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동익 의원은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 4대 중증질환 대상자 소득구간별 분포’에 따르면 2011년 4대 중증질환 대상자 중 소득 하위 30%는 전체의 20%에 불과한 반면 소득 상위 30%가 46.9%로 나타났다.
초고소득층인 소득 상위 10분위가 전체 대상자의 19.4%(27만9101명)로 나타나 소득하위인 1~3분위를 합한...
이 때문에 4대 중증질환자를 비롯해 국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 복지공약인‘4대 중증질환(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희귀난치성질환) 100% 국가 보장’에 대해 큰 기대를 걸었다. 그러나 정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가정 파탄의 주요 원인인 3대 비급여 대책은 연말로 미뤘다.
사실상 3대 비급여를 빼놓고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6개월여 간 보건복지부를 이끌었던 진영 장관이 지난 30일 전격 사퇴함에 따라 기초연금,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무상보육 등 향후 복지 정책의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진영 장관은 이날 청와대가 사표를 수리하자 곧바로 이임식을 갖고 갑작스러운 사퇴와 관련해서 어떤 비난도 인정하고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연금을 연계한 정부의 기초연금...
이후 진 장관은 취임 후 6개월여 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65세이상 기초연금 지급, 4대 중증 질환 보장 강화, 기초생활보장제도 개별급여 체계 전환등의 실행을 진두 지휘해왔다. 그러나 시민단체와 야당 등으로부터는 기초연금 등 정부가 내놓은 일부 복지 정책들이 원래 공약에서 후퇴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향후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남을 비판할 때는 원칙과 신뢰를 그토록 강조하더니 정작 자신은 집권 1년도 안돼서 기초연금, 무상보육, 4대중증질환, 반값등록금 등 민생직결 대선공약을 잇따라 후퇴 또는 백지화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만약 오직 대통령 당선을 위해 달콤한 거짓말로 국민을 속인 것이라면 참 나쁜 대통령이고, 대통령 되고...
보건·의료 부문에서는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난치성) 관련 필수 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확대가 계속 추진되고 75세이상 노인들의 임플란트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저소득층의 연간 의료비 본인 부담 상한액을 2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낮춰 ‘재난적 의료비’의 부담을 줄여준다.
아울러 아이에게 필수예방 접종을 맞힐 때 내던...
김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공약파기 거짓말정권 규탄대회’를 열고 “박 대통령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공약들인 4대 중증질환 국가보장, 반값등록금, 고교 의무교육 등 모든 공약을 뒤집고 있다”며 “가히 민생포기 선언과 다를 바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국민 전체를 달콤한 거짓말로 속인 것과 무엇이 다르냐”면서...
또 암, 심장, 뇌혈관, 희귀난치성 질환 등 4대 중증질환 관련 건강보험 적용 필수 의료서비스가 2016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이렇게 되면 현재 연 94만원 정도인 본인부담금이 2016년까지 최대 34만원으로 줄어든다.
65세 이상 노인에게 단계적으로 임플란트 건강보험 급여화도 추진된다. 내년 75세를 시작으로 2015년 70세, 2016년 65세로 점차 확대된다.
정부는...
◇기초연금·4대중증질환·반값 등록금 등 공약 축소? = 정치권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는 공약 후퇴·축소 공방의 핵심은 기초연금이다. 정부는 내년 예산안 발표를 통해 내년 7월부터 기초연금을 65세 이상 노인의 하위 70%에게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해 10만~20만원씩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당초 공약은 기초연금 도입 즉시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지난해 대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섰던 박근혜 대통령은 ‘4대 중증질환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의료복지 공약과 함께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겠다’는 기초연금 공약을 내세웠다.
지난해 12월10일 열린 대선 2차토론 중 복지정책 상호토론에서도 박근혜 당시 후보는 4대 중증질환과 기초연금 공약을 강조했다.
박근혜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이 상정되는 오는 26일 국무회의에서 기초연금과 4대 중증질환의 국고지원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1개 노동ㆍ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민연금 바로세우기 국민행동은 “기초연금 정부안은 노인 세대가 다른 사회계층보다도 소득 및 재산 파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명백한 상황에서 형평성을 훼손하며 실질적인 노인 빈곤을...
김 대표는 이날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주·민생살리기 출정 결의대회에서 “4대 중증질환 국가보장, 무상보육, 반값등록금, 고교무상교육 등 국민 삶과 직결된 민생정책을 정부가 모두 뒤집으면서 입만 열면 민생을 말한다”며 이 같이 비판했다.
또 “국민과 약속을 지킨다던 박 대통령의 신뢰 정치는 어디에 내팽겨쳤느냐. 생애주기별 복지공약은 어린이집부터...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3일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26일 예산안을 상정하는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기초연금 문제와 4대 중증질환 국고지원에 대해 언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이번 국무회의는 정홍원 국무총리가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사퇴설로 공약축소 논란이 커지면서 박 대통령이 직접 사태를 수습하기로 결정했다.
정부가...
이 수석은 “오는 목요일에 내년도 예산안이 국무회의에 상정돼 처리될 예정이며 박 대통령이 직접 국무회의를 주재하게 된다”면서 “이 자리에서 기초연금 문제 및 4대 중증질환의 국고지원 및 정부지원에 대한 박 대통령의 말씀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이) 다음 달 6일부터 외국순방도 있고 해서 애초 국무총리가 주재할 예정이었던 예산안...
당시 그는 “무상보육·4대중증질환 보장·기초연금·복지전달체계개편·기초생활보장 개별급여 전환 등 복지 국정과제들이 이번 달이면 거의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복지부의 큰 국정과제들이 대부분 마무리 돼 사의를 표명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했다는 것이 측근들의 전언이다.
청와대가 진 장관의 사퇴를 수용할 경우 진 장관은 국회의원 신분으로 돌아갈...
진 장관은 지난 16일 기자실을 찾아 “무상보육·4대중증질환 보장·기초연금·복지전달체계개편·기초생활보장 개별급여 전환 등 5대 주요 복지 국정과제도 어느 정도 마무리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번 달 안으로 기초연금 정부안을 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의 큰 국정과제들이 대부분 마무리 돼 사의를 표명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했다는 것이...
실제 향후 5년간 무상보육, 기초연금제 도입, 4대 중증질환 보장 등 복지공약을 포함해 박 대통령의 국정과제 이행에 드는 돈은 무려 13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올해 재정은 상반기 추가경정예산 편성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투자 위축, 소비 부진 등이 계속되면서 정부 추산으로도 올해 세수 부족분이 7조~8조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
기초연금, 보육,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개별급여, 복지 전달체계 개편 등이 (제가 생각한) 큰 5대 과제인데 9월말이면 어느 정도 일단락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우디 출장을 앞두고 16일 오후 출입기자실을 들러 이같이 밝혔다. 진 장관은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한-사우디 간 보건의료 협력 체결을 위해 사우디로 출국할 예정이다....
LIG손해보험은 4대 중증질환 및 상해·질병 50% 이상 후유장해, 결핵 진단에 대해 보장해 주는‘무배당 LIG희망을가득담은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3대 질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 뿐만 아니라 특정 희귀 난치성 질환까지도 집중 보장해주는 게 특징이다. 또 상해·질병 5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장보험료가 납입면제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