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지난해 10월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발표한 ‘2023년 상장기업 ESG 등급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협력사 상생경영, 사회공헌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A+등급’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음을 인정받은 것 같아 소회가 남다르다”라며...
안 연구원은 "Base 체인은 코인베이스가 2023년 8월 출시한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록체인으로 빠른 전송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블록체인 네트워크 중 거래량 기준으로 솔라나, 이더리움, 아비트럼 등에 이어 4위권에 위치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1분기 Base 체인 활성화에 따라 약 2000만 달러 이상의 실질적인...
2023년 기준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한 약 95% 기업이 중소기업, 벤처기업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대다수 연구소가 예외에 해당되는 셈이다.
요건에 따르면, 벤처기업·창업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소규모 기업은 이공계 연구원 2명과 별도 공간만 마련되면 연구시설을 설립해 절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간소한 인정 요건을 악용하는 사례도 포착된다. 기업부설연구소를...
2023년 기업부설연구소는 4만4086개다. 5122개가 신규 인정됐지만 5827개가 인정 취소돼 순증감만 따졌을 땐 ‘마이너스’다. 2022년 연구소 수는 4만4811개다. 신규 인정 건수는 5652개, 인정 취소 건수는 4908개다.
연구시설이 취소되는 사유는 △연구소·전담부서의 폐쇄 또는 휴업 사실이 확인된 경우 △인정요건에 미달하거나 장기간 변경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나이스신용평가는 "차입형토지신탁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차입금 규모가 증가했고, 2023년과 2024년 자기자본 감소가 주요한 원인으로 회사의 약화된 수익창출력을 고려하면 대규모 증자가 이뤄지기 전에는 당분간 저조한 자본적정성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했다.
또 부채비율이 지난 3월 말 기준 293.5%를 기록하는 등...
더본코리아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1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주요 메뉴의 원재료 공급가를 평균 15% 수준으로 인하했다. 또 신메뉴 출시 후엔 주요 원재료 공급가 역시 최대 25% 수준으로 내렸다.
이번 갈등으로 더본코리아가 재추진 중인 IPO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말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간 창구 프로그램 참여 개발사들은 협약기간 내 매출액 3947억 원, 신규 고용 1542명, 투자 유치 1476억 원의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5기 참여 기업들의 경우 협약기간 내 매출 성과 및 앱 다운로드 횟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41억 원), 35%(1400만 건) 증가했다. 또한 해외 진출에 성공한 기업의 수도 약 2배나 증가하는 등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이번 FSB 회의에서는 △금융 안정성 전망 △2023년 은행위기의 교훈 △NBFI 회복력 강화 △가상자산 및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규제 △자연 관련 리스크(Nature-related risks) 등이 의제로 다뤄졌다.
회원국들은 이번 총회에서 FSB가 지난해 발표한 가상자산과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 규제 관련 권고안의 이행에 진전이 있는 것을 환영하면서 가상자산 등의 경우...
보스턴은 18일(한국시각) 미국 보스턴의 TD 가든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2023-2024 NBA 챔피언결정전(NBA 파이널, 7전 4승제) 5차전 홈 경기에서 106-88로 승리했다.
1~3차전을 내리 승리한 보스턴은 4차전을 댈러스에 내줬지만 결국 5차전을 따내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안방에서 NBA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경기는 다소 싱겁게 끝났다. 1쿼터를 28-18로 마친...
도서관은 군산~어청도 항로의 어청카훼리호(2023년 연간수송실적 2만1898명), 진도~서거차 항로의 ‘한림페리11호’(6만3424명), 녹동~거문도 항로 ‘평화페리11호’(5만8515명), 모슬포항 여객선터미널(95만83명)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단은 올해 5월 파도소리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군산시립도서관과 협업해 어청카훼리호 내 북 콘서트를...
2019~2023년 총 930개사의 창업기업이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특화된 지원을 받았으며, 협약기간 중 M&A 12건 체결, 투자유치 금액 5000억 원 돌파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
이날 창구 프로그램의 6년 차 진입을 기념해 구글플레이 주최로 ‘2024 창구 알럼나이 데이(총동창회)’ 행사도 열렸다. 1~6기 기업들이 한자리에...
