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5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 등이 담긴 '2020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의결했다. 국가결산보고서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감사원 결산검사를 거쳐 5월 말 국회에 제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부채는 2196조4000억 원으로 전년(1981조7000억 원)보다 214조7000억 원(10.8%)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코로나 위기극복 재원 마련을...
4일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2021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자산은 2839조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2조8000억 원(14.2%) 증가했다.
국가자산 중 유동·투자자산은 국민연금 적립금 운용수익 증가와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정책융자 확대 등으로 214조6000억 원(14.1%) 늘어났다. 유동자산은 재정지출 및 일시적 자산운용을...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달 31일까지 접수된 2021년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의 사업보고서를 심사해 133개사에 대한 시장조치 현황을 1일 발표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사업연도 감사의견 비적정으로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한 법인은 총 38개사다.
상장 폐지 사유가 신규 발생한 법인은 18개사, 2년 연속 상장 폐지 사유가 발생한 법인은 14개사다....
(석간)
△2021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석간)
△물가관계장관회의 개최(석간)
△한국판뉴딜 추진 유공자 정부포상 전수식
6일(수)
△부총리 14:00 복합 건축개발 사업지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1차관 09:30 5G 분야 혁신산업 현장방문(비공개)
△기재부 2차관 10:00 국산 소프트웨어 활성화 정책 간담회(비공개)
△이억원 제1차관, D.N.A 핵심 중 하나인 5G 분야...
12월 결산법인의 회계감사 시즌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감사인으로부터 ‘적정’ 의견을 받지 못해 상장폐지에 내몰리거나 제출 시한이 만료됐음에도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상장사들이 속출해 투자자의 속을 애태우고 있다.
정말로 예상치 못하게 우량한 상장사가 의견거절을 받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체로 수년간 실적이 부진하거나 재무 안정성에...
다만, 외부감사인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서만 부적정의견을 표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비적정 의견의 의미는 투자유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2022년 말 감사에서 적정의견을 받으면 해소가 되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스템임플란트는 비적정 의견에 대한 개선 목적으로...
25일 한국거래소 기업공시에 따르면 12월 결산 법인은 전날로 감사보고서 제출시한이 만료됐다.
현행법상 외부 감사인은 정기주주총회 일주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회사는 수령 당일 거래소에 공시해야 한다.
현재 대부분의 기업은 이미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전체 대상은 총 2375개 기업으로 이중 2310개 기업이 감사를 마무리했다. 아직까지 감사보고서를...
재무회계, 자금관리, 세무관리, 이력이관 등은 고도화했다.
또 ERP 10을 중심으로 내외부 시스템을 연동해 최적의 경영정보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업 내부의 영업시스템, 보험영업, 경비관리시스템은 물론, 외부의 국세청, 전자세금계산서, 뱅킹, 외담대 송수신 시스템 등과도 완벽히 연계했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서 NS홈쇼핑은 결산 프로세스를...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감사보고서 제출 시즌을 맞아 ‘한정’이나 ‘의견거절’을 받은 상장사가 속출하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 우량기업으로 분류되던 오성첨단소재가 예상치 않은 ‘한정’ 의견이 나와 소액주주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특히 회사 본업과는 무관한 손자회사로부터 한정 의견이 나와 소액주주들의 충격이 더욱 크다.
25일 금융감독원...
이번 수시 채용은 △온라인모집 △비정형데이터분석 △회계/결산 △리스크관리 △디자인 △데이터개발 △IOS 앱개발 △플랫폼서버개발 △글로벌시스템개발 △프로세싱대행시스템개발 △시스템운영 총 11개 부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기와 면접 전형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할...
2018년 결산에 이어 두 번째다. 향후 진행될 유상증자를 통한 재무 안정성 회복과 실적 정상화 여부가 코이즈의 운명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이즈는 지난해 연결 기준 94억 원의 영업손실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규모가 늘었다. 매출은 162억 원으로 반 토막 났고 순손실은 137억 원으로 전년보다 5배가량 규모가 불어났다....
실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연도’는 사무나 회계결산 따위의 처리를 위해 편의상 구분한 일 년 동안의 기간으로 ‘졸업 연도’라 기재할 수 있다. 반면 ‘년도’는 ‘의존명사’로서 일정기간 단위로의 해를 의미한다. 예컨대 1990년도 출생자, 1970년도 졸업식 등처럼 쓰인다.
교육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대표 평가기관인 평가원이 이러한 맞춤법...
금액보다 회계 기준상 산출한 대손충당금이 적을 경우 해당 부족분을 적립하는 것이다.
이번 권고에 따라 대손충당금과 대손준비금을 합한 은행 손실흡수능력은 2020년 말 35조8000억 원에서 작년 말 37조6000억 원으로 약 1조8000억 원 증가할 전망이다.
금감원은 지난 1월 은행 재무담당 부행장들과 만나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요청했다. 이에 각 은행은 작년 결산에서...
취득가액 및 장부가액은 2020년도 12월 말 기준 회계결산 금액, 공시가격은 지난해 6월 1일 기준이다. 시세는 해당 사업지구의 실거래가 중 가장 최신 계약일 기준으로 조회(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거래시스템, 서울시 서울부동산정보광장, 국민은행시세 조회 이용)한 금액이다. 해당하는 실거래가 없으면 해당 사업지구의 인근 아파트 또는 타 단지의 실거래가...
금감원은 "2019회계연도에 비상장법인이 코로나19에 따른 결산 지연, 윤년으로 인한 제출기한 산정 착오 등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위반회사에 대해서는 경조치(경고·주의) 위주로 계도하고 있지만, 일부 회사에는 중조치(감사인 지정)를 부과하고 있다. 중조치 비중은 주권상장법인 16.5%, 비상장법인 8.6%다....
코로나19에 따른 결산ㆍ외부감사 지연으로 사업보고서 등을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회사ㆍ감사인은 금융감독원 또는 한국공인회계사회에 제재 면제를 신청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7일~14일까지다. 행정제재 면제 신청 사실은 금감원ㆍ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 및 한국거래소 공시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사업보고서 제출 지연에 대한 행정제재...
김씨는 최근 회사의 회계 결산 과정에서 외부 감사인에게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다가 독촉을 받자 범행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횡령한 돈을 주식 투자와 가상화폐, 도박에 탕진했다고 회사 측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횡령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액은 245억 원으로, 계양전기 자기자본 1926억 원의 12.7%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