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신상추적능력과 해킹기술까지 갖춘 10대 그들은 사이버 세상에서 엄청난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성폭력, 폭행, 치명적 명예훼손 등 온갖 범죄도 그들의 인터넷세상에서는 선망의 대상이자 동조세력을 만드는 업적일 뿐이다. 게임의 레벨이 높으면 2,30대들의 게임 캐릭터를 죽이고, 욕설을 퍼부어도 이들을 막거나 자제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실제 10대들은...
이들을 나무라면서 논쟁이 일었고 나중에 이슬람교도와 기독교인들이 가세해 급기야 총격전까지 벌어졌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음 날 오전까지 벌어진 양측의 충돌로 5명이 총격에 숨지고 6명이 부상했다고 이집트 보건 당국은 밝혔다.
사망자 가운데 4명은 기독교인이고 나머지 1명은 이슬람교도다. 이집트 경찰은 이번 폭행 사건에 연루된 15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친딸을 수 년간 성폭행한 것도 모자라 폭력까지 휘둘러온 인면수심 아버지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수 년동안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최모(56·무직)씨를 구속 기소하고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씨는 지난 2009년 5월 경기도 안산시 자택에서 팔베개를 하고 잠을 자는 15세 딸을...
학교 선후배인 10대들이 학교 후배 등에게 군고구마 장사를 시켜 3000여만원을 가로채고 폭행한 실화 사건이 배경인 영화 '늦은 후…愛'에서 피해자는 결국 학교와 경찰의 무관심 속에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자살을 택하게 된다.
임유진은 "학교 폭력이 심각하다는 것을 이번 영화 촬영을 통해 알게됐다"며 "이 영화가 실화라는 사실에 더욱 가슴이 아팠다....
부산에서 술취한 60대 남성이 10대 커플을 폭행하는 '묻지마 폭행'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은 장면은 CCTV에 포착돼 온라인 상에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한 60대 남성이 맞은편에서 오던 10대 학생 커플을 보자 갑자기 여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가려고 하는 모습이다.
함께 가던 여학생의 남자친구가 놀라 말리지만...
체인빵집에서 일하는 김가연(19·가명)양은 10시까지 카운터에서 손님을 응대하고 20분 정도 남아 뒷정리를 한다. 또래 10대 남자 청소년들은 배달을 일찍 마치면 11시, 길어지면 새벽까지 일이 이어진다. 택배 야간 물류 상하차 작업, 주야간 맞교대 및 24시간 맞교대를 하는 청소년들의 사정은 더 열악하다.
◇폭력-배달사고-성희롱에 노출 = 10대 청소년 근로자들을...
대구에서 학교폭력 등으로 인한 청소년 자살사건이 반년새 10차례나 발생하면서 지역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한 지역에서만 연쇄 자살현상이 발행한 것은 매우 드문일이다. 문제의 발단은 역시 학교폭력이다.
꿈도 펼쳐보지 못한 10대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당정이 힘을 모아 범정부적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최근 밝혔지만 언제...
또래 청소년에게 휴대전화를 빌리는 척하며 그대로 도주해 중고사이트 등에 팔아넘긴 10대 9명이 강도와 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서울강북경찰서는 31일 학교와 교회 등에서 휴대전화를 빌리는 것처럼 속여 휴대전화를 가지고 달아난 최모군(15) 등 2명을 구속하고 정모군(15) 등 7명을 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휴대전화를 빌려주지 않을 경우 폭행과...
1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일진회를 결성해 후배 학생을 대상으로 금품을 뜯고 강제추행한 혐의(폭행 등)로 강모(17)군을 구속하고 강군과 중학교 선후배 사이인 10대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현재 중ㆍ고교생 또는 자퇴생인 이들은 작년 4월부터 최근까지 A중학교 근처와 지역 아동센터, 상가 등지에서 B(14)군 등 중학생 8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거나 협박해...
