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석탄발전소 대비 이산화탄소배출량을 14만톤(t) 이상 감축하는 등 2050 탄소중립 이행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SK E&S와 전력구매계약를 체결함으로써 RE100 이행에도 참여한다. RE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전환 캠페인이다.
김재복 농협생명 자산운용부문 부사장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PVN은 베트남의 석유·가스 산업을 총괄하는 베트남 정부 소유의 석유가스 공기업으로, 베트남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국가전력개발계획에 따라 석탄 발전 비중을 줄이고 가스 발전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PVN은 가스전 개발과 파이프라인 구축, 가스 화력 발전소의 3단계로 이어지는 120억 달러 규모의 천연가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2025년부터 공공 유기성폐자원 50% 바이오가스로 전환바이오化시설 확대·수요처↑…온실가스 年100만t↓ 기대
환경부가 탄소중립 일환으로 2026년까지 연간 최대 5억N㎥의 바이오가스 생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공공 발생 유기성 폐자원 50%를 바이오가스로 전환하고 바이오가스화 시설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에 나선다. 연간 유기성 폐자원 557만t 친환경 처리...
숭실대 화학공학과의 2024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도심형 수소경제 구축’을 지향한다.
숭실대 관계자는 “수소에너지 전주기 산업에서 요구하는 창의인재들을 양성함으로써 서울시가 목표로 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HyREX’ 상용화를 통해 저탄소 설비 체제를 완성해 2050년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사람, 인공지능(AI), 그리고 로봇 간 협업을 통한 지능형 자율 제조 프로세스인 지능형 공장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코그룹은 녹색 전환(GX)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통해 초격차 원가경쟁력 확보는 물론 고위험ㆍ고강도 작업을...
금호석유화학은 ‘2050년 탄소 중립 시나리오’ 로드맵에 발맞춰 공정 개선, 무공해차 전환, 재생에너지 생산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활동을 펼쳤다.
계열사 공통 ESG 정보 지표도 지난해 60개에서 올해 100개로 확대해 더욱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했다. 보고서 초기 제작 단계부터 관련 전문성을 갖춘 ESG 위원회 구성원들의 의견이 반영됐으며, 최종적으로...
회의에는 김상협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한화진·임상준 장·차관, 각 부서 국장·정책관 등 정부 측 인사가 대거 자리를 채웠다.
임이자 특위 위원장은 결과 브리핑에서 “탄녹위, 환경부와 함께 22대 국회에서 다룰 주요 기후환경 현안을 논의했다”며 “탄소중립 관련 동향과 정부 정책 현안을 점검했고, 차질 없는 이행과 개선...
라샤 하사닌 아스펜테크 CPSO(Chief Product and Sustainability Officer·최고 제품 및 지속가능 책임자)는 “기존 산업은 자원을 확보하고 소비한 뒤 폐기물을 버리는 선형적인(linear) 방식으로 움직여왔다”며 “지속가능성과 탄소중립을 위해선 현재의 인프라를 바꿔 ‘순환경제’를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하사닌 CPSO는 “디지털 솔루션은 여러 산업을 연결해 순환성을...
박 사장은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뜻깊은 캠페인에 공사도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2050 탄소중립 등 정부 친환경 정책 적극 실천과 함께, 공사에 친환경 생활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선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서 2021년부터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에게 텀블러를 나눠주고, 본사 1층...
이우제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그린리모델링은 '국가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기존건축물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수단"이라며 "이 사업이 '건물부문 2018년 배출량 대비 88.1% 감축'이라는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에 기여하고, 지역 자생적 시장 생태계 조성과 민간부문 그린리모델링 자발적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2050 탄소 중립 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하는 시민, 기업, 단체를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
LX하우시스는 국내 건축자재 업계를 대표하는 자원 순환 제품 공급과 모범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을 하게 됐다.
특히 LX하우시스가 지난해...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한 시민·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앞서 시는 4월 시민, 자치구 등으로부터 총 45건의 환경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공적사실조사와 환경 관련 각 분야 전문가, 언론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전날 열린 포럼 개회식에는 장대식 넷제로 2050 기후재단 이사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김상엽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포럼 세션에서는 글로벌 기후테크 및 국내 기후테크 동향,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방안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포럼...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100% 재생원료를 사용한 병물 아리수의 생산은 정부와 세계 도시보다 훨씬 앞선 순환경제의 모범 사례이자 자원순환 사회로 가는 지속적 행보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적극적인 재활용 방안을 추진해 2050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호주 정부 역시 지난달 9일 미래가스전략(Future Gas Strategy)을 발표하며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천연가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개발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세넥스에너지는 증산 이후 수익성 확보를 위해 호주 최대 전력회사인 AGL을 비롯해 블루스코프(BlueScope), 리버티스틸(Liberty Steel) 등과 151PJ 규모의 장기 가스공급계약을 체결하는...
특히 지난해의 경우 건물 연면적이 전년 대비 3.2% 증가했음에도 에너지 사용량이 줄어든 것이어서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사용량 감축 노력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해석된다.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대전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한 108만9000TOE였다. 이어 광주가 2.8%, 서울은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1.1%), 세종(1.0%), 강원(0.9%), 전남(0.6%), 충남...
케이치 이와타 일본 석유화학협회장도 개회사에서 “지속되는 과잉 공급과 수익성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화학 산업의 책임이 막중하다”며 “2030년까지 탄소 감축을 위한 기술을 확보하고, 궁극적으로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과 함께 국경을 초월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
심영선 롯데SK에너루트 공동대표는 “본 사업은 정부의 수소 에너지 육성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울산지역의 수소 생태계 조성에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감으로써 2050년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학 롯데SK에너루트 공동대표는 “이번...
하나금융그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XaaS 선도 프로젝트' 추진 사업자인 날씨 빅테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와 함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 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 개발에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기후리스크 관리 소프트웨어(SW)는 산업 전체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소프트웨어로...
시멘트 산업에서 클링커 비율 감축 등 원료 전환과 순환자원을 유연탄 대체 열원으로 사용하는 연료 전환 등은 산업적으로 최대한 빨리 활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기술로 꼽힌다. 그러나 한국에선 대체원료에 대한 규제로 인해 저탄소 시멘트를 찾아보기 어렵다.
김 위원장은 “철강 산업에서 발생하는 슬래그를 시멘트와 혼합한 슬래그시멘트 한 종류에 불과한 국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