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범행 뒤 119구조대에 전화해 "아내가 숨을 쉬지 않는다"고 신고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당시 구조대원들은 자택 안방에서 쓰러져 있는 아내를 발견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음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양팔과 다리에서는 여러개의 멍이 발견됐으며 얼굴과 머리에는 타박상을 입어 부어오른 흔적이 보였다. 또한 현장에서는 피 묻은...
배우가 각광을 받아 관객에게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빗댄 말.
☆ 유머 / 우선 구조 대상
119 구조대가 달려와 강물에 빠진 수녀와 정치인 중 정치인부터 구조했다. 몰려든 사람들이 의아해하자 대원이 한 말. “정치인을 오래 놔두면 강물이 오염되기 때문이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삶연구소장
6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5분께 파주시 파평면 민통선 내 임진강 그물에 사람이 걸려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대는 고무보트를 타고 강 수색작업을 통해 개펄에서 남성의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이 시신의 지문을 확보해 1차 감식한 결과 임진강변에서 발견된 남성은 올 1월 실종 신고가 접수된 치매 노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150개대, 119 생활안전구조대 141개 대(구조대24, 생활안전구조대 117)가 설 명절 연휴기간 생활안전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대기한다"며 "특히 산악사고, 도시고속화 도로 정체 중 사고에 대비해 서울소방항공대 소속 소방헬기 3대도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총 3282건의 구조...
CJ택배기사인 유동운 씨는 지난해 11월 전북 고창군 상하면 석남교차로 부근의 논으로 추락한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조했다. 이후 119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자신의 옷을 벗어 운전자를 보호했다.
박종훈 씨는 지난해 8월 경북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사건 현장에서 범인을 제압해 추가 인명 피해를 막았고 이후...
사고 당시 무면허였던 B 씨가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잡았으며, 당시 A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06% 상태였다.
B 씨는 무면허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사고 이후 해경구조대와 민간잠수사가 수중수색, 119구조요원과 속초경찰 등이 육상 수색을 했지만 닷새째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어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신의 근무복을 덮어주고, 119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계속 말을 건네며 돌봤다.
이후 도착한 119 구조대에 운전자를 인계한 후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사고 차량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렸지만, 운전자는 유 씨의 발 빠른 대처로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LG복지재단 관계자는...
A 씨의 아들 B(32) 씨는 화재경보가 울리자 급치 119로 신고했다.
소방구조대가 도착하기 전 이미 진화가 완료돼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라텍스 매트리스에 대한 겨울철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전기장판의 전원을 차단했는데도 전기장판에 남아있던 열이 라텍스 매트리스로 전달돼 열기가 모여 있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119 구조대는 오후 7시 5분께 시신을 수습하고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이 시신이 지난 4일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가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된 A(3)양의 엄마 B(33)씨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시신이 입고 있던 남색 꽃무늬 상의와 검은색 하의, 신체적 특징 등이 B씨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해경 관계자는 “현재 지문 검사 등 시신 검시를 통해...
나머지 투숙객은 119구조대 도움으로 계단 등을 통해 모텔 건물 밖으로 무사히 빠져나왔다.
사망자나 중상자는 없으며, 불이 난 객실에는 한 여성이 혼자 투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모텔 201호실 전기매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전 10시 30분께 북구 신광면 기일리 소하천에 인근 마을에 사는 이모(76) 씨가 빠져 119구조대와 경찰이 하천 일대를 수색 중이다. 이 씨는 서 있던 둑길이 붕괴되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오후 2시 현재 태풍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경남 지역은 창원시·진주시·사천시·하동군·고성군 등 5개 시군에서 농경지 444㏊에서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콩레이...
첫 신고는 무쏘 차량이 강으로 떨어졌다는 내용이었으나 소방관계자는 차종과 탑승 인원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가 백제교 인근을 수색하고 있다. 하지만 수심이 깊고 물살이 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도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사고 장면 등을 파악 중이다.
B 양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 양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하지만 A 양은 결국 숨졌다.
B 양은 경찰에 "함께 있던 A 양이 건물 옥상에서 자꾸 뛰어내리려 해 말렸지만, A 양이 이를 뿌리치고 뛰어내렸다"면서 "평소 학교 생활에 대한 부담감을 갖고 있다고 토로했다"라고 진술했다.
현재, 경찰은 A 양이 4층...
31일 오전 9시 유치원에 가야 할 A군이 사라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경찰과 119구조대는 2시간 뒤 충북 보은군 수한면 율산리 소하천에서 A군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은 A군이 홀로 집을 나왔다가 물이 불어난 하천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보은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145㎜의 비가 내렸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9시께 노원구 월계동 중랑천 월릉교 아래 주차돼 있던 차량 4대가 갑자기 불어난 물에 잠겨 60대 여성과 30대 남성이 갇혀 물에 잠기기 직전 가까스로 119구조대에게 구조됐다. 30대 남성은 이 사고로 의식을 완전히 되찾지 못한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5시 20분께 노원구 우이천 월계2교 인근 산책로를 걷던 60대 여성 역시...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선발대가 신고를 받고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지만 그사이 화재가 급속도로 퍼져 공장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근로자들이 있었다"며 "119 구조대가 불을 진화한 뒤 수색하던 중 추가 사망자 7명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사상자 수가 다수에 이른 것은 화재 초기 유독가스가 대거 발생해 인명피해 규모가 컸기 때문인...
박 씨는 119구조대 등에 의해 강릉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박 씨는 일가족 등과 함께 피서를 와 놀이기구의 일종인 알파인 코스터를 타기 위해 리프트를 타고 정상 쪽으로 올라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소방 관계자는 "박 씨가 평소 고소공포증이 있었는데 이날도 처음부터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는 지인 진술이 있다"고...
이 사고로 영화관 고객 등 15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40여 분만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이들 가운데 두통을 호소한 40대 남성 등 2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엘리베이터가 운행 중 3층 높이에서 갑자기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5명을 구조했다"며 "두통을 호소한...
다른 직원의 신고를 받은 서부소방서 한경119센터는 즉시 구조대를 급파해 오후 7시 32분 A씨를 발견 후 급히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A씨는 기상대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줍던 중 실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산기상대는 제주지방기상청 산하 기관으로 제주도 서부지역과 부근해역 위험기상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 외에 지상기상관측 및 기상레이더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