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SK종합화학도 일본 JK에너지와 합작해 연간 100만톤 규모의 울산 PX공장을 증설하고 있다. 두 사업 모두 오는 4월 증설이 완료되면서 6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이달 11일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 시행으로 일본 쇼와셀·타이요오일과 손잡고 전남 여수공장에 총 1조원, 100만톤 규모의 PX 증설 투자를 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4월 연간 100만 톤을 생산하는 신규 BTX 공장을 상업 가동했다.
MX 제조사업은 롯데케미칼과 합작한 현대케미칼이 맡는다. 현대케미칼은 총 1조2000억원을 투입, 콘덴세이트 정제 및 MX 제조공장을 대산공장 부지에 건립한다. 2016년 하반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간 100만 톤의 혼합자일렌을 생산,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의 자회사 현대코스모에...
현대제철은 오는 4월 당진제철소에서 봉강 60만톤, 선재 40만톤 등 연산 100만톤 규모의 특수강 전용공장 토목공사를 시작한다. 모두 8442억원이 투자되는 이 공장은 2015년 11월 가동에 돌입, 2016년 2월부터 제품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수강은 차량 엔진과 변속기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으로 대표적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특수강 사업이 확대되면 현대제철의 철강...
에틸렌을 연간 100만톤 생산해, 롯데케미칼과 액시올 사가 각각 연산 50만톤의 에틸렌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내 유화업계에서는 롯데케미칼이 북미 셰일가스 이용한 에탄크래커 사업 진출에 가장 가시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북미 셰일가스를 기반해 만든 에틸렌으로 연간생산 70만톤 규모의 에틸렌글리콜(EG) 사업을...
09%(4500원) 상승한 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전날 미국 액시올(Axiall)사와 루이지애나주에 에탄크래커 플랜트를 건설하는 합작사업 기본계약(H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사업으로 북미 셰일가스 기반의 저가 에탄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을 갖춘 에틸렌을 연간 100만톤 생산할 수 있다.
상업생산은 오는 2018년 예정돼 있다.
이다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은 미국 액시올사와 합작으로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대규모 에탄크래커를 건설하는 합작사업 기본계약(HOA)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북미 셰일가스 기반의 저가 에탄을 활용하여 원가 경쟁력이 있는 에틸렌을 연간 100만톤 생산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롯데케미칼과 액시올의 지분율은 50대50로서...
이번 합작사업은 북미 셰일가스 기반의 저가 에탄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이 있는 에틸렌을 연간 100만톤 생산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각각 연간생산 50만톤의 에틸렌을 확보하게 됐다.
롯데케미칼은 확보된 에틸렌을 기반으로 동일 부지에 연간생산 70만톤 규모의 에틸렌글리콜(EG) 사업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에틸렌글리콜은...
현대제철은 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를 열고 “당진제철소 기술연구소 앞에 100만톤을 생산할 수 있는 차세대 특수강 전용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총 8442억원을 투자해 올해 4월에 토목 공사에 착수, 내년 10월에 시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양산은 2016년 상반기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이를 통해...
이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정제마진 하락에도 불구하고 PX제품 증설로 인한 수요 증가(‘Q’growth)에 대한 기대감 유효하다”며 “PX제품은 지난해 4분기 울산설비 100만톤과 올해 4분기 인천설비 130만톤 상업가동 시작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현대케미칼은 연간 100만톤의 혼합자일렌을 생산해 롯데케미칼과 현대오일뱅크의 자회사인 현대코스모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하루 6만 배럴의 등·경유 제품은 현대오일뱅크가 전량 수출하며, 경질납사는 100만톤의 생산 전량을 롯데케미칼에 공급된다.
현대케미칼 출범에 따라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은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BTX 공정의...
합작 공장에서는 연간 2조2000억원 규모의 파라자일렌 100만톤, 벤젠 60만톤을 생산한다. PX는 합성섬유(폴리에스터)와 페트(PET)병을 만드는 데 쓰이는 고순도 테레프탈산(PTA)의 원료다.
SK종합화학의 이번 합작 투자가 급물살을 타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외촉법 개정안이 통과되기 전까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의 손자회사는 지분을 100% 보유한 경우에만...
이라크 합작사업은 한화케미칼이 약 40억 달러를 들여 연간 생산능력 100만톤 규모의 에탄·천연가솔린 분해시설과 석유화학 플랜트를 합작 건설하는 사업이다.
방 사장은 “가장 관심이 가는 원료산지 거점지역으로는 북미와 이라크”라며 “이라크 합작사업도 양측이 현재 실무적인 차원에서 여러 각도로 검토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검토 이후...
이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100만톤으로 고도화된 정밀압연 설비를 도입할 계획이다. 또 기존 제철소 인프라와 고로 쇳물을 활용해 특수강봉강 60만톤, 특수강선재 40만톤을 생산할 예정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특수강 사업 확대는 현대기아차 부품업체를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는 세아베스틸의 특수강 물량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며 “세아베스틸의...
SK종합화학은 2011년 일본 JX에너지와 합작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울산에 연간 100만톤 규모의 PX 생산공장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70%로 올해 상반기 공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GS칼텍스도 일본 쇼와셀-다이요오일과 합작, 여수에 같은 규모의 PX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공장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 과정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약 40억달러가 투자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합작은 이라크 남부지역에 100만톤 규모 에탄ㆍ천연가솔린 분해시설과 이를 기반으로 한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대규모 플랜트 건설 추진을 골자로 한다. 한화케미칼은 LOI 체결을 시작으로 이라크 정부와 구체적인 사업성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케미칼이 이라크 진출을 추진하는 이유는 저가원료 선점...
지난해 인도네시아의 아스팔트 소비는 연간 약 100만톤으로, 이는 지난 2011년보다 26%가량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실라캅 정제시설의 아스팔트 생산규모가 연간 32만1000톤이라는 점에서, 추가로 150만톤 규모의 공장 증설이 이뤄진다면 인도네시아의 아스팔트 수요량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SK에너지 관계자는 “관련 내용에 대해...
이에 대해 포스코 관계자는 “후판 생산량 100만톤 가운데 60%는 인도네시아 내수시장에 판매하고, 40%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인접국가에 판매할 계획”이라며 “크라카타우포스코와 포스코의 판매가 겹치는 부분은 다른 시장으로 물량을 돌리는 포트폴리오를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나프타 분해 공장은 1992년 4월 완공 및 시운전을 거쳐 현재 연간 100만톤의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3000일 연속 운전 달성은 2005년 6월 26일부터 올해 11월 22일에 걸쳐 이룬 성과다. 3000일 무사고 연속운전은 전세계 석유화학 나프타 분해공장 중에서도 드문 기록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여수공장의 운전 안정성 및 관리...
국내에서 PTA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는 삼성석유화학(연산 200만톤), 삼남석유화학(180만톤), 태광산업(100만톤), 롯데케미칼(95만톤), SK유화(53만톤), 효성(42만톤) 등 6개사다. 이들 업체들은 현재 일부 설비 가동을 중단하는 등 고육지책에 나서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상황이 내년에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최대 수요 시장인 중국이 자급률 향상...
하지만 삼성토탈이 1조6600억원을 투자해 내년 하반기 준공하는 연산 100만톤 규모의 제2 PX설비에서는 경유 생산이 가능하다. 삼성토탈이 지난해 7월 알뜰주유소에 휘발유를 공급한 것처럼 경유 역시 알뜰주유소에 판매할 수 있다는 의미다. 보통 부산물로 나오는 석유제품들은 원유정제로 생산되는 정유사 제품보다 저렴하다.
정부도 긍정적인 분위기다. 실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