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4’에서 ‘삼성 개발자 데이’를 개최했다. ‘삼성 개발자 데이’는 2011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콘퍼런스다.
삼성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헬스 관련 센서를 통해 축적된 사용자 건강 정보를 활용해 헬스케어 기기와 연동되는...
MWC2014 행사장에는 축구공으로 묘기를 보여주는 부스가 유독 많이 눈에 띄었다. 축구의 나라 스페인, 게다가 축구 천재 메시가 있는 바르셀로나이다 보니 예상됐던 부분이다.
하지만 장신의 농구 선수들이 등장한 부스가 있어 눈길이 갔다. 6명의 농구선수는 전시장 구석에 마련된 농구 코트에서 3대 3 경기를 벌이고 있었다.
이는 프랑스 기업 시티젠 사이언스가 건강...
요즘 휴대폰이라고 다 잘빠지진 않았다. 일본 교세라 전시관에 등장한 못생긴 휴대폰이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디자인이라고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은 모양새에, 또 왜 이리 두꺼울까. 마치 20여년 전 처음 등장한 휴대폰의 모습이다.
이 제품은 다름 아닌 아웃도어에 특화된 피쳐폰 ‘듀라플러스’. 디자인은 볼품없지만 아웃도어 최강자다. 방수 방진은 기본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를 참관하면서 ‘사람 중심의 가치’ 창출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LG부스를 비롯해 삼성전자, 퀄컴, 에릭슨, 시스코, NSN(노키아솔루션스앤네트웍스), 화웨이, 인텔, NTT도코모 등의 전시장을 직접 찾았다.
이 부회장은 참관을 마친 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014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7일(현지시간) 폐막한다. ‘Creating What’s Next’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MWC는 전 세계 1800여개 관련업체가 참가하고 관람객도 7만5000여명에 이르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모바일 기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다.
◇웨어러블 대거 발표… 관람객 ‘북적’= 이번...
KT 오성목 네트워크 부문장은 26일 오전(현지시간) MWC2014 세부 행사로 진행된 ‘와이파이 사업자회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KT의 네트워크 비전에 대해 역설했다.
와이파이 사업자 회의는 AT&T, BT, 시스코, 인텔 등 전세계 95개 통신사업자와 단말·장비 제조사가 참여하는 무선 광대역 연합체인 WBA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기조 연설에서...
화웨이의 부회장 겸 순환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쉬는 이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 기간 가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지난해 유럽과 아시아에 집중했지만 올해는 미국으로 초점을 옮길 것”이라며 “미국에서도 신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웨이는 지난해 미국에서는 새 스마트폰을 내놓지 않았다.
그는...
SK플래닛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4(MWC2014)’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넥스트 커머스’ 전략을 공개했다
SK플래닛 서진우 사장은 지난 26일 오전(현지시간) 진행된 ‘업 클로즈 앤드 퍼스널: 빅데이터의 힘’ 세션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넥스트 커머스’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
서...
ICT 기술원장과 저명한 기업인인 휘트먼 HP CEO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날 향후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등 다양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MWC2014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사실 매년 똑같은 질문을 받지만, 삼성과의 관계는 문제가 없다."
구글에서 안드로이드와 크롬, 앱 부문 수장을 맡은 선다 피차이 수석부사장(SVP)은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전시장에서 국내외 기자들과 만나 타이젠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웨어러블 기기를 내놓은 삼성과 여전히 사이가 좋다는 뜻을 밝혔다.
피차이...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2014에서 ‘삼성 개발자 데이(Samsung Developer Day 2014)’를 26일(현지시간) 개최했다. ‘삼성 개발자 데이’는 삼성전자가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컨퍼런스다. 애플리케이션 종사자들을 위한 MWC 행사장 내 전시 공간인 ‘앱 플래닛(App Planet)’에서 열렸다.
전 세계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500여...
소니는 24일(현지시간)부터 나흘동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에 스마트밴드 ‘SWR10’을 발표했다.
SWR10 모델은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4 전시회에서 이미 공개된 제품이다. 안드로이드 4.4 운영체제를 설치한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 제품은 방수기능을 갖췄으며...
삼성전자가 26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4에서 엑시노스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이미지센서, NFC(근거리무선통신칩), 와이파이 칩셋 등 신제품 6종을 공개했다.
스마트폰의 두뇌역할을 하는 모바일 AP 신제품 2종은 △프리미엄 모바일기기용 옥타코어 기반의 ‘엑시노스 5422’ △미드엔드 스마트폰용 헥사코어...
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 월드 콩크레스(이하 MWC2014)에서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지문인식에 대한 현지 언론 및 관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26일 밝혔다.
더욱이 이미 지문인식을 탑재한 팬택·애플에 이어 삼성전자까지 지문인식 대열에 합류하게 되면서 스마트폰 지문인식 기능에 대한...
이석우 공동대표가 이달 24일(현지시간) ‘MWC2014’에서 공개한 카카오의 현금 거래 서비스는 마케팅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게임하기 플랫폼’을 대신할 수익원이다. 카카오는 기업공개(IPO)를 앞둔 만큼 이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방침이다.
카카오는 현금거래 서비스 콘텐츠를 국내 은행권 및 금융결제원과 협력해 모바일 이-머니(Mobile e-money) 까지...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25일(현지시간) MWC2014가 열리고 있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IOT(사물인터넷)에 빅데이터 개념을 연계해 종합보안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최근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물리보안업체 네오에스네트웍스(NSOK)를 인수했다. 글로벌 시장 역시 미국 버라이즌이 지난 2007년 보안업체 싸이버트러스트를...
“갤럭시S5는 어디 있죠?”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14 전시장에는 갤럭시S5를 찾는 관람객들이 줄을 이었다.
전날 삼성전자가 모바일 언팩을 개최하며 갤럭시S5를 전격 공개했기 때문. 당연히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됐을 것으로 생각한 관람객들은 막상 갤럭시S5가 보이지 않자 실망스러운 표정으로 발...
LG유플러스가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MWC2014에서 LTE와 기가 와이파이를 동시 지원하는 펨토셀을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펨토셀은 건물 구석구석에 안정적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하는 초소형 기지국을 뜻한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펨토셀은 LG유플러스의 800MHz 주파수를 지원해 데이터 트래픽 폭증 시에도...
녹스는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 기반의 보안 플랫폼으로 지난해 MWC에서 첫 공개 이후 10월 시장에 출시됐다. 스마트 기기의 하드웨어부터 운영체계, 애플리케이션까지 각 계층별로 최적화된 보안 솔루션이 적용됐으며, 암호화된 ‘컨테이너’라는 공간을 두고 있다.
사용자는 컨테이너를 통해 개인용 데이터와 업무용 데이터를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