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4일로 예정된 올해 첫 대학수학능력시험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원격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고3 학생들은 오전에 학교를 방문해 시험지를 받은 뒤 집에서 시험시간표에 맞춰 풀고 결과를 제출하게 된다.
애초 시교육청은 고3 학생들만 등교시킨 후 각 교실에 3분의 1씩 입실해 시험 치르는 방식을 제안했지만, 교육부가 감염확산...
전국대학교입학관련처장협의회(입학처장협의회)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수능) 위주 정시 비중 40% 이상 확대 방안’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서울 주요 16개 대학은 이르면 2023학년도까지 수능 위주의 정시 비중을 40% 이상 확대해야 한다. 또 ‘깜깜이 전형’으로...
여섯째,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공통+선택과목’으로 응시한다. 국어는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에서 선택을 하며, 수학은 문과/이과 구분이 폐지됨에 따라 수학Ⅰ, 수학Ⅱ를 공통으로 응시하고 ‘확률과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한다. 수험생의 대부분은 국어의 경우 ‘화법과작문’을, 수학의 경우...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사상 처음 50만 명에 못 미쳤다.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입시 수시모집 확대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 1교시 응시생이 49만552명이라고 밝혔다. 작년 1교시 응시생 52만8595명보다 3만8043명(7.19%) 감소했다.
이날 3교시에는 1교시보다 8204명 더 적은 48만2348명이 응시했다....
11월 14일 전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주요 교육 기업에서 풍성한 이벤트, 특강을 개최한다. 수험생 응원 이벤트부터 수능 당일 이벤트, 수능 이후를 위한 학습 특강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11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좋은책신사고가 수능을 앞둔 학생들을 위해 자기주도학습으로 입시에 성공한 신사고 멘토단의 '수능 당일 체크...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내신 서술형 비중이 늘어나면서 국어 학습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로 독해력이 꼽히고 있지만 단기간에 실력을 쌓을 수 없기 때문에 초등, 중학 시기부터 훈련이 필요하다.
우공비 중학 국어는 '비문학 독해'(3권)와 '문법'(1권) 구성으로 독해 기본기를 강화할 수 있는...
2017년 11월에는 포항에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라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한국은 더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지진은 예측이 어렵다. 피해 범위가 넓어 복구 시간도 오래 걸린다. 전문가들은 “철저한 내진(지진에 견디는 것) 설계를 바탕으로 대비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 조치”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2019 수능)을 '내 대신 봐 줬으면 좋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배우 박보검이 꼽혔다.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9일까지 516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2019 수능을 내 대신 봐줬으면 좋을 것 같은 스타' 1위로 박보검(39%)이 선정됐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중 한파라고 부를만한 영하권 추위는 단 6번 찾아왔다.
1998년 11월 18일 치러진 1999학년도 수능 당일 날씨가 영하 5.3도로 가장 낮았다. 이어 1997년 11월 19일 치러진 1998학년도 수능 날씨가 영하 3.2.도로 두 번째로 추웠고, 2014년 11월 13일 진행된 2015학년도 수능 날씨가 영하 3.1도를 기록했다.
작년 치러진 수능에도 한파가 찾아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 청소년 1439명이 2019학년도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78명이 오는 15일 진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여가부는 2015년 제정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 206개 꿈드림 센터를 통해...
익명을 이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의 집단 언어폭력 등 사이버폭력도 2015년 2천612명에서 2016년 2633명, 2017년 2641명, 올 8월 현재 1261명으로 늘고 있다.
경찰은 관계기관·단체와 가칭 '청소년비행예방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체계적인 청소년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협업체계를 재정비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찰은 매년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 전후...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학 가형 출제범위에서 '기하'가 제외된다. 수학 나형에는 기존 출제범위에 없던 삼각함수 등이 추가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를 확정해 시·도교육청과 일선 고등학교에 안내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부는 정책연구, 학부모·교사·장학사·대학교수 대상...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응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수학 가형 출제범위가 기존보다 줄고 수학 나형의 출제범위는 늘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9일 서울교대에서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 개편안이 1년 연기된 2022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면서 2021학년도는 수능...
오비맥주 임직원들로 구성된 건전음주문화 봉사단은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직후 ‘청소년 음주 No! 어른이 되어 당당하게 즐기자’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올해는 한국스카우트연맹과 함께 서울 강남구 일대 수능시험장 부근에서 수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약속합니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NO!’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글로벌스타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은 17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는 모든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파이팅"이라며 수험생을 격려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수험생들 파이팅! 긴장 풀고"라는 응원글을 남기기도 했다. 아이유도 수험생을 응원하는 영상을 미리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는 12일...
장 종료시간은 외환시장의 경우 평상시와 같은 오후 3시30분이었던데 반해 주식시장 등은 오후 4시30분으로 한시간 늦춰졌다. 이는 당초 오늘(16일)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수능일)이었던 때문이다. 포항 지진으로 수능일이 23일로 1주일 미뤄졌지만 시장 혼선을 막기 위해 애초 공지한 개장시간 대로 운영됐다.
2021학년도에 적용할 예정됐던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이 1년 늦춰졌다.
교육부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맞춰 2021학년도로 예정했던 수능 개편을 1년 유예한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현 중3 학생들이 공부는 새 교육과정대로 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은 현재와 같은 형식으로 보는 '과도기적 시험 체제'를 겪겠지만...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통합사회·통합과학' 과목이 신설돼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기존과목에서는 제2외국어 등 2개 이상 추가돼 4∼7개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3월부터 교육과정 전문가...
문재인 정부는 대입전형을 학생부 전형과 수능전형 위주로 단순화하고 2015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2021학견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을 8월 말까지 확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입단순화 및 수능개편 등 새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학생, 학부모, 고등학교, 대학 등 여러 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제기되는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합리적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2015년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에 따라 영어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된다.
이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출제·시행될 수 있도록 2차례(6월, 9월)의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학생들이 받게 될 성적통지표에 영어영역은 표준점수·백분위 등이 아닌 절대평가에 따른 등급(1∼9등급)만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