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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이재용 내달 11일 재판 재개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이재용 내달 11일 재판 재개
    이 부회장과 최지성 옛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 11명은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행위,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지난해 9월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경영권 승계작업 목적으로 실행된 제일모직의 삼성물산 흡수합병 과정에서 삼성그룹의 조직적인 부정거래행위, 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이 있었다고 의심한다. 치밀하게 계획한 승계계획안에 따라...
    2021-02-24 16:06
  •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대표 "사외이사 선임 후 사임하겠다"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대표 "사외이사 선임 후 사임하겠다"
    회계 투명성과 기업가치의 전문가로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에 초빙되어 강연을 통해 거버넌스의 방향에 대해 조언한 바 있으며, 국내 유수의 회사에 사외이사로 해당 기업의 지배구조 평가를 C등급에서 2년 연속 A등급으로 견인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일궈내기도 했다. 조 대표는 이한상 교수가 한국앤컴퍼니에 대한 기존 세간의 부정적 평가를 일소하고 탄탄한 기업...
    2021-02-24 11:12
  • 홍콩, 기록적인 재정적자에 추가 부양책 난항
    홍콩, 기록적인 재정적자에 추가 부양책 난항
    전날 챈 장관은 3월 31일로 끝나는 지금의 회계연도 재정적자가 약 3000억 홍콩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전날 자신의 블로그에 “내년에도 적자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해 새로운 예산을 정하는 데 매우 어려운 조건을 설정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달 초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제한된 재정 자금으로 인해 더 많은 현금 유인책을 제공하기는...
    2021-02-23 16:44
  • 명분 없는 의협 '총파업' 경고…정부는 "입법 취지에 공감"
    명분 없는 의협 '총파업' 경고…정부는 "입법 취지에 공감"
    의료법 개정이 의원 입법으로 소관 상임위에서 심의·의결된 점, 의협에 부정적인 여론 등을 고려할 때 총파업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서다. 손영래 중앙수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22일 중수본 백브리핑에서 “정부도 그런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여기에 대한 의사결정은 입법부인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2021-02-22 17:04
  • 연구자 제재 처분 적절성 재검토…연구자권익보호위원회 출범
    연구자 제재 처분 적절성 재검토…연구자권익보호위원회 출범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라 새롭게 설치된 연구자권익보호위원회는 과학기술분야 연구자 50인을 중심으로 법률ㆍ회계ㆍ지재권 분야 전문가 42인과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 등 국장급 4인 등 총 96명으로 구성됐다. 그간 국가연구개발사업에서는 연구자의 부정행위에 대한 제재 수준이 부처별로 차이가 있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과 함께, 제재처분에 대해...
    2021-02-22 16:00
  • 상장사 78곳 지난해 회계기준 위반 확인…지적률 63.4%
    상장사 78곳 지난해 회계기준 위반 확인…지적률 63.4%
    회계부정 제보가 늘어난 영향 등으로 전년 8.5%에서 2배 이상 상승했다. 과징금 부과 총액은 94억6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49억8000만 원보다 90% 늘어난 수치다. 회사별 평균 부과금액도 2억2000만 원에서 5억6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과징금 부과 대상 회사는 17개 사로 전년 23개 사보다 6곳 줄었다. ‘고의’ 위반 사례 증가 및 외부감사법상 과징금...
    2021-02-21 12:00
  • 지난해 회계부정 포상금 총 4억840만원…회계부정 신고 12.5% 증가
    지난해 회계부정 포상금 총 4억840만원…회계부정 신고 12.5% 증가
    지난해 접수된 회계부정 행위 신고가 전년 대비 1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고포상금 지급 규모는 3배 넘게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회계 부정행위 신고건수는 72건으로 전년 64건보다 8건(12.5%)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중 17건은 익명신고로 지난해 3월 회계부정 익명신고제가 도입된 것이 신고 활성화에...
