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배 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초대청장이 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으로 2일 정식 취임했다.
김 신임 감사위원은 행시 21기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재경부 국제협력과장과 관세심의관 등을 거쳤다.
지난 2008년에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초대청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김 신임 감사의 임기는 오는 2014년 3월까지다.
성융광전투자유한공사(대표이사 이규성)는 한국의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한규)과 44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한 총투자규모는 4000만 달러(약 440억원) 규모로 2016년까지 평택 포승지구 6600㎡(2천평)부지에 태양광 관련 모듈 후공정 시설과 물류시설을 착공할 예정이다.
성융광전투자 관계자는...
상임감사 자리는 김성배 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맡게 됐으며 비상임이사는 삼성선물 김인주 사장으로 내정됐다.
최 상임이사가 신규선임 됨에 따라 거래소는 2009년 공공기관 지정 이후 처음으로 내부인사를 등기임원으로 선임하게 됐다.
현재 거래소에는 이사장과 본부장급 상임이사 5명, 감사위원 등 총 7명의 등기임원이 있다. 그동안 거래소의...
상임감사 자리는 김성배 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맡게 됐으며 비상임이사는 삼성선물 김인주 사장으로 내정됐다.
최 상임이사가 신규선임 됨에 따라 거래소는 2009년 공공기관 지정 이후 처음으로 내부인사를 등기임원으로 선임하게 됐다.
현재 거래소에는 이사장과 본부장급 상임이사 5명, 감사위원 등 총 7명의 등기임원이 있다. 그동안 거래소의 등기임원은...
본부장급 보직과 관련해서는 오늘 주총에서 정해질지 아니면 다음주 내에 결정될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석으로 남아 있는 상임감사 자리에는 재무부 출신인 김성배 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행시 21기)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주총에서 김 전 청장이 선임될 경우 그동안 김 전 청장 선임을 반대했던 노조와의 갈등이 불가피해졌다.
피에스앤지 관계자는 “당진시는 지난 1월 1일 시 승격에 따라 서해안복선전철과 서해안산업철도 건설이 보다 가속될 것”이라며 “특히 철강 산업의 발전과 함께 평택·당진항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등의 잠재력과 직주 근접이 가능한 신도시 개발 등을 통한 인프라 구축으로 세계시장을 향한 교두보의 역할이 점차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 전국적으로...
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03년 지정된 인천, 부산·진해, 과양만권 등의 3개 지역과 2008년 지정된 황해, 대구·경북, 새만금·군산 등의 3개 지역을 합쳐 총 6개의 지역이 있다.
지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경제자유구역의 전체 예산은 1232억원으로 이 중 기반시설예산에 1179억원이 편성 돼 가장 비중이 높고, 운영예산에 42억원이 평성됐으며 그 외 나머지는 경자단의...
26일 지식경제부는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황해, 대구경북, 새만금 군산 등 6개 지역의 경제자유구역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위해‘경제자유구역 특별법’에 근거를 둔 중장기 계획 세웠다.
이날 홍석우 지경부 장관 주재로 6개 경제자유구역청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구청장들은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와 지원을...
3년이 넘도록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 황해경제자유구역이 결국 지정해제 및 축소될 전망이다.
정부는 24일 열린 ‘제45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구조조정 방안(안)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결된 방안에 따르면 해당 지자체 협의를 거쳐 개발 가능성이 없는 향남·지곡지구 등 2개지구는 전면적으로 지정해제하고, 인주·포승·송악지구...
경기 평택시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에 2.6㎢(80만평) 규모의 중소기업특화단지가 들어선다.
평택시는 오는 24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 내 중소기업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특화단지는 평택시 포승읍 현덕면 일대 2.6㎢ 규모로...
또한 경제자유구역 기반시설에 대한 국비지원을 지식경제부로 일원화하고, 기반시설 지방비 부담분에 대해서 사업시행자도 부담이 가능하게 지원기준 개선하도록 요구했다.
협의회에는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황해, 대구경북, 새만금군산 등 전국의 6개 경제자유구역청 청장 전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상ㆍ하반기 경제자유구역을 순회하며 회의를 열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 구조조정(안)이 지난 12월 관할 지자체로부터 접수됨에 따라 법적절차에 착수, 구조조정을 마무리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는 9월 주민 의견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한 후 10월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구조조정(안)을 확정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황해경제자유구역은 기존 경제자유구역 구조조정에서 제외됐었다....
지경부는 경기경제자유구역이 수도권에 인접하고 기반시설이 구축돼 있어 긍정적 요인이 있지만, 인근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이 지연되고 있고 인천경제자유구역과 개발 컨셉트가 중복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과당경쟁이 우려되고 101㎢의 면적은 과다하다는 지정계획안 평가결과를 경기도에 통보했다.
또 경기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 송산그린시티와...
3위 황해로 평가됐다.
정부는 이번 성과평가 결과를 국고 차등지원, 우수 직원에 대한 정부포상 등 인센티브 부여, 제도개선과 연계하고 향후 지구 지정해제 등 구조조정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경기·전남·충북 등 4개 지자체의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에 대해 민간전문가 평가단은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일정한...
황해경제자유구역내 신규택지지구인 평택 포승지구와 아산 인주지구의 사업이 철회된다.
경제자유구역내 택지지구의 사업 포기는 지난해 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내 진해 마천지구에 이어 두번째다. 하지만 지난 2월 부산 명동지구와 진해 가주지구 사업시행자 변경 등을 포함하면 경제자유구역내에서 LH 사업포기는 사실상 다섯번째다....
민주당 정장선 의원은 8일 LH의 황해경제자유구역 사업시행 포기와 관련 “해당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불이익에 대해 LH는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는 사업 추진이나 포기, 결과까지 모든 책임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을 지낸 정 의원은 경기도 평택이 지역구다.
그는 “사업시행을...
새만금군산의 경우 사업기간이 10년 단축되며 황해 경제자유구역은 현재 조기개발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어서 용역결과가 나오는 대로 지자체와 향후 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이번 해제조치로 주민재산권 침해 해소, 개발 사업비 절감과 조기개발의 계기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정부는 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구에도...
새만금 지역의 총 예상 인구는 73만 명으로, 이 중 복합도시와 배후도시, 군산경제자유구역 등 중심부가 46만 명을 수용한다.
복합도시와 새만금 안팎을 연결하는 수상버스, 수상택시 등의 수상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육상교통에도 바이모달트램, 전기자동차 등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다.
아울러 만경·동진강 권역의 국가·지방하천을 정비해 자정 능력을 키워주고...
황해경제자유구역의 경우 5개 지구가 모두 재검토 대상으로 통보받았다.
지경부는 지난 6월에는 이들 35개 지구가 속한 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보내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해제될 수 있다는 점을 사전 고지하기도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일부 경제자유구역이 외자 유치의 효과가 없고 기업보다는 아파트 등 부동산 개발붐만 조성하는 사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