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상봉역서 승객 흉기로 찌른 20대 체포

입력 2023-09-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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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의 인상폭을 300원에서 150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통 중이다. 당초 서울시는 하반기 중 300원을 한 번에 올릴 예정이었으나 물가 상승·서민 부담을 고려해 하반기 중 150원을 먼저 올리고 추후 인상 시점을 조율하기로 했다. 18일 서울 서울 시내 지하철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 지하철 기본요금의 인상폭을 300원에서 150원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통 중이다. 당초 서울시는 하반기 중 300원을 한 번에 올릴 예정이었으나 물가 상승·서민 부담을 고려해 하반기 중 150원을 먼저 올리고 추후 인상 시점을 조율하기로 했다. 18일 서울 서울 시내 지하철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중랑경찰서는 22일 지하철 승강장에서 다른 승객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28분께 서울 중랑구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70대 남성 B씨와 어깨를 부딪혀 시비하다가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3시간여 만인 오후 6시35분 경기 구리시 집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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