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중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이 구속됐다.
28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A(79)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날 “도주 우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A씨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6일 오후 1시경 연수구에 있는 자택 아파트에서 아내 B(79)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27일 경북 구미경찰서는 채무관계로 말다툼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특수상해)로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이날 오후 4시 10분께 구미시 형곡동에서 선배 B씨(30대)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허벅지 등 2곳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만 14세로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아 형사처벌 대상이지만, 자폐성 장애 3급인 점 등을 고려해 응급입원 조치가 취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피해가 컸고 A군이 흉기로 경찰을 위협하는 등 상황이 급박해 무기류를 사용했다”라며 자세한 정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이전에도 20대 친누나를 위협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서울 강남구 일대 아파트 단지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놀이터에서 30대 남성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테이저건(전기충격기)을 쏴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
지하철 승강장에서 다른 승객을 흉기로 찌른 20대가 체포됐다.
22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특수상해 혐의로 남성 A씨(20대)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28분경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70대 남성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와 어깨가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하다가 범행을...
서울 중랑경찰서는 22일 지하철 승강장에서 다른 승객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28분께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70대 남성 B씨와 어깨를 부딪혀 시비하다가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3시간여 만인 오후...
서울 지하철 7호선에서 70대 승객이 흉기에 찔려 다쳤다. 경찰은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30분께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시비하던 70대 남성 A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법사위 법안심사제1소위원회 위원장인 소병철 민주당 의원도 법안 의결 전 “머그샷 공개법과 관련해 여야 의원들이 17개의 법안을 발의했고, 여당의 정점식 의원의 발의안을 중심으로 대안을 구성했다”며 “소위 묻지마 흉기 범죄 등 강력범죄로 국민들이 불안하기 때문에 이 법이 오늘 통과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법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출근길 서울지하철에서 승객을 밀치고 지나가 ‘흉기 난동’ 오해를 일으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날 30대 남성 A 씨를 폭행치상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A 씨는 6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을 지나는 열차 안에서 양손으로 승객들을 밀치며 인파를 뚫고 지나간 혐의를 받는다. 갑자기...
경찰은 7~8월 전국에서 잇따른 흉기 난동 사건으로 시민 불안이 극도로 커지고 치안 공백을 지적하는 여론이 일자 일선 치안 현장에 투입할 인력을 늘리기 위해 조직 개편을 추진했다.
조직개편안은 행정안전부 협의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이르면 내달 적용된다. 경찰은 조직 개편에 맞춰 고위 간부 인사를 하기로 했다.
손에 흉기조차 쥘 수 없을 정도로 병이 진행되고 있었다고. 늘 무뚝뚝하셨던 것도 병 때문에 표정 짓기 힘드셔서 그랬을 거야”라고 전하며 “진범을 막을 수 있는 건 너밖에 없어. 네가 필요해”라고 했다.
봉예분은 중환자실에 입원한 정의환을 찾아가 흐느껴 울었다. 처음으로 봉예분의 손을 잡아준 정의환은 남몰래 손녀를 자랑스러워 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눈을...
14~15일엔 이 대표의 지지자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흉기 난동, 자해 소동이 연달아 벌어졌다. 국회는 당분간 경내 모든 집회를 불허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기로 했고, 민주당은 "과도한 행동은 민주당의 방식이 아니며, 이 대표도 이런 행동을 우려하고 있다"는 내용의 조정식 사무총장 명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평소 경내에서 보기 어려운 도...
A씨는 지난해 9월 70대 B씨 부부의 전원주택에 들어가 흉기로 위협하며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베란다를 통해 거실로 들어간 뒤 “3000만원을 달라”라고 요구해 신용카드 1개를 빼앗고 B씨의 얼굴을 여러 차례 가격했다.
택배기사였던 A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평소 택배물을 배송하던 B씨의 집을 노렸다. B씨의 집에 외제차량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단식 농성장에서 흉기 난동을 부린 50대 여성이 구속됐다.
16일 서울남부지법 김성원 부장판사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를 받는 김모씨(56)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라며 이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 14일 저녁 7시52분경 이재명 대표 단식 농성장에서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을 피우다가 퇴거 요청을...
김씨의 사인은 약독물사로 추정되며 아내와 아들 세 명은 흉기에 찔린 뒤 흘려 숨진 것(자창에 따른 실혈사)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소견에 따라 경찰은 A씨가 흉기로 가족들을 살해한 뒤 농약을 마셨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체내 약독물 검사를 감정의뢰한 상태다.
사건 현장에서는 농약과 흉기가 발견됐으며, 흉기에서 제3자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최근 이 대표 단식 농성장과 민주당 당 대표실 앞에서는 잇따라 흉기 난동이 벌어진 것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이 대표 단식 장기화에 따른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미 12일과 14일 두 차례 의총에서 이 대표의 단식 중단을 권고했지만, 이 대표는 단식을 이어갈 의지를 보여 왔다.
A씨는 지난 6월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피해자 B(50대)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 됐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을 말리던 C씨(40대)에게도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과거 B씨의 신고로 처벌받은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 출소 후 B씨를 만나 범행을 저질렀다. A씨는 2019년 B씨에게 특수상해를 저지른...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 받아휘두른 흉기에 경찰관 2명 다쳐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회 단식 농성장에서 소란을 피우다 이를 저지하는 여경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김 모 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전날...
집안 곳곳에는 혈흔과 흉기 1점이 발견됐다. 현재까지 외부 침입은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숨진 세 아들은 모두 지체장애 또는 지적장애로 조사됐다. A씨가 공사 현장 등에서 일하며 생계를 꾸렸고 B씨가 집에서 아들들을 돌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A씨는 지난 4일 다른 마을 거주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입건 됐으며, 최근 출석 요구에 따르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중 국회 내 흉기 난동·자해 시도 등 중대 사고가 연달아 발생하면서 국회가 15일 경내 모든 집회를 불허하는 등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주당도 당원과 지지자들을 향해 "과도한 행동으로 국민을 걱정하게 해선 안 된다"며 자제를 촉구했다.
국회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청사 내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