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분 토론’ 최성 “홍석현 회장, 대권 출마 부적절… 지지기반 약해도 거절할 것”

입력 2017-03-22 0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MBC)
(출처= MBC)

‘100분 토론’ 최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제안이 온다면 단호히 거절하겠다는 방침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는 '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는?'이라는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최성 후보가 토론을 진행했다.

최성 후보는 이날 키워드 토크에서 ‘전격사임’을 택했다.

이에 ‘홍석현 회장에게 제안이 온다면’이라는 키워드 질문을 받고 최성은 “단호히 거절할 것이다. 반기문 후보가 대권의 꿈을 가질 때 제일 먼저 나오면 안된다고 밝혔다”며 “유엔사무총장이 대권에 욕심을 내면 품격에 안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홍석현 회장은 언론사의 중립적 위치에 계셨던 분이 대권에 출마하기엔 적절치 않다. 보이지 않는 네트워크들이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 민심을 받아드리는데 있어서 언론을 위해서 정치는 개입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지지기반이 약하지만 노 땡큐다”며 확실한 거절 의사를 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10,000
    • -2.52%
    • 이더리움
    • 4,718,000
    • -2.36%
    • 비트코인 캐시
    • 528,500
    • -2.4%
    • 리플
    • 681
    • +0.74%
    • 솔라나
    • 206,300
    • -0.63%
    • 에이다
    • 584
    • +1.57%
    • 이오스
    • 817
    • +0.37%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350
    • -2%
    • 체인링크
    • 20,380
    • -1.07%
    • 샌드박스
    • 45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