창출에 더욱 매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우리카드의 공식 출범으로 은행과 증권, 카드, 보험, 자산운용 등 5대 금융권역에서 완벽한 진용을 갖춰다"며 "여기에 국내 선두권의 부실채권 전문회사인 F&I와 그룹 경영연구소 등 타 금융그룹과 대비해 가장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NH농협금융은 4일 자회사별로 대표상품을 출시하고 ‘협동조합 수익센터로서의 재도약’과 ‘5대 금융지주 입지 다지기’라는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본격 나선다.
농협금융은 포인트 특화카드인 New Have 카드와 NH농협캐피탈의 첫 번째 리스 상품인 나눔리스를 시작으로, 이달중으로 NH농협은행의 더나은미래 통장·예금·적금, NH농협생명의 (무)NH재해보험...
대통령직인수위 출신인 신동규 금융지주회장을 비롯해 권태신 농협중앙회 비상임이사(전 국무총리실장), 김남수 농협은행 사외이사(전 국정원 3차장), 나동민 농협생명 대표(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혔다. 이밖에 기획재정부 금융감독원 감사원에서 온 낙하산 인사 등도 적지 않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 이명박 정부 인수위에...
이어서 황의원은 농협 금융지주 회장의 연봉 2억 7000만원, 생보 대표가 2억5000만원인데 기본급에 80%까지 성과급을 받을 수 있고, 부장급이 포함되는 M급이 연봉이 1억2000만원에 직원들도 기본급의 700%까지 상여금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중앙회와 금융지주, 농협은행의 사외이사는 비상근 겸직임에도 규정 연봉만도 4800만원, 손보·생보는 4200만원...
이와 관련 신 회장은 은행과 보험은 4∼6위권에 있고 총 자산 규모도 5위지만 자회사의 편차가 큰 탓에 5대 금융지주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미흡했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한 "은행도 경제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산은지주 주식 5000억원, 도로공사 주식 5000억원 등 1조원의 현물출자를 정부와 약속한 상태여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내려가는데...
특히 신 회장은 은행과 보험은 4∼6위권에 있고 총 자산 규모로도 5위지만 전체적으로 편차가 있는 탓에 NH농협금융지주는 아직 5대 금융지주 이미지를 구축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때문에 신 회장은 "은행도 경제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산은지주 주식 5000억원, 도로공사 주식 5000억원 등 1조원의 현물출자를 정부와 약속한 상태여서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신한사태' 당시 신한금융지주의 임시 회장을 맡아 화제가됐던 7대 류시열 회장은 은행신상품선발이익 보호규약을 제정했다. 세금우대저축 한도관리시스템도 구축했던 류 회장은 현재 법무법인 ‘세종’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8대 신동혁 회장은 방카슈랑스 제도를 시행했다.
현재 유진투자증권 회장인 9대 유지창 회장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은행...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가 마무리되고 농협금융지주가 본격 출범함에 따라 5대 금융지주사들이 영업대전에 돌입했다. 지주자 수장들은 저마다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리딩뱅크 전쟁에서 최후 승리를 하기 위해 은행 등 계열사들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각 금융지주들은 자산 규모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는 누구나 1등이 될 수 있고, 누구나 꼴지가...
발렌베리 가문은 창업주 앙드레 오스카 발렌베리 이후 150년간 5대에 걸쳐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발렌베리그룹의 지주사인 인베스터와 SEB만 마르쿠스 가문이 경영을 하고 나머지 자회사는 모두 전문경영인에게 맡긴다. 1990년대 말에는 발렌베리가 출신이 아닌 일반 CEO가 인베스터 회장직에 오르는 등 재능이 있는 전문경영인을 중용한다.
발렌베리의 자회사 중...
우선 우리·KB국민·신한·하나·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 회장 중 4명이 비상경계열 출신이다. 이팔성(68) 우리금융 회장은 고대 법대를 졸업했고 한동우(64) 신한지주 회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김정태(60) 하나금융 회장 내정자의 출신학교 및 학과는 성균관대 행정학과다. 신충식(57) 농협금융 회장은 고대 사학과에서 수학했다. 고대를 나와 총장까지 지낸 어윤대...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를 올해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어 회장은 2일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최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가진 조직이 될 때, 대내외의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갖추고 그룹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은 경영목표를 밝혔다.
이에 어 회장은 주요 역점 과제로 △그룹의 생산성...
17.5%에 이르렀다.
대우·삼성·현대·우리투자·한국투자증권 등 5대 증권사 역시 최근 5년간 순익(5조6000억 원)의 32.4%(1조8000억 원)를 배당금으로 줬다. 우리투자증권은 배당액이 순익의 44.1%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들이 ‘탐욕’이란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해 고액 배당을 자제하고 내부유보금을 확충하는 등 자체 노력 중이다.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이명박 대통령이 6일 5대 금융지주사 회장들에게 “어려울 때일수록 금융기관이 기업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금융권이 고졸자 취업 확대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첫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국내 금융지주사 회장들을 불러 간담회를 열었다.
이 대통령은 이...
이명박 대통령이 5대 금융지주사 회장, 금융공기업 사장 등 금융권 주요 최고경영자(CEO)들을 긴급 호출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요동치는 환율·주가 등과 관련해 금융회사들의 대응방향, 외화 자산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가계부채 등 금융권의 산적한 현안들에 대한 해법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6일 오전 국내...
한국선주협회가 16일 저녁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 하반기 중점 과제 세미나 자리에서 STX그룹 해운지주 부문 총괄 부회장인 이 회장은 "포스코가 자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을 통해 대우로지스틱스의 지분을 확보한 것은 사실상 해운업에 진출한 것"이라며 "국내 철강수요를 만족시키지 못해 중국으로부터 수입을 하는 상황에서 포스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