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GROW 2023(2019년 선포한 중장기 경영 비전)’의 4대 전략과제 중 하나는 2023년까지 BNK금융그룹의 글로벌 이익 비중을 5%를 달성하는 것”이라며 “신속한 현지화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해 있는 기업과 현지교민들에게 선진 금융서비스를 소개하고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자동차를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2006년부터 15년 동안 대형트럭을 개조해 만든 세탁구호차량 총 4대를 활용, 전국 재난 현장 이재민과 사회 취약계층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약 558톤 분량의 세탁물 처리 및 건조를 지원한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 방역구호 차량과 세탁 구호...
국내 10대 그룹 중 7곳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위원회를 설치했고, 3곳이 설치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3일 '그룹 ESG 경영 사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대 그룹이다.
10대 그룹 가운데 7개사(삼성, 현대차, SK, 롯데, 포스코, 한화, GS)는 ESG위원회를 설치하거나 기존...
최태원ㆍ정의선ㆍ구광모 회장 등 국내 4대 그룹 총수들이 지난달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 등이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났다. 모임은 정의선 회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대한상의 회장직을 마친 박용만 회장과 새로 대한상의...
문 대통령은 최 회장에게 "4대 그룹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취임은 처음이다. 뜻깊다"라며 축하를 건넨 뒤 "SK그룹은 불화수소 국산화 통한 자립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으로 환란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최 회장은 "대통령님께서 친히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상공인들이 기운을 북돋을 수 있을 것...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최 회장에게 "4대 그룹 회장의 대한상의 회장 취임은 처음이다. 뜻깊다"라며 축하를 건넨 뒤 "SK그룹은 불화수소 국산화 통한 자립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으로 환란 극복에 기여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전체 상공인들이 생산과 수출을 통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빠르게...
장동현 SK㈜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는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디지털 등 4대 핵심사업을 본격 실행하는 원년으로 주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전문가치투자자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선 기업들이 사업의 확장을 도모하는 사례라면, 경영이 어려워진 후 재도약의 의지를 담은 사명 변경 기업들도 있다.
키위미디어그룹도 아센디오로...
김 연구원은 “SK그룹이 그리는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등 새로운 4대 영역 중심의 미래는 2017년 당시 이미 발표되었던 4대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던 시기 이상의 큰 그림으로 판단한다”면서 “변화에 맞는 밸류에이션(가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017~2018년 SK그룹의 순자산가치(NAV) 할인율 평균치는 30% 수준이다. 현재 할인율 49.6%를 30...
장 사장은 "ESG 중심의 4대 핵심사업 포트폴리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E) 측면에서는 친환경 기술 투자로 앞으로 10년간 그룹 전체 탄소배출량을 총 2020년 대비 65%로 절감할 계획이다.
사회적가치(S) 측면에서도 글로벌 인력과 여성 리더의...
SK그룹의 투자 전문 지주회사 SK㈜는 29일 오전 SK서린빌딩 3층 SUPEX Hall에서 ‘제30차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장동현 SK㈜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SK㈜는 지난해 세계적인 팬데믹 충격 속에서도 SK바이오팜의 성공적 상장, ESR 지분 블록딜 등 투자 성과 실현을 통해 투자 선순환 구조를 지속해서 실현하고 있다”며 “올해는 첨단소재, 그린, 바이오...
신한금융은 올해 초 조직개편을 통해 그룹경영관리부문(CMO)을 신설한 뒤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자회사 전반의 점검을 강화하도록 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전담조직 인력도 확충했다.
ESG 경쟁력도 높인다. 신한금융 계열사인 신한카드가 기업의 디지털 책임(Corporate Digital Responsibility·CDR) 경영을 위해 CDR 경영 태스크포스팀을 출범했다. CDR 경영은 디지털 경영 전반...
윤 회장은 대변화 시대 속 미래 금융을 주도하기 위해 혁신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핵심경쟁력을 기반으로 사업모델을 혁신하고,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면서 “글로벌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비금융 사업을 강화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역시 주주서한을 통해 “변화와 혼란이 가중되는...
경제계 일각에서는 대한상의가 처음으로 4대 그룹 총수를 회장으로 맞은 만큼 정부와 정치권을 향한 목소리에 힘이 실리지 않겠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최 회장은 2024년 3월까지 대한상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취임식은 29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심재선 인천상의 회장,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
첨단소재ㆍ그린(Green)ㆍ바이오(Bio)ㆍ디지털(Digital) 등 4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 전문회사’로 자리 잡은 SK㈜는 이번 펀드 조성으로 존재감을 더욱 키울 계획이다.
SK㈜와 지리자동차그룹은 뉴모빌리티 펀드 공동 운용 외에도 수소 연료, 배터리와 관련 소재 생태계, 반도체와 자율주행 기술 등 차세대 모빌리티 사업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지난해 12월 2366억 달러...코로나19 전 대비 2배 수준씨티그룹, 지난달 감축 계획 밝혀전문가들, 4대 은행 충당금 감소 따른 수익 증가 전망
미국 월가의 은행들이 대손충당금 감축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미국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부터 회복하기 시작한 영향이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부실채권을 충당하기 위해...
삼성은 4대 그룹 중 현재까지 공채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유일한 곳이다. 지난해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이 대졸 공채 방식을 폐지하고 수시채용을 도입했다.
SK그룹은 올해 상반기까진 계열사별 상시 채용을 통해 인력을 충원하고, 하반기 마지막 공채 실시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LG 임원 인사에선 손보익 실리콘웍스 대표가 계열 분리 대상 기업 중 유일하게 사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신설 지주 출범 후 실리콘웍스의 사명은 ‘LX세미콘’으로 바뀔 가능성도 거론된다.
LG그룹의 계열 분리는 1990년대부터 이어져 왔다. 4대에 걸쳐 LIG손해보험ㆍLB인베스트먼트ㆍ아워홈ㆍLS그룹ㆍGS그룹ㆍLF그룹 등이 분리한 바 있다,
증가 비율은 20.3%에 달해 같은 기간 4대 그룹 시총 가운데 가장 높았다.
이 기간 현대차의 경우 시총이 41조 원에서 50조2000억 원으로, 기아는 25조2000억 원에서 32조8000억 원으로 늘었다. 24조2000억 원이었던 현대모비스 역시 28조9000억 원이 됐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각각 22.4%와 20.5% 증가한 가운데 기아는 무려 30.1% 증가하며 시장에서...
△LG상사 산하의 판토스는 손회사가 된다.
LG신설지주의 새 사명과 관련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G그룹의 계열 분리는 1990년대부터 이어져 왔다. 4대에 걸쳐 LIG손해보험ㆍLB인베스트먼트ㆍ아워홈ㆍLS그룹ㆍGS그룹ㆍLF그룹 등이 분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