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승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2014년 별도기준 영업이익 하락 효과는 포스코 1.8%, 현대제철 3%, 현대하이스코 1.5% 등으로 제한적일 것"이라면서 "비용절감 노력을 감안해야 하고, 전기로를 쓰는 중소규모 철강사가 더 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만큼 고로업체들의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한 생산차질로 메모리 가격상승 수혜가 예상되 하반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글로비스
-3분기 영업이익이 1699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현대제철 3고로 가동으로 제선원료운송 부문과 브라질 공장 3교대와 터키공장 증설로 반조립제품(CKD)부문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3국간...
글로벌 경제위기 한파가 불어닥쳤을 때도 장 회장은 “아무리 어려워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켜 내겠다”며 중앙기술연구소 건립, 당진 후판공장, 인천 제강소 합리화, 브라질 고로사업과 같은 미래를 이끌 새로운 투자에 힘을 실어 줬다.
2010년에는 강남 대치동 사옥으로 이전한 지 3년 만에 을지로 ‘페럼타워’ 사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2013년 현재...
지난 9월 3고로를 가동하며 자동차강판 최대 생산체제를 구축한 현대제철은 특수강, 철분말 설비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제철은 2012년까지 3년간 모두 81종의 자동차용 열연강판 강종을 개발했다. 이는 현재 생산되는 완성차의 강판 수요에 99% 대응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고로 가동 첫해인 2010년 내판재와...
방 연구원은 “3고로가 1, 2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기 정상조업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돼 4분기 출하는 전 분기대비 2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여기에 현대하이스코와의 합병이 성공할 경우 재무구조 개선 촉진과 신성장 동력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확대로 펀더멘털 개선 여지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31.3% 감소한 1566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같은 기간 3분기 매출액은 3조41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0.7% 감소했다. 반면 원화강세에 따른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경영환경 악화에 대응한 전사적 비상경영체제를 강화해 3분기 1222억원의 원가절감을 이뤄내고 지난 9월 가동에 돌입한 3고로의...
현대제철 당진 3고로가 완성되면서 현대차그룹은 종합 일관제철소 완성을 위해 현대하이스코의 냉연(자동차 강판)부문을 인수했다. 이로써 사업장과 공장, 관련 임직원 등 800여명이 하이스코에서 현대제철로 소속을 바꿀 예정이다. 하이스코 전체인원(약 1400명)의 절반을 넘는 수치다.
하이스코는 올해 초 연구개발(R&D) 분야 만 채용했다. 이들 연구원들 가운데 냉연...
현재는 현대제철이 고로(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 열연강판을 만들면 현대하이스코가 이를 가공해 냉연을 제조하는 분업 구조를 갖고 있다.
이번 회사 분할·합병건이 성사되면 현대제철은 자동차 강판의 일관생산 체제를 갖춰 원가 절감은 물론 3고로 건설 등으로 늘어난 부채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합병 후 현대하이스코는 석유·가스...
현대제철이 고로(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 1차 완제품인 열연강판을 만들면, 현대하이스코가 이를 가공해 냉연강판으로 만드는 이원화된 구조였다. 포스코 등 제철업체는 철광석에서 고로를 거쳐 열연강판, 냉연강판으로 이어지는 제조 과정이 통합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현대제철이 3고로까지 완공하면서 9조9000여억원을 들인 대규모...
포스코 등의 제철사들은 철광석에서 고로를 거쳐 열연강판, 냉연강판으로 이어지는 제조 과정이 합쳐져 있다. 그러나 현대차그룹의 철강사업 부문은 현대제철이 고로에서 열연강판을 만들고 현대하이스코가 열연강판을 냉연강판으로 만드는 이원화 구조로 이뤄져 있다.
현대제철이 지난달 3고로를 완공하고 현대하이스코가 5월 냉연2공장을 완공하는 등 대규모 투자가...
전문가들은 당진제철소 3고로 가동과 맞물려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를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하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달들어 주가가 8만500원에서 8만7000원으로 8.07% 상승하며 업종평균 주가 등락률(-0.34%)를 웃돌았다. 반면 현대하이스코는 같은기간 11.28% 하락했다. 두 회사의 합병에 따라 현대제철의 주가가 레벨업 될...
현대제철도 지난달 당진제철소 3고로 완공을 기점으로 자동차 강판 전문 제철소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현대제철은 3고로 가동을 통해 현대기아차의 자동차 강판 공급량을 기존 380만톤에서 2015년까지 490만톤으로 늘릴 방침이다. 현대제철의 자동차 강판 소비량은 연간 700만톤 수준이다.
현대제철은 자동차용 초고강도 경량강판 생산에 집중한다. 자동차용...
지난 9월 3고로의 첫 불을 지핀 현대제철이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차 소재 전문제철소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대제철은 2006년 10월 민간기업 최초로 일관제철소 건설에 나서 1, 2고로 건설에 6조2300억원, 3고로 건설에 3조6545억원 등 7년간 총 9조8845억원을 투자하며 고로 3기를 갖춘 자동차 소재 전문제철소의 대역사를 마무리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3고로의...
현대글로비스는 제3고로를 가동함에 따라 2014년 해외물류 성장이 기대되며 400만톤 규모의 신규 고로 가동으로 약 1500억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는 2016년부터는 현대기아차 수출 물량 100%를 현대글로비스가 수송할 전망이다. 아울러 비계열사 매출 비중을 늘리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최종 결선에선 1000여명의 청중평가단의 현장 투표 결과‘나는 경험한다. 고로 존재한다’주제로 참가한‘P.T.PARTY’팀(박현욱 외 3명)이 농협은행장상과 500만원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니마인드(remind)’팀(정믿니마 외 3명), 우수상은 ‘닭발’팀(성대경 외 2명)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