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하락 소식으로 내림세로 출발한 일본증시는 이후 기업실적 악화가 재부각되면서 장중 780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반도체의 히타치제작소(-17.01%)와 도시바(-10.38%), 엘피다메모리(-8.63%), 전기전자의 캐논(-4.85%), 샤프(-4.58%), 자동차의 마쓰다(-4.23%), 금융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6.61%)이 크게 떨어졌다.
3월 결산법인인 도요타 자동차는 최근 이번 회계연도에 1500억엔(16억5000만달러) 규모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자동차의 도요타(-3.97%), 혼다(-5.67%), 마쓰다(-4.67%)와 금융의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7.47%), 전기전자의 히타치제작소(-6.93%), 오키전기공업(-5.36%) 등의 낙폭이 컸다.
하지만 고점에 오를때마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은 둔화됐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금융의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4.42%)와 미즈호파이낸셜그룹(3.22%), 반도체의 도쿄일렉트론(1.73%), 히타치제작소(1.53%) 등이 비교적 상승폭이 높았다.
반면 후지쓰(-3.09%)와 자동차의 닛산(-4.13%), 혼다(-4.16%), 마쓰다(-3.97%) 등은 하락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역시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으며 엔·달러 환율의 급등으로 수출관련주의 약세를 보였다.
주요 업종·종목별로 자동차의 마쓰다(-6.43%), 도요타(-4.63%), 반도체의 니콘(-5.24%), 히타치제작소(-4.03%), 전기전자의 산요전기(-3.85%), 파나소닉(-3.58%) 등이 하락했다. 반면 파워칩 지분 인수가 거론되고 있는 엘피다 메모리(22.73%) 폭등했다.
또한 반도체와 전기전자 역시 약세를 나타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금융의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5.07%), 미즈호파이낸셜그룹(5.32%),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4.55%)이 떨어졌고 전기전자의 소니(3.66%), 캐논(3.59%), 샤프(3.71%)와 반도체의 오키전기공업(8.45%), 히타치제작소(4.81%), 자동차의 마쓰다(10.44%)가 크게 하락했다.
6% 감소했다. 또한 함께 발표된 6월 경상흑자는 전년동월대비 67.4% 감소했다.
주요 업종·종목별로는 전기전자의 캐논과 소니, 산요전기, 샤프가 2~4% 이상 떨어졌고 금융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과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은 각각 3% 이상 하락했다.
아울러 반도체의 오키전기공업, 엘피다메모리, 히타치제작소, 도시바, 어드밴테스트도 2~4% 이상 내렸다.
주요 종목·업종별로 철강의 JFE홀딩스(7.19%)가 급락했고 스미토모메탈(4.74%), 신일본제철(4.88%), 고베스틸(3.19%)이 떨어졌으며 전기전자의 산요전기(4.17%), 자동차의 미쓰비시모터스(1.79%)가 하락했다.
반면 반도체의 히타치제작소(2.62%), 어드밴테스트(2.29%), 도쿄일렉트론(3.39%)과 자동차의 닛산(1.90%), 전기전자의 소니(1.50%), 캐논(1.04%) 등이 올랐다.
업종·종목별로 철강의 JFE홀딩스(3.90%)와 고베스틸(2.72%), 신일본제철(2.88%)을 비롯해 자동차의 미쓰비시모터스(2.16%), 반도체의 엘피다메모리(4.06%), 히타치제작소(2.09%)가 크게 떨어졌다.
반면 반도체의 NEC(2.95%)와 금융의 미즈호파이낸셜그룹(2.34%),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2.10%), 전기전자의 산요전기(3.42%)가 올랐다.
이인구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1만4171을 기록하며 상승 출발한 일본증시는 중국의 유가 내수 기름값 인상 결정에 수출주와 에너지 관련주들이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하락 반전했다.
종목별로는 전기전자의 소니(2.30%), 산요전기(5.00%)와 반도체의 도시바(3.38%), 히타치제작소(2.27%), 니콘(2.41%), 엘피다메모리(2.66%)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히타치제작소와 미쓰비시전기 반도체 사업부가 합친 르네사스테크놀로지는 최근 마쓰시타와의 반도체 공동 개발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이미 샤프와 양사 LCD드라이버칩 사업조직을 통합했다.
LCD업계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일본 샤프는 소니와 함께 내년 4월 4조4000억원을 들여 오사카에 10세대 LCD라인을 건립한다. 소니가 그동안 삼성전자 7, 8세대...
한부영 디오스텍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외 마케팅 강화에 주력, 세계 1위 카메라 렌즈모듈 생산 업체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특히 올 초 수출계약을 마무리한 블루투스 헤드셋과 일본 호리바제작소, 히타치 등에 공급 중인 자동차 블랙박스용 카메라 모듈 수출이 본격화 되는 내년 상반기부터 수출액이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