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골 장면을 연출한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상은 브라질월드컵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왼발 터닝슛을 터트린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받았다.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FIFA-FIFPRO 월드 베스트 11'에는 노이어(골키퍼), 필립 람(바이에른 뮌헨),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티아고 실바, 다비드 루이스(이상 파리 생제르망·이상 수비수)...
최고의 여자축구선수상은 지난해 볼프스부르크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케슬러가 받았고, 남자축구 올해의 지도자상은 브라질월드컵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끈 뢰브 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차지했다.
최고의 골 장면을 연출한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상은 브라질월드컵 우루과이와의 16강전에서 왼발 터닝슛을 터트린 콜롬비아의 로드리게스가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8위와 14위인 캐나다와 중국은 내년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여자월드컵 본선에서 같은 A조에 속해있고, 랭킹 25위인 멕시코는 F조에 속해있는 팀으로 E조인 한국과 16강전에서 충분히 마주칠 수 있는 상대다.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두 번째 월드컵 무대에 도전하는 여자대표팀은 지소연-박은선이 모두 합류하는 이번...
이탈리아 세리에A는 자존심을 구겼다. 유벤투스만 A조 2위로 간신히 조별리그를 통과했을 뿐 AS로마는 최종전에서 맨시티에 밀려 16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는 파리 생제르망과 AS 모나코가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밖에 포르투갈 스위스 우크라이나리그에서 각각 1팀씩 통과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내년 2월부터 열린다.
그 점에서 레버쿠젠은 조별라운드에서 모나코에 밀려 2위로 통과한 것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레알,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첼시 등과 같은 조 1위팀들이 유벤투스, 맨시티 같은 조 2위팀과 대결하는 대진이 형성되면 사실상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16강전이 될 전망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추첨'
손흥민은 이번 징계로 내년 3월 열리는 DFP 포칼 16강전에 출전할 수 없게됐다.
손흥민은 앞서 지난 대회 2라운드 마그데부르크 원정경기에서 후반 31분 볼 다툼을 벌이다 넘어진 상대 선수를 발로 걷어차 퇴장당했다. 당시 경기 내내 계속된 거친 수비에 시달린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31분 폭발했다. 상대 선수가 수비 과정에서 머리카락까지 잡아당기자 화를...
지난 시즌 일본 J리그 우승팀인 히로시마 산프레처(16강전), 전년도 대회 우승팀인 중국의 광저우 헝다(8강전), 그리고 전년도 대회 준우승팀인 한국의 FC서울(4강전)을 차례로 연파하고 호주팀 역사상 두 번째로 대회 결승전에 올랐다.
4강전 승리 후 포포비치 감독은 “나는 우리 선수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경기를 준비할 때 선수들을 100% 믿었고 이게...
16강에 진출한 만큼 16강전에는 출장할 수 없다. 만일 레버쿠젠이 8강에 진출한다 해도 손흥민은 퇴장 여파로 8강전 역시 나설 수 없다.
레버쿠젠이 16강전에서 탈락할 경우 손흥민의 퇴장에 대한 징계는 다음 시즌 첫 경기로 이어진다. 아직 손흥민의 퇴장에 대한 징계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추가적인 징계가 따르지 않는다면 규정상으로는 향후 2경기에 출장 정지가...
한편 코스타리카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5백을 기반으로 하는 강력한 역습으로 죽음의 D조(이탈리아ㆍ잉글랜드ㆍ우루과이)에서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전출했다. 16강전에서는 그리스를 승부차기 끝에 승리(5-3)했고, 8강전에서는 강호 네덜란드에 승부차기(3-4) 패배로 4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과 코스타리카의 역대 전적은 7전 3승 2무 2패로 한국이 앞선다.
지난달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는 자리에서는 “한국 축구는 골문 20m까지는 잘 가지만 결정력이 부족하다”며 “이런 현상이 지난 인천아시안게임 홍콩과의 16강전과 일본과의 8강전에서도 나타났다. 우리는 앞으로 결정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국 축구의 고질적 단점으로 지적받아온 골 결정력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전망이...
한국의 4강전 상대 태국은 E조 조별예선에서 몰디브(2-0), 동티모르(3-0), 인도네시아(6-0)를 각각 완파했고, 중국과의 16강전은 3-0 승리로 장식했다. 28일 열린 요르단과의 8강전은 2-0으로 승리했다. 역시 5전 전승으로 16골을 넣는 동안 단 한 점도 실점하지 않았다.
한국과 태국의 역대 대표팀 간 맞대결 전적은 30승 7무 9패로 한국이 압도적 우세를 보였다....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3전 전승 1위로 16강에 진출, 16강전에서 홍콩을 3-0으로 이기고 일본과의 8강전에 나선다. 일본은 조별리그 D조에서 2승 1패, D조 2위로 16강에 올라 팔레스타인을 4-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이날 펼쳐질 8강전의 승자는 오는 30일 준결승에서 요르단을 꺾고 4강에 진출한 태국과 맞붙는다.
한국 일본전 이영표 예언에 네티즌은 “한국...
이을용을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와의 16강전에서 안정환에게 어시스트를 하며 결승골을 합작한 바 있다.
이날 이을용과 딸의 첫 여행을 위해 온 가족이 배웅해주며 여행은 시작됐다. 안정환 부자와 이을용 부녀는 충청북도 옥천군의 '향수백리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여행을 즐겼다.
특히 안정환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셀카봉'을 이용해 사진을 찍으로 즐거운...
SBS는 같은 날 경기 고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대한민국 과 홍콩의 남자 축구 16강전을 중계하면서 박주호 선수의 국적을 한국이 아닌 홍콩으로 표기하기도 했다.
SBS는 박주호의 골 이후 자막에 한국이 아닌 홍콩 국기를 넣었고 'HKG PARK Jooho'라고 표기했다. 'HKG'는 'HONGKONG(홍콩)'의 정식 약자다.
SBS '대한일본' 자막 실수에...
박주호는 25일 경기 고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콩과의 남자 축구 16강전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주호는 1-0으로 지루한 리드를 펼쳐가던 후반전 31분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김승대(포항)가 뒤쪽으로 내준 볼을 박주호가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달려 들어와 거침없이 날린 슈팅이었다.
이에 안정환...
25일 경기 고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콩과의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한국은 3-0으로 승리, 8강에 안착했다.
이날 경기에서 박주호는 1-0으로 지루한 리드를 펼쳐가던 후반 31분 대포알 중거리슛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는 박주호는 실력으로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고, 앞선 브라질월드컵에서 주전으로 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