    2021-02-07 13:55
  • 교보생명 vs 어피니티, 풋옵션 갈등 심화…'공소장 진실공방'
    교보생명 vs 어피니티, 풋옵션 갈등 심화…'공소장 진실공방'
    안진회계법인이 어피니티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용역을 수행해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가격을 부풀렸다고 판단했다. 어피니티컨소시엄은 풋옵션 가격에 대해서도 “교보생명이 자체적으로 매년 평가한 회사 내재가치는 FI 감정가인 주당 40만9000원을 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다른 FI가 의뢰해 가격을 산출한 회계법인도 비슷한 가격을 제시한...
    2021-01-26 18:29
  • FI의 반격...“신창재 회장 대주주 문제에 왜 교보생명이 개입하냐”
    FI의 반격...“신창재 회장 대주주 문제에 왜 교보생명이 개입하냐”
    즉, 풋옵션 FMV 평가기준일을 평가기관이 FI에게 의도적으로 유리하게 선정했으며 일반적인 회계원칙에도 부적절하게 평가했다는 게 주요 골자다. (관련기사 : 교보생명 풋옵션 논쟁, 딜로이트안진 “교보생명이 필요한 서류 제출 안 해”) 이에 FI 측도 반격에 나섰다. 이날 입장문을 통해 딜로이트안진과 부당한 거래가 없을뿐더러 기존 회계법인이 평가하는...
    2021-01-21 16:17
  •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악성루머 사실 무근...유포자 강경 법적 대응”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악성루머 사실 무근...유포자 강경 법적 대응”
    최근 금융투자업계에선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회계 관련 부정적인 이슈가 불거졌다. 이틀 사이 주가 조정도 부정 이슈 확산 영향으로 풀이된다. 일각에선 미국 법인 관련 회계 문제를 거론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정상적인 운용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회계 감사 법무 법인이 미국 법인을 감사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직접...
    2021-01-21 09:34
  • 교보생명 풋옵션 논쟁, 딜로이트안진 “교보생명이 필요한 서류 제출 안 해”
    교보생명 풋옵션 논쟁, 딜로이트안진 “교보생명이 필요한 서류 제출 안 해”
    한편 검찰은 딜로이트안진 회계사 3명이 공인회계사의 공정·성실 의무 등을 규정하는 공인회계사법 제15조 3항과 22조 4항을 위반했다고 보고있다. 해당 법 조항에 따르면, 공인회계사는 직무를 행할 때 부정한 청탁을 받고 금품이나 이익을 수수·요구 또는 약속하거나 위촉인이 부정한 방법으로 부당한 금전상의 이득을 얻도록 이에 가담 및 상담해서는 안 된다.
    2021-01-20 15:07
  • 검찰, 공정위 직원 매수한 금호아시아나 임원 구속…수년간 증거인멸
    검찰, 공정위 직원 매수한 금호아시아나 임원 구속…수년간 증거인멸
    검찰은 지난해 11월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 등을 압수수색해 회계 장부, 전산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윤 씨와 송 씨의 부정 거래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사건이 그룹 차원에서 지시가 이뤄진 사안인지를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공정위가 고발한 내부거래 관련 수사도 진행 중이다.
    2021-01-04 09:51
  • [W기획] 김규정 소장 "부동산 정보, 다양하게 접하고 나만의 기준으로 재가공해야"
    [W기획] 김규정 소장 "부동산 정보, 다양하게 접하고 나만의 기준으로 재가공해야"
    23년간 부동산 외길 전문가 한국투자증권 합류 '자산승계' 수장에 투자와 세무, 회계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모인 곳에서 40대 부동산 전문가에게 수장을 맡긴 이유는 무엇일까. 김 소장은 "글로벌 투자시장에서 부동산 비중이 계속 성장하고 있고 국내 투자 수요자들한텐 부동산이 다른 자산보다 더 대중적이면서 관심이 큰 시장이다. 국내 자산가들도...
