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진보연대,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에 따르면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공식 기념식이 열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묘역 내 민주의 문 앞이나 구묘역인 망월동 묘역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대회(가칭)'을 진행한다.
국가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이 아닌 합창 공연으로 진행하기로 해 5·18 민중항쟁 33주년 기념행사위원회와 5·18 3단체(구속부상자회...
◇…“ ‘임을 위한 행진곡’은 이미 우리 마음속에 각인된 노래.”
문재인 의원, 1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이 노래를 5.18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하는 노력을 국회차원에서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변화의 한복판에서 폭풍을 헤쳐온 기분.”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임기...
한 위원장은 박 당선인의 4·19 묘지 참배를 이끌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또 4·19 혁명국가유공자단 소속 회원들과 김 전 대통령의 과거 청년조직이었던 연청동우회(민주연합청년동지회) 회원들, 김 전 대통령 비서진 5인방의 박 후보 지지선언도 이뤄냈다.
박 당선인은 한 위원장에 대해 “동서화합과 산업화, 민주화 세력의 화합을 추진할 수 있는 분으로 우리 사회...
이후 광주를 방문해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이희호 여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수치 여사는 지난 1988년 미얀마 민족민주동맹(NLD)을 조직하고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으며, 군부독재 체제 아래에서 석방과 재구금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비폭력 평화투쟁 노선을 고수했다. 1991년에는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지난 2010년 말에 석방됐다.
또 광주를 방문해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이희호 여사도 예방할 예정이다.
수치 여사는 지난 1988년 미얀마 민족민주동맹(NLD)을 조직하고 민주화 운동에 뛰어들었으며, 군부독재 체제 아래에서 석방과 재구금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비폭력 평화투쟁 노선을 고수했다. 1991년에는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지난 2010년 말에 석방됐다.
민주민족동맹(NLD)을 조직하고 민주화 운동에 뛰어든 수치 여사는 군부 독재 체제에서 수차례 가택연금을 당했으며 2010년 말 석방됐다.
석방과 재구금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그는 비폭력 평화투쟁을 고수했으며, 1991년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다.
방한 기간 수치 여사는 서울대에서 교육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광주를 방문해 5ㆍ18 민주묘지도 참배할 예정이다.
그는 “아침에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무릎 꿇고 사죄와 참회를 드렸다. 입이 열 개라고 할 말이 없고 얼굴을 들 수가 없다”고 말문을 연 뒤 “리모델링이 아닌 재건축 수준 혁신으로 백년 앞을 내다보는 전국정당, 수권정당으로 태어날 것”이라며 거듭 쇄신을 강조했다.
사회를 본 김승남 수석사무부총장은 “진통 끝에 비대위가 구성됐고 첫 방문지로 민주당의...
전날 비대위 인선을 마친 민주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을 참배한 자리에서 대선 패배 사죄의 의미로 삼배를 했다. 이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예사를 예방한 뒤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이다.
오는 15일~16일에는 광주 5·18 묘역과 김해 봉하마을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등을 방문, 영호남을 찾아 ‘회초리 민생투어’에 돌입한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하고 4·19민주묘지를 참배한다. 이후 광주 5·18 묘역과 김해 봉하마을 등 전국을 돌며 ‘회초리 민생투어’에 돌입한다.
정 대변인은 “반성과 참회의 자세로 전국 민생현장을 돌며 국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라며 “대선패배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로 민심의 따가운 질책을 받아 안고 강도 높은 혁신의 밑거름으로...
의원들에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겠느냐”며 “아무래도 정치는 원내가 중심이기 때문에 당 내부, 원내인사가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문재인 전 대선 후보는 전날(30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비대위가 출범하면 민주당이 거듭나고 국민의 정당으로 커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면서 조만간 정치활동을 재개할 것을 시사했다.
문 전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며 “아직 비대위가 출범하지 않았고 그런 정치문제는 논의한 적은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선 직후 사망한 노동자들과 관련, “이명박 정부 5년 동안의 실정에 노동이 배제되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 있다가 이번 대선 패배로 절망의 세월이 계속되는 것 아니겠느냐는 낙담 속에서 다시...
문 후보는 먼저 광주 북구의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았다. 유가족 문건양(76¡¤남) 씨, 김길자(72¡¤여) 씨 등이 동행했다. 한 달여 만에 다시 찾은 막내아들의 묘역 앞에서 노부부는 다시 눈물을 훔쳤다. 김 씨는 비석을 매만지며 “아들이 문 후보님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방명록에 “민주주의 지켜내고 역사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손 고문은 출마선언 직후 ‘호남’의 상징인 김대중(DJ)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 5·18광주 민주묘지를 찾는 행보를 이어갔다.
노무현정부와 친노(親盧)세력 독주로 홀대받았다는 인식이 깔려있는 호남지역에 경쟁자인 문·김이‘영남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상대후보와의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 이는 민주당 정통성을 쥔 호남민심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을...
손 고문은 출마선언 직후 ‘호남’의 상징인 김대중(DJ)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를 예방, 5·18광주 민주묘지를 찾는 행보를 이어갔다.
노무현정부와 친노(親盧)세력 독주로 홀대받았다는 인식이 깔려있는 호남지역에 경쟁자인 문·김이‘영남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상대후보와의 차별화를 꾀한 것이다. 이는 민주당 정통성을 쥔 호남민심을 파고들겠다는 전략을...
새누리당 황우여 신임 대표, 민주통합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린 ‘제32주년 5·18민중항쟁 추모제’에 참석했다. 경선 부정 사건으로 위기에 처한 통합진보당의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은 17일 비서실장을 맡았던 이학재 의원과 4·11 총선에서 광주에...
제3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시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희망의 빛, 다시 피는 꽃'이라는 주제로 제3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정부 주요인사와 5·18민주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학생,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문성근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20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 도중 묘소의 상석을 밟은 것에 대해 사죄의 뜻을 밝혔다.
문 최고위원은 전날 참배도중 박관현 열사 묘비에 손을 대면서 오른발로 상석을 밟았다. 문 최고위원이 묘비를 밟은 사진이 퍼지면서 비판여론이 일었다.
이에 대해 문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묘역 참배 중 박 열사의 상석에 발을...
또 “민주주의와 성화의 성지인 광주에서 먼저 가신 영령들의 뜻을 기억한다”며 “2012년 총선 승리,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는 것을 선포한다”고 힘줘 말했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광주 5·18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했으며 광주 영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등을 상대로 호남 민심을 청취한다. 내일은 대전을 방문해 전국 순회 민생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