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의하면 오늘 전 세계 확진자가 1억명을 돌파했다"며 "누적 사망자도 약 214만명으로 우리나라 광역시 평균 인구수보다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0여일 전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코로나19의 기세는 여전히 위력적이다. 특히 영국을 시작으로 여러 곳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 확산하면...
25일(현지시간) 통계집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8분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억19만8499명을 기록 중이다. 사망자는 214만734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세계은행(WB)이 추산한 세계 인구가 76억7353만3000여 명인 것을 고려하면 세계 인구의 1.3%가 감염된 경험이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에서 회복된 환자는...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25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담과 기술주 강세 속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6.62포인트(0.12%) 내린 3만960.36에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13.87포인트(0.36%) 오른 3855.3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2.93포인트(0.69%) 상승한 1만3635.99에 장을...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7만4000명을 넘었고, 1300여 명이 사망했다. 전 세계적으로는 확진자가 1억 명에 달하고 사망자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역사는 코로나 이전(BC)과 이후(AC)로 나뉠 것이라는 그 한복판을 지금 살아가고 있다.
전염병 창궐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대응은 이 전염병에 맞서 극복하려는...
수개월 만에 브리핑룸 등장...“해방감 느껴”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이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해방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2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파우치 소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 참석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현황과 대책에 관해 설명했다. 그가 브리핑에 나서는 것은 수개월 만이다....
필수 근로자인 80만 직원 신속 접종 요청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배포를 돕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데이브 클라크 아마존 소비자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보낸 축하 서한에서 “취임 후...
바이든, 역대 2번째로 취임 전까지 주가 높게 끌어올려 S&P, 작년 11월 대선 이후 12.76% 상승 옐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크게 행동하는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대 개막을 앞두고 미국 증시가 한껏 달아올랐다.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예고한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2017년 1억 명 도달 후 3년 만에 두 배 늘어 매출은 전년비 22%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 시간 외 거래서 주가 12%↑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최고 승자로 자리매김했다. 넷플릭스 가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2억 명을 돌파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지난해 신규 가입자 3700만 명4분기 매출 66억4000만 달러…시장 예상치 웃돌아
세계 최대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의 누적 가입자 수가 2억 명을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진 영향이다. 넷플릭스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2% 넘게 뛰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뉴욕증시가 19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26포인트(0.38%) 상승한 3만930.52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0.66포인트(0.81%) 오른 3798.9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98.68포인트(1.53%) 상승한 1만3197.18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 상승세는 경기 부양책에 대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의 발언이 증시 상승을...
코로나19·인종차별 등 각종 이슈에서 민심 뚜렷하게 분열 극단주의자들의 부상도 문제 해결 어렵게 해 “팩트 존중 분위기 조성으로 잘못된 정보 확산 막아야”
미국이 극도의 긴장감 속에 ‘바이든호(號)’ 출범을 앞두고 있다. 취임식을 겨냥한 테러 경고가 잇따르면서 수도 워싱턴D.C.는 전시상태와 다름없다. 유례없는 혼란 속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재택근무 부문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ㆍ벤처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며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수요기업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느리다고 비판했다.
29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려했던 것처럼 트럼프 행정부의 백신 배포가 매우 늦다”면서 “몇 주 전, 연말까지 2000만 명 접종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사용금지 조치를 막은 연방법원 명령에 불복해 항소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워싱턴D.C. 소재 연방고등법원에 1심 명령을 재고해달라는 항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7일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칼 니콜스 판사는 상무부가 틱톡을 상대로 미국 내 데이터 호스팅을 금지한 것이...
인도 정부가 항공사에 자국으로 들어오는 여객기에는 중국인을 태우지 말라는 비공식 지시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이 지난달 인도인 입국을 금지하자 인도도 비슷한 조치로 보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간) 인도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지난 주말 국내외 항공사에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인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아이텍이 송정약품의 지분인수로 전문의약품 유통 콜드체인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6일 아이텍에 따르면 송정약품의 회계법인 실사 및 기업가치평가가 완료돼 25%의 지분을 확보했다. 본계약 일정에 따라 1월 초 추가 유상증자를 통해 아이텍이 경영권 지분 53%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지난 8일 영국이 세계 최초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인프라웨어는 ‘폴라리스 오피스(Polaris Office)’가 애플 앱스토어 ‘2020년을 빛낸 최고작’ 올해의 인기 앱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애플은 앱스토어 다운로드 수, 리뷰, 유용성, 중요성 등 평가지수를 종합적으로 집계해 매년 인기 앱을 발표한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아이패드 부문 ‘2020년을 빛낸 최고작’ 올해의...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배포가 시작되면서 접종 초읽기에 들어갔다.
1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미국 제약사 화이자-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가득 실은 트럭 행렬이 미시간주 포티지에 위치한 화이자 생산 공장을 떠났다. 첫 접종을 위한 백신 물량의 이송이 시작된 것이다.
총 3대의 트럭에는...
연말까지 1억명 분의 백신을 생산하고 내년에는 10억 회분까지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중국 수출 개시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중국 첫 수출 물량을 선적했다고 9일 밝혔다. 레티보의 현지 시장 유통은 휴젤의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이 5년 간 담당한다. 수출된 레티보는 내년 3~4월부터 중국 주요...
뉴욕증시 신고점 행진도 긍정적 영향 中 11월 CPI, 11년 만에 첫 하락
9일 아시아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소식에 중국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전날 뉴욕증시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의 신고점 경신도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중국증시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약 11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월 수준을 밑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