2021년 10월과 2023년 11월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 조치 이후 우리 기업이 베트남·중동 등 대체수입선을 이미 확보해 충분한 물량을 도입 중에 있고, 올해 1~5월 중국산 요소 수입 비중도 낮아 중국의 수출 제한에 탄력적으로 대응 가능하다는 것이 기재부의 설명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산업용·차량용 요소수입 비중은 베트남 63%, 중국 13%, 카타르 12...
또한, 한국은행이 발간한 최근 5년간의 ‘가계금융복지조사’를 살펴본 결과, 2023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예금 비율은 약 5%포인트(p) 증가했지만 주식 비율은 약 5%p 감소했다. 주식 투자 비율은 코로나가 한창이었던 2021년, 2022년 늘어났다가 2023년 다시 줄어들었다.
남은 투자자도 한국 증시를 외면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4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해외...
기조적 물가 지표의 최근 4개년(2020~2023년) 연평균 흐름과 현재(올해 5월) 수치를 보면 △근원물가 0.4→1.4→3.6→3.4→2.2% △근원물가(관리물가 제외) 1.0→1.5→4.3→3.9→2.1% △조정평균물가 0.9→1.7→4.1→3.5→2.0% △가중중위수물가 0.6→1.4→3.5→2.9→2.0% △경직적물가 1.4→1.9→5.0→5.0→2.5% 등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기조적 물가 압력을 가늠할 수 있는 경기, 임금...
한은 조사국 물가동향팀, 18일 ‘BoK 이슈노트 - 우리나라 물가수준의 특징과 시사점’ 발간“OECD 평균 대비 식료품가격, 1990년 1.2배→2023년 1.6배 확대”“식료품가격 상승, 농산물가격 상승 기인…낮은 생산성·개방도·비효율 유통구조”
우리나라의 의식주 비용 수준이 OECD 평균을 훨씬 웃돈다는 분석이 나왔다. 식료품은 농산물의 낮은 생산성과 개방도, 의류의...
A 씨 등 3명은 콘진원 전시ㆍ행사 사업 담당자로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용역업체의 수익금 관리 업무를 맡았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A 씨는 용역업체로부터 수익금 미집행 잔액이 있다는 것을 보고받고도 잔액을 누락한 채 본부장 결재를 받았다. 문체부 정산 보고에서도 잔액이 없는 것처럼 작성했다. 해당 잔액은 문체부의 승인도 없이 용역업체가 부외현금으로...
설립운영지원단 지도위원으로 위촉되면 향후 2년간 △조합 설립 △총회 개최 △세무·회계 △정관 제·개정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을 수행하게 되며, 2023년도에는 설립운영지원단을 통해 200개 조합을 대상으로 총 520일의 컨설팅이 지원된 바 있다.
설립운영지원단 지도위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 마감...
2023년 시즌 기간 수원시를 연고로 한 프로스포츠 구단의 홈경기를 관람할 때 제공된 시민 할인 혜택은 수원시 정책으로 반영된 최초의 시민 제안이었다. 노인 외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도 식사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도 시민 제안에서 출발했다. 수원시와 아주대학교 행정학과는 협력 수업을 개설해 새빛톡톡을 학생들을 위한 수업 도구로까지 활용하고...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를 보면 작년 10월 기준 맞벌이 가구는 611만5000가구로 전년대비 26만8000가구 늘었다.
이는 2013년 관련 통계 작성이래 사상 처음으로 6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역대 최대다.
전체 유배우 가구(1268만7000가구로)에서 맞벌이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48....
피청구인은 우 의장과 백재현 국회사무총장으로 했다.
한편 통합당 시절 박병석 전 의장이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당시 상임위 강제 배분을 이유로 청구한 권한쟁의 심판은 2023년 9월 각하 결정이 난 바 있다. 당시 각하 결정 이유 중 하나는 의장이 상임위원 직권 선임 시 별도의 요건이나 방법, 기준 등을 정하지 않은 만큼 '적법한 권한 행사'라고 판단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