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훈련기 입찰이 이 달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컴유니맥스가 T-50 핵심부품 국산화 사업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한컴유니맥스는 전일대비 13.13% 상승한 293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컴유니맥스는 국내 개발 고등훈련기 T-50에 장착되는 SMFD(보조다기능표시창)의 국산화사업에 참여하여 주제어보드, 1553 I/O...
한컴유니맥스가 T-50 고등훈련기 핵심부품의 국산화 사업에 참여해 개발 후 공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기초훈련기 KT-1의 제어보드를 국산화 개발과 무인기 비행조종컴퓨터 핵심제품을 개발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한컴유니맥스 관계자는 “국내 개발 고등훈련기 T-50에 장착되는 SMFD(보조다기능표시창)의 국산화사업에 참여하여...
유진투자증권은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부진한 실적보단 미국훈련기 사업(APT)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0.9% 오른 8391억 원, 흑자 전환한 333억 원이다”라며 “시장기대치(매출 7361억 원, 영업이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사활을 걸고 추진 중인 미국 공군 차세대 고등훈련기(APT) 교체사업결과가 이달 중 발표된다. KAI는 사업규모가 최소 17조 원에 이르는 APT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이번 수주를 통해 수리온 해병대용 상륙기동헬기 사고로 타격을 입은 신뢰 회복에 나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6일 방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그러면서 “결빙 등 수리온 헬기의 품질문제에 대한 기존 오해를 해소하는 데 1년 가까이 걸렸으나 이번 사고로 재차 품질에 대한 의문이 확대됐다”며 “미국 훈련기 사업(APT) 등 앞으로 성장에 중요한 이벤트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히려 기존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KAI 고등훈련기 T-50, 경공격기 FA-50 등을 군 당국에 납품하면서 부품 원가를 수출용보다 부풀리는 방식으로 100억 원대 이상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도 받는다.
하 전 대표는 2015년 신입 공채 지원자 서류 등을 조작해 10여 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합격자 가운데 고위 공무원 자녀가 있는 점에 주목해 이를 '뇌물'로 판단했다.
교육생들은 이를 통해 지상에서 가상의 선박을 조종하며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선박 운항 훈련을 할 수 있다.
또한 현대글로비스는 지마린 아카데미의 자동차운반선(PCTC·Pure Car and Truck Carrier) 맞춤형 실습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PCTC 램프 시뮬레이터, 데크 리프터 패널 오퍼레이터, 고박 훈련기 등 6종의 교육 장비도 새로 도입할 계획이다....
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수주 기대감도 지속하고 있다. 총 17조 원 규모의 미국 고등훈련기 350대 교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6월 중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계약은 7월 예정이다.
이 연구원은 “미국의 록히드 마틴사와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동사의 수주 규모는 약 9조 원으로 추정한다”며 “APT사업 계약 체결 시 개발...
이번 전시회에서 KAI는 한국형 전투기(KF-X), 미 공군 수출형 훈련기 T-50A, 경공격기 FA-50, 소형무장헬기 LAH, 기동헬기 수리온 KUH-1, 수리온 기반 소방헬기 KUH-EM 등 모형 6종과 수리온 국산화 주요 부품 5종을 선보인다.
수리온 헬기에 적용된 항공전자 관련 국산 부품이 전시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수리온 국산 부품 5종은 △데이터 획득...
특히 다음달 말로 예상되는 미국 고등훈련기(APT) 교체사업의 수주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재 기종 선정에는 ‘록히드마틴-한국항공우주’ 컨소시엄과 ‘보잉-사브’ 컨소시엄이 경쟁하고 있다. 기존 훈련기(T-38) 350대를 전면 교체하는 해당 사업의 규모는 약 17조 원으로 추정된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우선교체 기종으로...
IBK투자증권은 29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지난해 방산비리 및 분식회계 논란으로 실적과 주가가 크게 부진했으나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및 미국 APT(고등훈련기) 교체사업 수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한국항공우주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2%, 274.6...
KAI는 이번 총회 기간 동안 KT-1기본훈련기, FA-50경전투기, 수리온 기동헬기 등 주요 기종과 T-50 시뮬레이터를 전시하고, 아프리카 주요국 고객들과의 1:1 미팅을 통해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2016년 세네갈에 KT-1 4대를 수출하며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한 KAI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항공기 수출 잠재국을 발굴하고 아프리카 지역 네트워크를...
또한 미국 고등훈련기(APT) 사업과 추가 국산 항공기 수출 등으로 신규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 밖에도 수리온 양산과 의무후송전용헬기 계약 등 군수사업의 안정적인 물량확보와 기체구조물의 지속적인 신규 수주도 추진 중으로 올해 말 수주잔고는 18조 원으로 전망된다고 KAI 측은 기대했다.
한편, 미국 공군의 차기 고등훈련기(APT) 사업계약 기대감이 지속하고 있다. APT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6월께로 점쳐지고 있다. 본 계약은 7월로 예정돼 있다.
이 연구원은 “총 수주 규모는 약 17조 원이며 미국의 록히드마틴사와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에 참여하기 때문에 한국항공우주의 수주 규모는 약 9조 원으로 추정된다”며 “사업계약 체결 시 개발...
따져보면 어떤 업체는 군수(軍需)사업의 이익 비중이 낮은 곳도 있다”면서 “일례로 한국항공우주의 경우 현재 이익을 내는 분야는 대개 민수(民需) 쪽”이라고 진단했다. 이창희 연구원은 “방위산업은 결국 수주 모멘텀이 중요하다”면서 “한국항공우주는 5~6월 미국 고등훈련기 교체사업(APT), LIG넥스원은 하반기 중동지역의 신규수주 모멘텀이 있다”고 언급했다.
NH투자증권은 6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올해 미국 훈련기 교체사업(APT) 등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훈련기 350대를 2022~2033년 양산하는 총 사업규모 17조 원 수준의 미국 훈련기 교체사업은 록히드마틴-한국항공우주 컨소시엄과 보잉-사브 2파전으로, 이번달...
산업연구원은 이에 대한 근거로 미국의 고등훈련기 교체사업(APT)에 우리의 T-50 훈련기 수출(14조 원)이 유망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대규모 미국산 첨단 무기 체계 수입에 따른 절충교역 수출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절충교역은 국제 무기거래에서 무기를 판매하는 국가가 사가는 나라에 기술이전이나 부품발주 등의...
공 본부장은 2011년 12월~지난해 5월 공군 고등훈련기 T-50 등 군수장비 부품 원가를 수출용은 낮게, 공군 납품용은 높게 산정해 방위사업비 129억 원을 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이 KAI 비리 수사에 착수한 뒤 현직 임원을 재판에 넘긴 것은 공 본부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공 본부장에게 징역 6년을 구형한 바 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본훈련기 ‘KT-1',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 공격기 ‘FA-50’, 다목적 헬기 ‘수리온’ 등 지금까지 개발된 국산 항공기를 모두 전시했다.
김조원 사장은 전문 관람 기간인 9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각국의 군 관계자, 주요 항공업체 대표 등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 최대의 항공정비(MRO) 강국으로 꼽히는...
김 대표는 “국산 무기체계의 높은 성능과 가격경쟁력으로 해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당사의 제품이 탑재된 유도무기와 고등훈련기 등이 해외에서 인정받아 대규모 수출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니맥스는 민간 분야로 성장도 꾀하고 있다. 범용으로 사용 가능한 표준화 컴퓨터 제품인 SBC(Single Board Computer)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