    2021-01-04 07:10
  • 김지형 삼성준법위원장 “올해 승계·노조 문제 해결 전념…불신의 벽 허물 것”
    김지형 삼성준법위원장 “올해 승계·노조 문제 해결 전념…불신의 벽 허물 것”
    특검 측 추천인 홍순탁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회계사)은 부정적인 의견, 이 부회장 변호인 측 추천 인물인 김 변호사는 긍정 의견을 냈다. 유보적인 입장을 고수해온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은 일부 항목을 빼놓고 긍정 내용의 평가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 김 위원장은 "심리위원들 사이에 평가의견이 서로 엇갈렸고, 혹평이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2020-12-31 12:14
  • '1300억 탈세' 조석래 효성 전 회장 2심 다시 받는다
    '1300억 탈세' 조석래 효성 전 회장 2심 다시 받는다
    2003년부터 10년간 회계장부 조작을 통해 법인세 1237억 원을 포탈하고 해외 법인 명의 주식 관련 양도소득세 등 약 110억 원을 포탈한 혐의도 받았다. 중국 법인과 관련해 기술료 명목으로 조성된 자금 698억 원을 횡령하고 2007~2008년 배당가능 이익이 없는데도 약 500억 원의 위법배당을 실시한 혐의도 있다. 자신이 관리하던 페이퍼컴퍼니가 효성 싱가포르 법인에...
    2020-12-30 12:56
  • [새마을금고 컨트롤타워 부재] 오영환 의원 “관리·감독권, 금감원에 넘겨야”
    [새마을금고 컨트롤타워 부재] 오영환 의원 “관리·감독권, 금감원에 넘겨야”
    의원실로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한 지역금고 직원은 금고 내 비리와 부정을 중앙회에 고발했지만, 중앙회가 이사장에게 검사 일정을 미리 알려주는 등 제대로 된 검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해당 직원은 신상이 모두 공개됐고, 이사장의 지시를 받은 직원들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상황이 됐다. 오 의원은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2020-12-23 05:00
  • 검찰, 나경원 전 의원 아들 논문 제1저자 의혹 무혐의 처분
    검찰, 나경원 전 의원 아들 논문 제1저자 의혹 무혐의 처분
    시한부 기소중지는 의료·교통사고나 회계 관련 사건 등에서 전문가 감정이 필요할 경우 수사를 일시 중단하거나 보류한 뒤 감정 결과를 보고 수사를 재개하는 방식의 결정이다. 앞서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나 전 의원 아들 김 씨가 2014~2015년 미국 고교 재학 시절 서울의대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국제의공학학회에서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에 2차례에 걸쳐 각각...
    2020-12-21 11:11
  • 삼성준법위 "전문심리위원 보고서 공개 동의…운영 개선할 것"
    삼성준법위 "전문심리위원 보고서 공개 동의…운영 개선할 것"
    특검 측 추천인 홍순탁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실행위원(회계사)은 부정적인 의견, 이 부회장 변호인 측 추천 인물인 김 변호사는 긍정 의견을 냈다. 그간 유보적인 입장을 고수해온 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은 18개 세부 평가 항목 가운데 10개에 긍정 평가, 6개에 부정 평가, 2개에 중립 평가를 내리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내용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12-17 21:12
  • ‘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커피의 추락…미국 SEC와 벌금 2000억원 합의
    ‘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커피의 추락…미국 SEC와 벌금 2000억원 합의
    회계 부정 사건을 저지른 대가다. 16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루이싱커피와 1억8000만 달러(약 1967억 원)의 벌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SEC는 “루이싱커피가 지난해 재무제표에 보고된 매출과 이익을 의도적으로 과장했으며 순손실은 과소평가했다”고 전했다. 루이싱커피는 혐의를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고 벌금 지급에...
    2020-12-17 16:44
  • 강일원 "삼성 준감위, 실효성·지속가능성 있다" 긍정 평가
    강일원 "삼성 준감위, 실효성·지속가능성 있다" 긍정 평가
    홍 회계사는 특검 측 추천, 김 변호사는 이 부회장 변호인 측 추천 인물이다. 강 전 재판관은 18개 세부 평가 항목 가운데 10개에 긍정 평가, 6개에 부정 평가, 2개에 중립 평가를 각각 준 것으로 알려졌다. △준법감시위원회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 △계열사 준법감시조직의 실효성 △위법행위 예방 및 감시 시스템 △위법행위에 대한 사후조치의 실효성 △사업지원TF...
    2020-12-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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