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은 "pray for paris",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합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pray for paris" 등의 반응이다.
13일 밤(현지시간)부터 14일 새벽까지 프랑스 파리 공연장과 축구 경기장 등 6곳에서 총기 난사와 자살폭탄 공격으로 최소 130명 이상이 사망했다. 또 부상자는 350명 이상으로 이 가운데...
주한 프랑스대사관 측은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자국민을 위해 사이버 조문도 받고 있다.
전날 밤에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앞에서 400여 명의 프랑스인이 모여 파리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 집회가 열렸다. 우리 정부는 주한 프랑스대사관에 조문록이 설치되면 조문을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프로골프 투어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로 발생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검은색 리본을 작용하고 대회에 임했다.
AFP통신은 "14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 투어 BMW 마스터스 3라운드에 출전한 선수 78명 가운데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이 파리 테러...
또 이 단체는 미국 전역의 무슬림 공동체들에게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가족들을 응원하는 뜻으로 촛불집회를 열도록 촉구했다.
아울러 미국 내 무슬림의 권리를 옹호하는 단체인 미국-이슬람 관계 위원회(CAIR)는 테러 발생일인 13일 성명을 내고 테러를 규탄했다. CAIR 측은 "공격을 저지른 자들이 반드시 체포돼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할 것"이라며 "극단주의와 테러리즘, 증오를 물리치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테러가 발생한 13일 '유럽연합 애도의 날'로 항상 기억할 것"이라며 "유럽연합 전체의 단결을 보여주는 차원에서 오는 16일 정오에 1분간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무조정실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4차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를 열어 세월호 피해지원 및 추모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피해자의 생활안정과 의료 지원으로 9월말 기준, 긴급복지지원금 275가구(99%, 7억1600만원), 생활지원금 435가구(97%, 9억3000만원), 정신질환 등...
농지탈환운동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하고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하의3도 주민들이 정 의장에게 증정한 감사패는 제헌국회의원들의 하의3도 농지 소유권 무상환원 결의에 따른 감사의 의미가 담겨 있다. 현재 제헌국회의원들 중 생존자가 없어 현 국회를 대표하는 정 의장에게 전달됐다.
정 의장은 감사패 증정식 이후 이어진 추모사에서 “지난 1991년 부산 봉생병원...
성수대교 북단 인근에는 붕괴사고 희생자 유족들이 만든 위령비가 세워져 있다. 위령비 옆에는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사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의식을 높이겠다는 취지의 글귀가 새겨져 있다. 기자가 위령비를 찾았던 날에도 21년 전 그날처럼 비가 내렸다. 그곳에서 위령비 부근을 오가는 시민을 만나기는 쉽지 않았다.
C. 시내 퍼레이드, 성 매튜성당 기도, 바실리카 국립대성당 미사 집전,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 대중과의 만남, 성패트릭 성당 방문, 유엔총회 연설, 9.11테러 희생자 추모 박물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그간 미국 자본주의를 비판해온 교황이 미국 의회 및 유엔총회 연설에서도 비슷한 언급을 할 것으로 보여 미국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 의장은 “무엇으로도 위로나 보상이 될 수 없는 것을 안다”며 “유족들끼리라도 자주 만나 서로 위로하고 대화하며 정신 건강을 잘 보살피기 바라고 정부가 희생자의 가까운 가족들을 개인별로 인터뷰해서 정신과 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팽목항 임시 분향소 운영 등에 대해서는 국민성금을 분향소 유지에 쓸 수 있는 지 등 전남도...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송승헌과 유역비가 텐진 폭발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두 사람은 검은 옷을 입고 공식 석상에 나타났다.
13일 송승헌과 유역비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제3의 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전날 발생한 텐진 폭발 사고로 행사를 취소,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12일 오후 중국 동북부 텐진항에서 지난 12일...
세월호 사고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도록
분향소와 카페, 리본 공작소, 전시공간 등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이번 보강공사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바로 '타이밍' 문제 입니다.
"세월호가 잊혀지지 않도록 농성장을 계속 유지하자"
vs. "이제 그만 할때도 됐다"
찬반 논쟁이 나오고 있는 것이죠.
'타이밍...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매년 '삼풍 유족회'가 열던 추모식을 취소한 것.
당시 사건을 뉴스로만 접했던 사람들도 20년이 지난 지금은 502명의 희생자를 낸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잊혀가고 있다.
여기에 삼풍백화점 붕괴 20년인 29일 예정된 '삼풍백화점 참사 20주기 위령제' 취소를 놓고 일부 유족은 "유족회 현 임원진이 새 임원 선출을 막기 위해...
중국 후베이성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침몰한 ‘둥팡즈싱’호의 인양 작업이 완료됨에 따라 정부가 희생자 DNA 검사를 이틀 안에 마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6일 중국 구조당국은 여객선 내부 최후 수색에서 추가 생존자가 없음을 확인했다. 이어 마카이 국무원 부총리는 희생자 가족들을 찾아 위로의 말을 전했고 향후 사고처리가 잘...
중국 양쯔강 침몰 여객선 인양 완료
- 1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선 젠리현 부근 양쯔강에서 침몰한 ‘둥팡즈싱’호의 인양 및 수색작업이 6일 완료됨에 따라 곳곳에서 희생자를 위한 추모가 이어져
- 최종 수색결과 생존자 14명, 사망자 406명, 실종자 36명으로 집계돼
- 한편, 중국 당국이 선체를 수색한 결과 여객선의 블랙박스가 발견되지 않아, 의문점이 남는...
이날 홍콩 빅토리아 공원에서는 톈안먼 시위 진압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촛불집회가 시민단체 ‘홍콩시민지원 애국 민주운동연합회(지련회) 주최로 열렸다. 집회에는 수만 명의 시민이 촛불을 들고 톈안먼 사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빅토리아 공원 부근 틴하우역 앞에서부터 ‘6ㆍ4 톈안먼 사태를 재평가하라’등의 구호를 외쳤다.
집회 도중 일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