학교 야산에서 케첩과 계란을 뿌리며 졸업식 뒤풀이를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9일 이모(16)군 등 25명이 졸업식을 마친 후 중학교 후배들을 학교 뒤 야산으로 불러 계란을 투척하고 발로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군 등은 이날 오후 5시께 졸업식을 마치고 흩어져 있던 후배 유모(14)...
할머니 앞에서 중학생 손자를 폭행하고 집밖으로 끌고 나와 감금한 또래 중학생 5명이 경찰에 구속 입건됐다.
30일 한국일보 등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또래 친구를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로 황모(15·중학생)군 등 3명을 구속하고,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군 등 5명은 지난해 12월 말 2차례에 걸쳐 성북구 길음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학교 후배들에게 티셔츠를 상납하도록 한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후배를 공갈·폭행하고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김모(17)군을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 군은 지난해 중순쯤 미국 유명 패션상표 티셔츠를 상납하라며 후배 황모(15)군을 협박해 티셔츠 4장과 현금 380여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7명의 청소년들이 10대 중후반으로 보이는 동양인 남학생을 집단 폭행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가해 학생들은 동양인 남학생을 쓰러뜨리고 공격을 멈출 것을 요구해도 주먹과 발길질을 했다. 폭행을당하던 이 동양인 남학생은 결국 도주하는데 성공했으나 지갑과 현금 180달러를 빼앗 긴것으로 전해졌다.
시카고 트리뷴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10대 청소년을 협박해 수천만원에 이르는 금품을 상납받은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상습공갈)로 이모(2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은 이를 기각했다.
현재 동네와 학교 후배인 김모(19.구속)군 등을 무자비하게 폭행한 뒤 강남 일대 중·고교 수십곳에서 금품을 갈취해오도록 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서초경찰서가 10일 쇠파이프 등 흉기로 후배들을 폭행해 강남권 일대 20여개 중ㆍ고등학교 학생 700여명으로부터 3년여에 걸쳐 수억원의 금품을 상습 갈취해온 10대 중ㆍ고생 50여명을 수사중이라고 헤럴드경제 등 일부 매체가 보도했다.
경찰은 이중 K(18)군을 폭행 및 갈취 혐의로 구속하고 L(21)씨에게 같은 혐의로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씨 일당은 지난해 11월 20일 오전 1시께 중구 을지로6가 두산타워 뒤 골목에서 귀가하는 현모(18)군 등 3명을 폭행하고 현금 6만원과 스마트폰 3대를 빼앗는 등 이들이 한 달간 10차례에 걸쳐 빼앗은 금품은 1200만원 상당에 달한다.
경찰 조사결과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신씨가 후배 박모(24)씨 등에게 지시하고 김모(18)군 등 10대 3명이 직접 범행에 나서는 등...
A군 등은 또 폭행 피해자들이 지난해 11월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다가 사고를 낸 사실을 알아내고 "경찰에 신고해 콩밥을 먹이겠다"고 협박하며 돈을 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함께 범행을 저지른 B군의 행방을 쫒고 있다.
후배의 금품을 빼앗고 신고를 했다는 이유로 보복폭행까지 한 10대 8명이 검거됐다.
6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김모(16)군 등 8명은 지난해 9월24일 오후 2시20분께 부산 사하구 당리동의 한 피시방 앞에서 지나가던 정모(15)군 등 3명을 화장실로 끌고가 현금 5000원과 입고 있던 의류(7만원 상당)를 빼앗았다. 이들은 정군 등이 경찰에 신고하자 다시 폭행하고...
새벽 인적이 드문 지하철에서 50대 남성을 10대 2명이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건은 지난 14일 찍힌 화면으로 부산 서구 토성동 지하철역에서 새벽 3시30분께 지하철역에 설치돼 있던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찍히면서 지난 23일 SBS'8뉴스'를 통해 전파를 탔다.
10대 박모(16)군과 이모(17)군은 술에 취해...
강군 등은 지난 1일 오후 8시께 사하구 괴정동의 한 골목길에서 송모(66)씨를 뒤따라가 폭행하고 현금 10만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2시께 서구 암남동 송도해수욕장의 축제 행사장에서 전시해 둔 목걸이 85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16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