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를 살해한 뒤 필리핀으로 도망쳤다가 현지 경찰에 검거된 30대 남성이 구금돼 있던 필리핀 수용소에서 탈출했다.
23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시체유기 등 혐의를 받는 A(38)씨는 21일 오전 2시께 필리핀 마닐라 공항 이민국 수용소에서 탈출했다. 필리핀 경찰은 A 씨를 추적하고 있다. A 씨는 수감돼 있던 수용소 창문을 이용해 건물 지붕 위로 올라가...
몰래 훔쳐본 비밀번호를 이용해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을 들락거린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0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혼자 사는 여성 B씨의 집 현관 비밀번호를 몰래 알아낸 뒤 B씨가 집을 비운 사이 몰래 들락날락한 혐의를 받는다.
이는 B씨의 예리한 ‘촉’으로 드러났다. 외출...
서울 강남역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불법 촬영한 미국인 남성이 붙잡혔다.
19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30대 미국인 관광객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5시경 강남역 11번 출구 계단에서 지나가던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강남역 1번...
미국에 거주 중인 30대 한인 남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만난 13세 소녀의 집에 침입했다가 붙잡혔다.
18일(현지시간) 시카고 지역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남서 교외도시 네이퍼빌에 사는 한인 A(39) 씨는 지난해 8월 1일 새벽 자신의 집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 떨어진 록포드에 있는 소녀의 집에 찾아갔다가 최근 4건의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록포드를...
지난 3월에는 프리미엄 남성캐주얼 브랜드 ‘매그넘(MAGNUM)’이 ‘미키마우스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엘리스 콜라보 에디션’은 모두 20종의 제품이 출시됐으며, 스포츠 기능성 소재에 일상복 형태로 디자인됐다. ‘엘리스 콜라보 에디션’은 스포츠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텐션이 좋고, 발수 기능이 뛰어나 운동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지만...
옛 연인을 스토킹한 30대 외국인 남성이 체포됐다.
17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중앙아시아 국적의 외국인 A(31)씨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40분경 구미시 도량동의 옛 연인 B씨(32)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문자를 반복해 보내는 등의 혐의를 받는다.
당시 경찰은 B씨의 신고를...
2021년 기준 성별임금격차는 30.2%로 나타났다.
‘M자 커브’는 임신·출산·육아 등 이유로 여성의 고용율이 떨어졌다가 재취업으로 다시 올라가는 것을 의미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여성 고용률은 30대 67.1%에서 40대 65.7%로 떨어졌다가, 50대에 65.7%로 다시 올랐다. 만혼으로 출산이 늦어지면서 40대에 그래프가 꺾였다.
경력단절 해결방안으로는 ‘과학기술 분야...
독립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다며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반정모 부장판사)는 존속상해치사 혐의를 받는 A(33)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새벽 일을 마치고 귀가한 어머니에게 “이사를 가겠다”라고 요구했지만, 이를 들어주지 않자 폭행을 가했다.
아들에게...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경 인천시 서구 경서동 오피스텔에서 남성 A씨(30대)와 여성 B씨(2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B씨의 친구로부터 “3일 전부터 연락이 닿지 앟는다”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출입문을 개방해 들어간 뒤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장소는 B씨의 자택으로, 내부에서 A씨가 극단적 선택에 사용한...
남성 취업자는 제조업 경기 둔화 등으로 9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2.7%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p) 상승했다. 1982년 7월 통계 작성 이래 4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치다. 다만 청년층 고용률은 46.0%로 0.6%p 하락했다.
실업자 수는 80만4000명으로 5만9000명 줄어 2008년 4월(79만10000명) 이후 4월 기준으로 가장 낮았다. 실업률도 0.2...
외신은 범인의 신원은 33세 남성 마우리시오 가르시아라고 전했다. 그는 아울렛 앞 주차장에서 차를 세운 후 내리자마자 총기를 난사했고 모두 8명이 숨졌고 다수의 부상자들이 나왔다. 총격범 역시 현장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사살됐다.
현지 수사당국은 총격범의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다. 경찰은 총격범이 온라인에 올린 게시물 등을 토대로 극단적인 인종주의에...
누적 확진자 60명 중 58명(96.6%)은 남성이며, 나이로는 20대 10명(16.6%), 30대 42명(70%), 그 외는 40~50대다.
최초 증상 발생 전 3주일 이내 성접촉이 있었던 경우도 58명(96.6%)에 달했다. 이 중 51명은 익명의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모르는 사람과 성접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대본에 따르면 국내 발생 엠폭스 환자 대부분은 경증으로,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치료제...
현장에서 30대 한국계 부부 조모씨와 강모씨, 이들의 3세 아이가 총격에 맞아 숨졌다. 또 부부의 다른 자녀인 5세 아이는 크게 다쳐 당일 병원으로 옮겨진 뒤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일가족은 모두 미국 국적으로 확인됐다.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이 아울렛 앞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총기를 난사해 모두 8명이 숨지고 최소...
이들은 지나해 11월 새벽 시간대 울산의 한 성인 PC방에 손님인 척 들어갔다가, 30대 남성 업주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특히 이들은 업주가 도로로 도망치자 다시 붙잡아 온 뒤 또다시 폭행과 협박으로 400만원을 이체받았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시 업주에게 100만원과 휴대전화를 빼앗고 “신고하면 죽이겠다”라고 협박한 뒤 공범의 차를 타고...
반면 30대 남성 취업자(312만8000명)는 8만4000명 줄면서 작년 2월부터 14개월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
요양보호사·간호사 등 여성 비중이 큰 보건복지업 취업자가 늘고 남성 비중이 큰 건설업과 제조업은 취업자가 줄어든 것이 성별 취업자 증감에 영향을 미쳤다는 게 통계청의 분석이다. 보건복지업은 고령화 등으로 돌봄 수요가 늘면서 취업자가...
BBC에 따르면 3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버킹엄궁전 담장 너머로 탄약통을 집어던졌다. 현장에서 체포된 용의자는 총기는 없었지만 칼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왕의 대관식을 앞두고 이러한 사건이 벌어지자 영국 보안당국은 치안과 경비를 대폭 확충하고 있다. 대관식 당일에는 경찰 수백 명을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향하는...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30대에서 정확히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엠폭스 국내 감염 현황을 비교적 정확히 알고 있다는 응답은 32.1%로 나타났다. 엠폭스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엠폭스 고위험 상황은 무엇인지, 공식적인 정보나 지침은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등을 정확히 아는 사람들의 비율은...
지난 30여 년 동안 편의점에서 수제 맥주가 스테디셀러들을 누르고 1위에 오른 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
상품의 성별 매출 비중을 보면 남성 51.9%, 여성 48.1%로 남녀의 고른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연령별 비중에서는 20대 48.2%, 30대 45.8%로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로부터 94.0%의 압도적인 선호도를 얻고 있다.
CU는 수제 맥주가 전체 맥주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KNN은 “이들은 모두 남성이며 에이즈 감염자였다. 국내에서 사용되지 않는 외국 전용 앱을 통해 만남을 가져 검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부산경찰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마약 사범 중에는 사회복무요원, 학원 강사 등이 포함됐다. 필로폰 제조 기술자 A(30대) 씨도 있었다. 그는 2021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모텔 등지에서 감기약 성분을 이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