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재보선은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국회의원 3곳을 포함해 △군수 2곳(경기 가평, 경남 함양) △광역의원 4곳(경기 가평군제1·가평군제2, 경북 경산시제2, 경남 거제시제2 선거구) △기초의원 3곳(서울 서대문구마, 경기 고양시마, 경남 양산시다 선거구)에서 치러진다.
새누리당은 ‘힘 있는 여당’과 ‘지역 일꾼론’을 내세웠고, 민주통합당 등...
4·24재보선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22일, 여야 후보들은 ‘굳히기’냐 ‘뒤집기’냐를 두고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재 서울 노원병에선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산 영도에선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 충남 부여·청양에선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각각 상대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보선이 치러지는 3곳 중 여당 2곳, 무소속 1곳 우세가...
재보선이 치러지는 3곳 중 여당2곳, 무소속1곳 우세가 막판까지 이어질 지 관심을 모은다.
새누리당은 서울 노원병에서 허준영 후보가 안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고 보고, 황우여 대표와 이혜훈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들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일꾼론’을 내세워 지지층 결집에 주력할 계획이고, 민주통합당 등 야당은 ‘정권 경종론’을 걸고 투표율...
이는 4.24 재보선 선거운동이 공식 시장됐다는 소식 때문이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10시4분 현재 오픈베이스와 다믈멀티미디어는 거래제한폭까지 급등중이며 미래산업, 우성사료, 써니전자, 솔고바이오 등은 10~12% 이상 상승세다. 안랩 역시 7.88%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0시부터 4.24 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막을 올렸다. 최근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선거인 4.24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1일 시작됐다.
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선거 등 전국 12곳에서 치러지며, 선거인단은 총 73만4915명이다.
여야는 중앙당사에 선거상황실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로 당을 전환했다.
새누리당은 힘 있는 여당이라는 점을 부각하며 지역현안 사업을 해결할 ‘지역일꾼론’을...
안 후보가 정치재개를 선언하면서 4.24 재보선의 핵심 격전지로 떠오른 노원병. 그러나 민주당이 공천을 포기하고 새누리당이 홍정욱·나경원 의원 등 ‘빅카드’의 전략공천을 하지 않으면서 안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가 예상됐다.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는 달리 새누리당 허 후보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리얼미터가 26일 노원병 주민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지율...
4.24 재·보궐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가 본격적으로 선거모드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은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3개 지역에 대한 공천을 26일 모두 확정키로 했고, 민주통합당도 이번 주 중으로 공천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다만 야권분열을 우려,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무소속으로 출마한 서울...
4.24 재보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노원병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에 시선이 모이고 있다.
안 전 교수가 국회에 입성하면 정치적 재기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안철수 신당’ 시나리오가 구체화되면서 정치 지형 변화의 신호탄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반면, 낙선한다면 앞으로 정치권에서 안 전 교수의 운신의 폭이 좁아지는 등 심대한 타격을...
그러나 국가정보원의 정치 불법개입 파문 등으로 여야가 다시 대치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다 4.24 재보선을 앞두고 양당이 ‘선거모드’에 돌입하며 입법이 뒷전으로 밀릴 가능서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일단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경제민주화가 시대적 과제로 관련 입법이 시급하다는 점에는 공감하고 있다. 정부조직법 개정 합의안에도 경제민주화를 조치가...
최근 여론조사만 보면 안 전 교수가 유리하지만 여론조사는 그 지역 주민 전체 중 표본을 추출하는 것이어서 재보선과 같이 투표율이 20% 안팎인 경우엔 들어맞기가 쉽지 않다.
결국 재보선은 조직이 강한 쪽이 유리한데 안철수 전 교수는 이 지역에 조직이 없다. 그래서 민주당 조직을 빌려야 할 판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박원순 시장의 도움이 필요하다. 박 시장의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