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희정 충남지사는 3위로 밀려났다.
리얼미터가 30일 MBNㆍ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27부터 29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5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5.2%로 지난주 34.4%와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안 전 대표는 17.4%를 기록해 지난주 보다 4.8%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안 지사는 12.5%로 지난주에 비해...
그는 “우리가 정권교체 이후 대한민국을 제대로 개혁하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내려면 압도적인 대선 승리가 필요하고, 압도적인 대선 승리의 힘은 압도적인 경선 승리에서 나온다”며 “충청인들께서도 오늘 아마 그런 마음으로 제게 힘을 모아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우, 안방격인 충청에서 문 전 대표에 대한...
문 전 대표는 지역 지지세가 높은 안희정 충남지사도 언급, “충청이 안희정이란 걸출한 지도자를 잘 키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저의 든든한 동지이고 우리 당의 든든한 자산”이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도 “적폐청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은 5년 가지고는 안 된다. 이번엔 제가 먼저, 정권교체의 문을 열겠다”면서 안 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그래서 이번 광주·전남지역 대선 후보 경선은 대선 레이스에서 첫 번째 전환점이 된 것이 거의 확실하다. 이제 남은 변수는 만일 안희정 지사가 당 내 대선 경선에서 낙마할 경우 지지표가 어디로 갈 것인가와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가 대선에 미칠 영향 등이다.
정치는 생물이다. 그래서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는 것은 금물이다.
안희정 충남지사 역시 AI 또는 로봇 활용으로 인한 고용 타격을 우려해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안철수 전 대표와 마찬가지로 4차 산업혁명은 민간혁신 기제로 작동돼야 하며 정부는 개별 기업이 할 수 없는 연구개발(R&D) 생태계 조성, 창조적 인재 육성 인프라 구축 등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바른정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유승민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는 노동자들에게 휴식 시간을 제공해 자기계발, 보육, 여가 등 개인 삶의 질을 높이고 과로사회를 극복하는 방안을 담은 공약들이 더욱 다양하게 쏟아져 나왔다. 크게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일정 기간 근속한 노동자에게 유급 장기 휴가를 주거나, 노동 시간을 단축하는 방식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의 ‘전국민안식제’ 공약은...
이어 “욕심 같아서는 수도권에 올라가기 전에 대세를 결정짓고 싶은 욕심”이라면서 “충청권역은 안희정 충청지사의 지지가 강한 곳인데 열심히해서 극복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순회투표에선 문 전 대표가 유효투표 23만6358표 중 14만2343표(60.2%)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어 안 지사 4만7215표(20.0%), 이재명 성남시장 4만5846표(19.4%)를 득표했다. 최성...
안희정 충남지사는 4만7215표(20.0%)를 득표하는 데 그쳤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4만5846표(19.4%)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954표(0.4%)로 4위에 그쳤다.
이번 호남경선은 총 41만5717명의 선거인단 중 23만6374명이 투표해 56.8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12년 대선후보 경선 당시 호남지역 투표율 48.3%보다 높은 수치다.
문 전 대표는 경선 직후 기자들과...
뒤이어 안희정 지사가 1.5%포인트 오른 17.1%로 2위를 차지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는 0.6%포인트 오른 12.6%, 이재명 성남시장은 0.6%포인트 떨어진 10.2%로 각각 집계됐다.
문 전 대표는 당내 대선주자 간 네거티브 공방의 격화와 한국당ㆍ바른정당ㆍ국민의당 경선 본격화에 따른 원심력 증가로 소폭 하락했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하지만...
반면 기업과 민간 주도로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게 민주당 소속 안희정 지사, 국민의당 안 전 대표의 구상이다. 정부는 기반을 조성해 주는 데 방점을 둬야 한다는 주장이다. 안 지사는 “정부가 일자리를 만든다는 생각 자체가 낡은 패턴”이라며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방법론은 내놓지 않았다.
안 전 대표는...
대선주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지지율 조사에선 문 전 대표 31%, 같은 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 17%, 안철수 전 대표 10%,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 8%, 홍준표 지사 6% 순으로 5위권을 형성했다. 심상정 대표 2%, 한국당 김진태 의원 2%, 유승민 의원 1%, 국민의당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 1% 등이 뒤를 이었다.
문 전 대표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안 지사는 1...
19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각 당의 주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이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16년도 재산변동 신고 내역’ 등에 따르면 안 전 대표의 재산은 약 1195억5000만 원이었다. 지난 신고 때보다 약 433억7000만 원 줄어든 것으로, 본인 명의 안랩(186만 주) 주가가 내려 평가액이...
안희정 충남지사는 3주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1.4%p 오른 17.0%를 기록했다. 안 지사의 지지층은 충청·TK·수도권·호남 등지에서 결집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도 2주째 상승하며 0.5%포인트 오른 12.5%를 기록했다. 대선후보 방송 토론회를 통해 여론 주목도가 상승함에 따른 결과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주간의 오름세를 마치고 0.3%포인트 내린 10.5%다....
보다 못한 재계가 대권주자들과 차기 정부에 ‘장기적 경제 비전’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유력 대선 후보들이 대부분 현실과 동떨어진 경제 해법들을 내놓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은 이날 19대 대선후보들에게 △공정사회 △시장경제 △미래번영의 3대 틀을 중심으로 한 9개 경제 어젠다를 야5당 대표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매일경제·MBN의 의뢰로 19~20일 조사해 22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당 경선 선거인단 참여층으로부터 52.9% 지지율을 기록해 안희정 충남지사(25.1%)와 이재명 성남시장(19.5%)을 앞서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첫 순회 경선지인 호남에서는 48.9%의 지지를 기록했다.
또한 문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서면 반문...
라이벌인 안희정 지사가 있는 충남에 대해선 장항선 복선 전철화, 천안・아산 KTX 역세권의 R&D 집적지구 조성, 내포 신도시의 환황해권 종심도시 육성 등을 약속했다. 이어 “백제왕도 핵심 유적을 복원 정비하고 서부 내륙권 광역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며 “당진, 보령, 서천, 태안 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전기요금...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22일 같은 당 안희정 충남지사가 자신을 비판한 데 대해 “우리 내부적으로 균열이 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순실 일가의 부정축재 재산 몰수를 위한 특별법 공청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안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전...
지난 22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는 '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는?'이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 후보가 토론을 진행했다.
최성 후보는 이날 키워드 토크에서 ‘전격사임’을 택했다.
이에 ‘홍석현 회장에게 제안이 온다면’이라는 키워드 질문을 받고 최성은 “단호히 거절할 것이다. 반기문 후보가 대권의...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첫 관문인 호남에서 누가 승기를 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재인 전 대표가 과반을 얻을 경우 남은 세 차례의 경선에서도 쏠림 현상이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나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를 좁힌다면 뒤집기도 노려볼 만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호남 경선은 오는 25 ~ 26일 ARS(휴대전화) 투표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