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의 핵심 시범단지(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 A9블록)에서 대우건설이 민간 첫 분양으로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총 1862가구 초대형 단지이며 전 가구가 전용면적 58㎡로 구성돼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1차로 556가구가 공급됐고 오는 10월 2차로 562가구가 분양될...
신도시도 주간 0.06%(8.29일 0.03%, 전주대비 0.03%↑)오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일반아파트 중에서도 9.1부동산 대책의 최대수혜 대상으로 꼽히는 1990년 이전 준공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이 컸다. 재정비사업 규제합리화와 관련해서 재건축 연한을 최장 40년에서 30년으로 낮춰 10년 앞당길 수 있게 된다. 1991년 이후 서울아파트의 경우 최장 10년이...
금융당국은 지난달부터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하는 등 부동산 관련 금융대출 규제를 완화를 시행했으며 지난 1일에도 재건축연한 완화, 신도시 공급 중단, 청약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포괄적인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정부가 경기를 띄우기 위한 방안으로 잇따라 부동산 대책을 펼치는 가운데 가계부채 우려를 걸림돌로...
신도시0.03%, 경기·인천(신도시제외)도 0.04% 상승해 지난 주와 비슷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서울은 △강남(0.21%) △강동(0.13%) △송파(0.12%) △서초(0.10%) △은평(0.09%) △금천(0.08%) △노원(0.08%) △성동(0.08%) △도봉(0.07%) 순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강남구는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1500만원~2500만원 올랐다. 압구정동 미성2차도 저가매물이 소진되면서 면적별로 500만원...
수도권 2기 신도시 아파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분양권, 입주한 아파트 모두 상종가를 치고 있어 프리미엄이 최대 5억원 넘게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입주가 막바지인 판교신도시는 봇들마을8단지 휴먼시아 155㎡의 경우 입주프리미엄(이하 평균프리미엄)이 5억1400만원이 붙어 최고를 기록했다.
백현마을1단지...
두산중공업은 11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3800억원 규모의 화성동탄2 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 건설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화성동탄2 집단에너지시설 공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일반산업단지 부지에 발전용량 800MW급 규모의 열병합발전소를 짓는 공사다. 두산중공업은 독일, 일본 기업들과 경쟁해 이번 공사를 최종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가스터빈 2기와...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국지적으로 매물이 부족한 지역을 제외하고 안정적인 모습이다. 수원(0.08%), 인천(0.05%), 중동(0.05%), 남양주(0.03%), 안양(0.02%), 시흥(0.02%) 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부천(-0.07%)은 올 6월에 입주한 부천IPARK의 전세매물 적체로 하락폭이 컸다.
서성권 부동산114 연구원은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매도인들이...
2기 신도시의 첫 분양 스타트를 끊은 아파트는 경쟁률과 프리미엄도 높다. 광교신도시에 2008년 첫 분양된 아파트 ‘광교호수마을 참누리레이크’는 청약경쟁률은 1·2순위 청약에서 최고 133.3대1, 평균 14.2대1을 기록할 정도였다. 이 단지는 전용 84㎡의 로얄층의 경우 1억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붙어 현재 5억3000만원 정도다. 반면 비슷한 조건의...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강남 접근성, 우수한 학군, 자족적 기능으로 2기 신도시 가운데 성공작이라고 평가 받는 판교신도시와 마찬가지로 마곡지구도 이런 요소들을 충분히 갖췄기 때문이다. 2015년부터 LG, 코오롱, 롯데와 같은 대기업을 비롯해 1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고 상주인구가 16만5000명에 달해 베드타운의 우려 없이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경기·인천 역시 0.01%의 변동률로 소폭 반등했고 신도시는 보합(0%)에 머물렀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06% 올라 전주(0.02%)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조합원 총회를 앞두고 거래가 이뤄지면서 오름세를 주도했고 추가분담금 문제가 불거진 강남구 개포주공 2,3단지는 약세가 이어졌으나 대출규제 완화 기대감으로 주초 빠졌던...
수도권은 2013년 경기남부의 2기신도시와 강남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회복되는 듯 했으나 그 여파가 다른 지역으로 확대되지는 않고 있다. 특정 지역에 대한 수요자 선호가 여전히 강한 가운데 수도권에서 나타나는 미분양 마케팅도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서지 않는 원인이 되고 있다.
최성헌 부동산114 책임연구원은 “다만...
평균 2.15대 1 최고 4.0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전용 67㎡ 60가구, 84㎡ 182가구로 구성됐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청약결과에 대해 "두 곳의 사업 부지 모두 2기 신도시 내에서도 교통, 교육, 중심상업지역 이용 등이 편리한 핵심 지역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이어 △강남 보금자리 22.0%(235명) △위례신도시 18.5%(198명) △강북 재개발 12.6%(135명) △동탄2신도시 9.9%(106명) △경기 택지지구 9.6%(103명) 순으로 집계됐다.
하반기 바뀌는 부동산 관련법도 다양하다. 우선 가장 중요한 제도 변경 중 하나는 지난 2·26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에 따른 전·월세 과세방침 수정안이다. 당정 협의를 거쳐 이달 중 논의되고 다음달 중...
특히 수도권 2기신도시 중에서 광교신도시만 유일하게 입주시점 보다 아파트 값이 올랐다. 광교신도시는 2011년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됐고 당시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 당 1384만원 수준이었다. 이후 매년 소폭의 상승세가 이어졌고 현재(2014.6.13기준)는 입주시점 보다 평균 100만원 오른 1487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경부라인에 위치해...
대우건설이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양주신도시 내 시범단지에서 랜드마크급 아파트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를 일반에 선보인다.
1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양주신도시 푸르지오'는 양주신도시 첫 민간분양 물량으로 지하2층~지상29층 18개동, 총 1862가구로 전 가구가 전용면적 58㎡로 구성됐다. 이번에 556가구가 1차 분양되며 9월에 2차 562가구, 나머지 744가구는...
이어 신도시(1,2기신도시)가 1173만원, 경기도 888만원, 인천 773만원, 부산 740만원 순을 기록했다.
5월 현재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1642만원으로 3.3㎡당 매매가가 가장 낮은 전남(425만원)에서 3.8채를 매입할 수 있다.
5년 전 2009년 5월에도 전남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다른 지역들보다 가장 낮은 274만원을 기록했다.
당시 서울 아파트...
하나는 90년대 초반 입주한 1기 신도시인 분당이고 나머지 하나는 최근 개발된 2기 신도시인 판교다.
두 신도시 모두 성공리에 개발이 진행되며 선호하는 주거지역 중 하나로 손 꼽히고 있고 서울의 인구분담이라는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게 그 역할을 수행해 내고 있다.
두 개의 신도시는 약 20년 이라는 격차를 두고 개발됐다. 선개발된 분당의 주택 노후화가...
수도권 2기 신도시가 분양한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사업이 축소되거나 취소된 곳도 있고 분양시기도 천차만별이고 분양가 대비 시세 상승률 역시 큰 차이를 보였다.
17일 닥터아파트가 2기 신도시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이하를 기준으로 분양가 대비 시세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판교신도시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첫 분양한 판교는 전용...
반면 파주 교하읍과 화성 동탄면은 2기신도시 내 대규모 공급에 따른 잔여물량으로 볼 수 있으며 고양 백석동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낮은 주상복합아파트의 미계약 물량으로 확인된다.
윤지해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경기도의 미분양주택이 전국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미분양주택은 감소하는 추세에 있는 만큼 장기간 물량이 적체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