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억 원대 주식 양도소득세 탈세 혐의로 약식기소 된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69) 등 LG그룹 총수 일가 14명이 정식 재판을 받게 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지난 7일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약식기소 된 구 회장 등 14명을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해당 사건은 형사23단독 공성봉 판사에게...
희성은 비상장사인데다가 LG그룹과 완전히 동떨어진 지배구조를 갖췄다. 구본준 회장이 구본능 회장의 지분을 인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서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는 구조다.
구본준 부회장 장남인 구형모 LG전자 선임이 100% 지분을 가진 지흥도 관심 거리다. 지난해 LG그룹은 LG상사를 지주사에 편입하며 지배구조 개선 작업에 나섰다. 현재 유일하게 지주회사 체제...
LG그룹 총수 일가의 150억 원대 탈세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과 전·현직 재무관리팀장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LG그룹 대주주 지분 관리 업무를 담당하던 전·현직 재무관리팀장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는 최근 증권사 한 곳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했고, LG의 방계그룹인 희성그룹(MBK파트너스와 제휴)과 사모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등이 인수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서브원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MRO 사업의 분할 및 외부지분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MRO사업은 건설, 레저 등 서브원 회사 내 다른 사업과의 연관성이 낮아 시너지를 내기...
LG그룹 총수 일가의 탈세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을 소환해 조사했다.
8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이달 6일 구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구 회장이 지난해 LG상사 지분을 LG그룹에 매각하면서 거래방식을 위장해 세금을 탈루하는 데...
1995년 구본무 회장이 LG그룹 회장으로 취임하자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이 계열 분리를 통해 회사를 떠났다.
하 부회장은 1985년 LG그룹에 입사해 LG디스플레이 부사장, LG그룹 부사장 등을 거쳐 2015년부터 LG 사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구 부회장을 보필했다. 하 부회장이 구 부회장을 대신해 계열 분리 작업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등 일부 유족들이 눈물을 글썽였지만, 전체적으로는 차분한 분위기 속의 발인식이었다.
운구는 영정사진을 든 윤 대표를 따라 과거 구 회장의 비서 등 ㈜LG 소속 6명의 직원들이 구 회장의 관을 들고 리무진 장의차로 향했다. 그 바로 뒤를 구 회장의 외아들이자 후계자인 구광모 LG그룹 상무가 따라갔고, 유족과 범LG가의 친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동생 구본준(앞줄 가운데) LG 부회장, 구본능(오른쪽) 희성그룹 회장, 구본식(왼쪽) 희성그룹 부회장이 고인의 마지막길을 배웅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동생 구본준(앞줄 가운데) LG 부회장, 구본능(오른쪽) 희성그룹 회장, 구본식(왼쪽) 희성그룹 부회장이 고인의 마지막길을 배웅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에서 에서 열린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발인식에서 고인의 동생 구본준(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 LG 부회장, 구본능(첫번째) 희성그룹 회장, 구본식(네번째) 희성그룹 부회장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깨끗한나라는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희성전자가 지분 28.29%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연일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LG그룹 주요 상장 계열사들의 주가는 대체로 큰 변동 없이 마감했다. 지주사 LG는 1.13% 내린 7만8900원에 거래를 마쳤고, LG전자도 0.71% 오른 9만8700원으로 1% 미만의 변동폭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어 안 후보는 “고인의 뜻을 받들어서 후배 기업인들과 함께 저도 정치권에서 제 역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8시45분께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을 시작으로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귀국해서 전화를 드렸는데 구 회장이 '몸이 불편해 다음에 만나자'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며 “그때 병원에 가 문병이라도 했으면 하는 자책감이 든다”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다.
이날 오전 8시45분께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을 시작으로 이희범 평창동계올립픽 조직위원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빈소를 방문해 고인을 애도했다.
구 상무가 LG그룹의 후계자로 나서게 되면 사업 연관성이 더욱 깊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제지사업체 깨끗한나라도 같은 기간 26.07% 뛰었다. 깨끗한나라는 구 상무의 친부인 구본능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희성전자가 지분 28.29%를 보유하고 있다.
수소차 관련주인 삼화전기(36.47%)는 정부의 친환경 차 관련 정책과 중소기업 육성...
구광모 상무는 원래 구본무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구본무 회장이 외아들을 잃으면서 2004년 구광모 상무를 양자로 들였고, LG의 후계자가 됐다.
현재 구광모 상무가 처한 상황은 녹록지 않다. 우리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경영 환경이 날로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LG의 주요 계열사들이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투자를 하고 있기...
소식에 구광모 LG전자 상무의 4세 경영승계가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그룹 지주사격인 LG는 지투알의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다. 지투알의 전신인 LG애드는 LG그룹 최초의 광고전담조직이었던 락희화학 선전실을 모태로 해, 희성산업을 거쳐 1984년 독립법인 형태의 종합광고회사로 탄생했다.
구 상무는 본래 구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그러나 구본무 회장의 외아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이후 구 회장이 2004년 양자로 입적했다.
구 상무는 2006년 LG전자 재경부문에 대리로 입사해 본격적인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2014년에는 지주사인 LG 경영전략팀 상무로 승진했다. 올해부터는 LG전자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단, LG그룹과 관련된 LS, GS, LIG 조화와 LG임직원 조화, 문재인대통령의 조화만 받았다
이날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하현회 LG 부회장은 오후 4시 빈소가 마련되기 전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이어 빈소 조문이 시작되는 시간에 앞선 오후 2시40분께 구본준 LG 부회장과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장례식장에 도착해 고인을 애도했다.
재계 인사 중 가장 먼저 빈소를 찾은...
앞서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하현회 LG 부회장도 빈소가 마련되기 전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빈소 조문이 시작되는 오후 4시 이후부터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LG그룹에 따르면 20일에는 LG그룹 소수의 관계자 외에 LG그룹과 계열사들의 임원들은 빈소 조문을 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례를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르기를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단,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과 하현회 LG그룹 부회장도도 장례식장 주변에서 빈소 준비를 기다리고 있다.
구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52분께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했다. 평소 장례식을 간소하게 치르기 원했던 고인의 유지와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르고 공개도 하지 않기로 했다.
LG그룹은 "가족 외 조문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