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4차 금융안정위원회(FSB) 아시아지역자문그룹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한다.
김 총재는 공동의장으로서 이번 회의를 주재하면서 아시아지역 금융시스템의 취약성, FSB 금융규제개혁이 아시아지역에 미칠 영향 등에 관한 논의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 총재와 회원들은...
한국과 EU는 지난 2010년 5월 서명한 ‘한·EU 기본협력협정’에 따라 매년 양측에서 번갈아 가며 경제대화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 측에선 대외경제협력관 등 5명, EU 측에선 국제국장 등 5명이 참석했다. 내년 제4차 한·EU 경제대화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기로 잠정 합의됐다.
우리는 금번 세대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세계경제의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2008년 11월 처음 만나 세계경제의 부양과 안정,개혁 기반의 구축, 금번과 같은 세계경제의 동요 재발 방지에 합의하였다.
3. 우리는 지난 네 번의 정상회의에 걸쳐 유례없는 공조를 통해 세계경제의 급격한 침체를 막고 회복과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4. 지금까지...
윤 장관은 "금융 규제에 관한 세번째 세션에서는 FSB, BCBS의 개혁 방안을 점검하고자 하며 아울러 거시건전성 규제, 신흥국 이슈 등 신규 이슈의 G20 의제화 문제도 다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네번째 세션에서는 코뮈니케 서명에 앞서 금융소외계층 포용, 에너지 이슈 등을 간략히 다루고 코뮈니케를 채택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6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4차회의에서는 신뢰할 만하며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재정건전화 계획의 일반원칙을 마련하고 G20 프레임워크 차원에서 글로벌 재균형을 위한 그룹별 정책대안에 합의했다.
금융규제 개혁 과제 에 대해서는 은행 자본·유동성 규제와 체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 규제를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까지...
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방통위 회의실에서 ‘제2기 규제개혁 및 법제선진화 특별위원회’ 4차회의를 개최해 ‘스마트TV의 등장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위원간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고 4일 밝혔다.
이성엽 위원(김&장 변호사)과 고상원 위원(KISDI 미래융합전략연구실장)은 스마트TV산업에 대한 사업자 지위와 내용규제에 대한 이슈를 제기했으며, 특히 방송사업자...
이 대통령은 26~27일 예정된 제4차 G20 정상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국제공조, 금융규제 및 국제금융기구 개혁, 무역자유화 등 기존 정상회의 합의 의제의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최근 유럽 재정 악화로 부각된 재정 건전성 문제, 경기회복 지속을 위한 국제 공조의 필요성 등을 논의한다.
특히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의 주요 의제로 추진중인...
금융규제 개혁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면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FSB(Financial Stability Forum)는 2009년 4월 G-20 런던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기존 G-7 중심의 FSF(Financial Stability Forum)를 확대 개편한 회의체로 금번 총회는 2009년6월 창립총회 이후 제4차회의다. 우리나라(한국은행 및 금융위)는 2009년3월 신규...
후진타오 중국 주석은 개막식에서 “중국은 내부의 필요에 의해 독자적, 점진적으로 환율개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국은 유럽 재정위기로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출구전략을 신중히 시행할 것에 합의했다.
이번 경제대화에서 중국은 미국의 첨단제품 대중 수출규제를 완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왕치산 중국 부총리는 “미국이 첨단기술...
국제금융기구 개혁, 금융규제 개선 등이 계속 논의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성장(sustainable growth)을 위한 국제협력 체제, 기후변화 재원조성, 보상체계의 개선 등 관련국 간에 의견차이가 큰 과제들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했다.
재정부는 한국의 내년 G-20 의장국 수임과 제4차 G20 정상회의의 유치에 대비해 영국, 호주 등과 인력교환을 추진키로 하는 등...
슈타이너 총장은 "한국의 녹색성장 전략은 녹색경제에 대한 정책, 규제 및 재정·조세개혁 등 종합적 정책구조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UNEP가 주관하는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회의(B4E)'가 내년 4월 22~23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만희...
금융위원회는 26일 오전청와대에서 열린 국가 경쟁력 강화 위원회 4차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규제개혁 기본방향과 진입규제 개선방안을 보고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금융회사의 경우 지금껏 자사의 상품이나 금융권역의 금융상품만 판매가 가능했지만, 금융상품전문판매업이 추진되면 금융소비자의 선택범위가 확대되고, 다양하고...
금융위원회는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4차회의에서 `금융규제 개혁 기본방향 및 진입규제 개선 방안'을 보고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는 금융회사와 그 지점에서 공급하는 상품만을 구매할 수밖에 없고,1곳에서 다양한 상품을 비교·구매하는 게 불가능하다.
정부가 2010년 도입을 추진하는 '금융상품 전문판매업체'는 예금, 보험, 편드 등 다양한...
국가발전개혁위원회를 방문, 중국 원전시장에 한국기업의 참여확대나 중국기업의 對한국투자 확대, 그리고 새로운 노동계약법이나 기업소득세 단일화 등 외자기업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보완대책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제4차 한중재계회의에 한국측에서는 전경련 조석래 회장, 한국무역협회 이희범 회장,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동원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