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유동층보일러는 공기와 석회석을 동시에 주입시켜 순환 연소시킴으로써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을 크게 줄이는 친환경 발전 설비로도 평가받고 있어 최근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몽정1 발전소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질 것이다.
앞서 2001년 현대건설은 하노이 인근 팔라이에서 팔라이 석탄화력발전소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는데...
그간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을 연간 4톤 이상 각각 배출하는 1∼2종 사업장은 총량관리를 받고 있었으나, 3종 사업장은 제외됐다.
환경부는 그동안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돼 지원과 규제를 많이 받고 있는 서울보다도 경기도를 포함한 주변지역의 대기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풍선효과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수도권...
특히 연료전환 후에 사용될 목질계 바이오매스는 석탄, LNG 등 화석연료 대비 친환경적인 연료로서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배출량이 석탄대비 65%~75% 이상 적고, 회 발생량은 석탄대비 10% 수준이라는 장점이 있다.
두산중공업 남연우 서비스 BU장은 “최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기존 화석연료 외에 바이오매스 등 친환경 연료 사용이...
황산화물 농도 기준을 맞추고자 발전량을 제한하고 있지만 2차 탈황설비 공사가 완료되면 최대 발전량까지 가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코에너지홀딩스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수도권매립지 내 매립가스 발전소를 운영하는 에코에너지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는 지주회사다. 국내 매립가스 발전과 유기성폐기물 자원화 사업의 대표 기업이다. 매립가스 발전은...
오염물질을 배출하게 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내 사업장에 도입됐다.
올해 9월 기준으로 약 269여개 사업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량대상 오염물질은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이다.
이 제도의 시행 전과 이후의 사업장 평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비교하면 질소산화물은 41%, 황산화물은 16%가 각각 줄어든 효과를 거뒀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일반 중유(HFO, Heavy Fuel Oil) 선박 대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23%, 황산화물(Sox) 95% 이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 연료비도 약 35% 가량 절감할 수 있다.
이 선박에 최초로 설치된 대우조선해양의 LNG연료공급시스템은 이번 해상시운전 과정에서 안정적으로 연료를 공급하는 데 성공해 기술력을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연료공급장치는 LNG를 고압 처리해...
포스트립 기술은 기존의 연주ㆍ가열로ㆍ조압연ㆍ사상압연 등의 공정을 하나로 단순화한 것으로 쇳물에서 별도의 처리과정 없이 바로 열연 코일을 생산할 수 있어 에너지 소비를 크게 절감함은 물론 이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의 배출량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세계철강협회는 지난2010년부터 매년 연례총회...
오는 2020년부터는 전 세계에 항해중인 모든 선박에 황산화물 배출규제가 적용될 예정으로 노르웨이독일선급(DNVGL)에서는 LNG 추진선이 현재의 134척에서 2020년에는 1000척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동성화인텍은 이에 대비해 스프레이 형태 단열재(Spray Insulation) 초저온 보냉기술을 LNG 연료탱크에 적용한 패키지 시스템을 지난해부터 개발에 착수해...
신윤오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제1발전처 발전운영 1팀장은 “탈질설비는 질소산화물을 92.7% 이상, 전기집진기는 먼지를 99.7%, 탈황설비는 황산화물을 99.3% 이상을 걸러낼 정도로 높은 효율을 자랑해 대기배출 물질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온도차에 의해 발생한 수증기 정도만 공기 중에 배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준공한 영흥 5...
사업장은 2017년까지 1751억원을 들여 대기오염 배출시설 적정운영, 방지시설 개선, 청정연료 전환 등을 추진한다.
수도권 대기오염물질 배출 총량관리사업장은 모두 264곳이나 이들 28개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대기오염물질이 질소산화물 64%, 황산화물은 72%를 차지한다.
이 기간 이들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저감 목표량은 질소산화물 8364톤, 황산화물 1178톤이다.
용광로보다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이 적게 배출되는 친환경 공법이라는 점도 차별점이다.
포스코는 1992년 본격적으로 파이넥스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1999년 파일럿 플랜트 가동, 2003년 60만톤 규모의 데모 플랜트인 파이넥스 1공장 가동을 시작했다. 2007년 세계 최초로 연간 생산 150만톤 규모의 상용화 설비인 파이넥스 2공장을 가동했다. 지난해 1월부터는...
일반 중유(HFO) 선박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 23%, 황산화물 95% 이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연료비 또한 약 35% 가량 절감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환경규제가 강화될 것을 예상, 2008년부터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다. 지난해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 등 자체 개발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총 20척, 4조5000억원 상당의 천연가스 추진 선박을 수주했다. 이...
2012년 5월 착공돼 사업비 9994억원을 이 발전소는 기존 복합화력발전소보다 발전효율이 1.8%포인트 높은 고효율 발전기를 도입했고, 최첨단 탈황·탈질 시스템을 적용해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을 각각 51%와 11% 적게 배출한다.
발전소 전체 준공에 앞서 지난해 7월 가스터빈을 우선 준공해 가동에 들어가 작년과 올해 여름철에 0.6%가량의 전력예비력을 공급...
중온 아스팔트 공법은 최대 170℃에 이르는 가열 아스팔트 공법의 온도를30℃ 낮추는 포장 공법으로, 에너지를 30% 절약하고 온실가스 및 황산화물 등 유해물질 발생을 감소시킨다는 강점을 가진다. 이 외에도 공정기간 단축, 도로수명 연장, 교통사고 감소 등 사회경제적 효과도 우수해 차세대 친환경 아스팔트로 주목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금호석유화학의 리드캡은...
거래 대상 대기오염 물질은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로, 현재는 한국환경공단이 대행해서 거래소를 운영중이다.
주영순 의원은 "제도 시행 6년 동안 배출권 거래건수가 시행 초기보다는 증가 추세에 있지만 기대했던 것보다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시행되는 만큼 할당량 산정을 명확히 하고, 제도 참여...
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의 경우 보일러로부터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탈황제로 석회석을 연간 20만톤 이상 사용하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서 현대제철과 중부발전은 지난해 8월 석회슬러지의 탈황제 재활용을 위한 기술개발 및 설비구축을 국책과제로 제안했고, 이 안이 선정되면서 현재 총 3차년도 연구 중 1차년도 연구를 완료했다.
현대제철과...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석회석슬러지를 매년 7만톤 이상 10년간 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 공급하여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탈황제로 사용하게 된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협업으로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0억원의 원가절감과 정부의...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분진(PM10)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따른 사회적 비용 역시 2010년 기준 화력발전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조원으로 충남은 무려 7712억원에 달했지만 지원은 제자리다.
화력발전에 따른 환경오염으로 주민건강이 크게 악화될 우려가 제기됐다.
단국대가 지난해 9개월간 충남도내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 285명을 대상으로 건강피해를...