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경남지사는 31일 바른정당과의 연대를 언급하면서 “유승민 후보와 만날 때가 되면 만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한국당 대통령후보자 선출 전당대회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바른정당 의원들의 한국당 복귀를 주장했다. 홍 후보는 “바른정당이 (새누리당과) 분당된 원인은 탄핵”이라며 “대통령이...
그러면서 “그나마 홍 후보가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 국민 앞에 서려면 한국당내 '최순실 국정농단'에 책임져야 할 ‘양박(양아치 친박)’을 완전히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른정당 대선후보인 유승민 후보 캠프 측은 이날 홍 지사의 후보 선출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원내교섭단체 가운데 대선 후보를 확정한 것은 지난 28일 유승민 후보를 선출한 바른정당에 이어 한국당이 두 번째다.
한국당은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책임당원 현장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에서 1위에 오른 홍 지사를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홍 후보는 책임당원 투표에서 61.9%, 국민 여론조사에서 46.7%를 얻어 54.15%의...
마찬가지로 대선주자 지지율 31%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안 전 대표는 전주보다 9%포인트나 오른 19%로 2위에 올랐고, 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전주에서 3%포인트 떨어진 14%로 한 순위 내려앉았다.
이어 같은 당 이재명 성남시장 8%(전주와 동일),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경남지사 4%(2%p 하락), 김진태 의원 3%(1%p 상승),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2%(1%p 상승), 정의당...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유승민 의원도 마찬가지다. 그는 초·중·고교생 자녀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아동수당제 도입, 3세 미만의 양육수당을 현재보다 2배로 인상하는 보편적 복지 실현 공약을 발표했다. 다만 기초연금에 있어선 소득 하위 50% 노인에게 수급액을 차등 인상하겠다는 선별적 복지 공약도 함께 걸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역시 “기본소득...
오는 5월9일 치러지는 19대 대선에 사기, 절도 등의 전과 기록이 있는 이들도 예비후보자로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 난립을 위해 지난 대선부터 예비후보자들에게 일정 금액의 기탁금을 받고 있지만, 큰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앙선관위에 이번 대선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은 출자총액제한 강화, 기업 오너 횡령·배임 처벌 강화 및 사면·복권 금지 등과 함께 공정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재벌 총수일가가 계열사 일감을 몰아받을 수 있는 개인회사를 설립하지 못하게 하는 혁신 공약을 제시했다. 자유한국당 후보인 이인제 의원도 재벌횡포 차단, 징벌적 손해배상제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지난주보다 0.4%포인트 오른 2.6%로 나타났다.
정의당 대선주자인 심상정 의원은 3.4%로 지난주에 이어 지지율 순위권 명단에 올랐다. 부동층은 4.5%로 조사됐다.
한편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3.1%포인트 내린 47.3%로 집계됐다. 이어 국민의당 15.5%로 2위, 한국당은 12.5%로 3위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6.2%로 바른정당 4.2%에 앞서...
자유한국당 대선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29일 “TK(대구·경북)는 내가 적자” 라며 바른정당 유승민대선후보를 공격했다.
홍 지사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복지공약 발표 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TK는 살인범은 용서해도 배신자는 용서를 안 한다, 그래서 유승민이 안 뜨는 것”이라고 유 후보를 비난했다.
앞서 유 후보는 전날 바른정당 대통령후보자...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은 창업생태계 조성과 인재 양성 등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 지사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궤를 같이한다. 이와 함께 유 의원은 “대통령이 되면 4차 산업혁명에 관련해 파편화한 정부 부처를 완전히 개조하는 작업에 착수하겠다”며 정부조직 개편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문가들은 대선 주자들이 각각 나름의 전략으로 4차...
19대 대통령 선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9일 오전 공식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 참배 후 나서고 있다. 유 후보는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후보선출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과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결과 총 3만6593표(62.9%)를 얻어 2만1625표(37.1%)의 남경필 경기지사를 여유있게...
19대 대통령 선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9일 오전 공식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현충탑에 헌화를 하고 있다. 유 후보는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후보선출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과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결과 총 3만6593표(62.9%)를 얻어 2만1625표(37.1%)의 남경필 경기지사를...
19대 대통령 선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9일 오전 공식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있다. 유 후보는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후보선출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과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결과 총 3만6593표(62.9%)를 얻어 2만1625표(37.1%)의 남경필 경기지사를 여유있게 꺾었다.
유...
19대 대통령 선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9일 오전 공식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현충탑에 분향을 하고 있다. 유 후보는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후보선출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과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결과 총 3만6593표(62.9%)를 얻어 2만1625표(37.1%)의 남경필 경기지사를...
19대 대통령 선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9일 오전 공식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현충탑에 분향을 하고 있다. 유 후보는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후보선출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과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결과 총 3만6593표(62.9%)를 얻어 2만1625표(37.1%)의 남경필 경기지사를...
19대 대통령 선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9일 오전 공식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현충탑에 분향을 하고 있다. 유 후보는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후보선출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과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결과 총 3만6593표(62.9%)를 얻어 2만1625표(37.1%)의 남경필 경기지사를...
19대 대통령 선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9일 오전 공식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현충탑에 분향을 하고 있다. 유 후보는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후보선출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과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결과 총 3만6593표(62.9%)를 얻어 2만1625표(37.1%)의 남경필 경기지사를...
19대 대통령 선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9일 오전 공식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현충탑에 분향을 하고 있다. 유 후보는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후보선출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과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결과 총 3만6593표(62.9%)를 얻어 2만1625표(37.1%)의 남경필 경기지사를...
19대 대통령 선거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29일 오전 공식 첫 행보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 현충탑에 분향을 하고 있다. 유 후보는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후보선출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과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결과 총 3만6593표(62.9%)를 얻어 2만1625표(37.1%)의 남경필 경기지사를...
유승민대선 경선후보가 28일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로 확정됐다.
유승민 후보는 당원투표와 일반 국민여론조사, 국민정책평가단 평가에서 모두 앞서 남경필 후보를 꺾고 62.9%의 득표율로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유승민 후보는 이날 선출 소감 발표 연설에서 "이제 우리는 다시 하나"라며 "당을 시작하던 지난 겨울의 초심으로 돌아가 보수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