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ㆍ척추전문 힘찬병원(대표원장 이수찬)이 지난 27일, 방문간호서비스 3만례 돌파를 기념해 부산지역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방문간호서비스는 병원 의료진이 수술 환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환자의 수술 후 결과를 체크하는 서비스다.
지난 2002년 11월 시작된 이래 8년 째 시행해 오고 있는 힘찬병원 방문간호서비스는, 관절 수술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간...
힘찬병원 남창현 과장은 “차가운 공기는 관절이나 관절 주변 근육을 굳게 만들어 증상을 심하게 할 수 있다”며, “장마철에는 가급적 실내 냉방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사무실 등 냉방이 잘 된 장소에서 오래 머물러야 할 때는 무릎덮개를 사용하거나 옷을 두껍게 입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우울증-긍정적인 생각ㆍ집안 인테리어 가꾸기 등으로 극복
장마철의...
관절염 발병 후 '신경질적 변화’ 가장 크다
관절전문 힘찬병원(이수찬 대표원장) 관절염연구소가 관절 질환으로 수술 받은 60세 이상 노인환자 499명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환자의 56.7%(283명)가 관절염 발병 이후 통증, 거동제한 때문에 매사에 신경질적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13.4%(67명)는 사람 만나는 일에 매우 소극적이고 우울증 증세까지...
환자들이 경제적 상황에 관계 없이 병을 딛고 일어나 활기찬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이번 무료수술 지원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원 병원인 힘찬병원은 한 해 1만여 건 이상의 관절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관절수술건수 1위 의료기관으로 발표된 바 있다.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 제2차 전문병원 시범사업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